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농업분야 스마트스토어 창업준비’ 교육생을 오는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준비하는 안성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박영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입점 방법 ▲상품 기획 및 가격 설정 ▲브랜드 네이밍·로고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온라인 판매 교육을 넘어, 농가 브랜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인원은 15명을 모집하며 선발 인원 초과 시 내부 선발 기준에 따라 선발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 접수는 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안성시 보개원삼로 219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로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서동남 과장은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판매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0월 21일 18시부터 시민들이 많이 운동하는 안성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퇴근 후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산책로 주변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 것이다. 건강증진과는 8월과 9월에도 각각 1회씩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건강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안성천변은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직원부터 솔선수범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만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안성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초문해·생활문해·디지털문해 등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금융서비스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과 기기 사용법을 익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실생활 중심의 교육이다.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현재 키오스크 활용 중심의 현장체험 학습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29일에는 관내 롯데리아에서 18명이 참여해 음식 주문 키오스크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10월 21일에는 안성 CGV에서 19명이 영화 선택, 좌석 지정, 결제 등 영화 예매 및 발권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10월 27일에는 한식식당에서 무인주문기를 활용한 실습이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디지털 환경을 주제로 한 현장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한 이병옥 학습자는 “밥 한 그릇 먹는 것도 기계 앞에 서면 겁이 났는데, 이제는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는 10월 29일 오후 7시, 안성시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5 안성맞춤 아카데미’ 제4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가 강연자로 나서, ‘반려동물과 함께 그리는 따뜻한 도시 안성’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눴다. 강연장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포토타임도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설채현 수의사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 맺기, 올바른 훈련 방법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상식과 훈련 방식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이해하고 성숙한 시민 의식을 키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밀접한 주제를 다룬 강연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마지막 ‘2025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인 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5일, ‘글로벌레인보友–북.잇(Booked it)’ 출판기념회를 열고,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 17명이 함께 완성한 도서『작가는 처음이라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언어적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외국인 청소년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형성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8번의 만남을 통해 ‘작문’, ‘그림’, ‘사진’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안성 전통시장 탐방 등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작가가 뽑은 한 페이지를 발표하고, 축하 공연, 작가 사인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가족과 친구,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행사장은 따뜻한 공감과 격려의 분위기로 가득했다. 청소년들은 서툰 한국어로 “책을 만들고 작가가 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가로 참여한 이가흔(한겨레고 1학년) 청소년은 “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25년 10월 28일 오후 2시, 안성맞춤공감센터 4층 집단상담실에서 지역 내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제5차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드게임으로 배워보는 자녀와의 소통방법”이라는 주제로,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정은주 지니어스코칭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자녀의 발달 수준에 맞춘 감각적 접근법과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소통 전략 등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게임을 체험하며 긍정적 대화법과 감정 공감의 중요성을 익혔다. 안성3동에서 참여한 A씨는 “자녀와 같이할 보드게임을 배우러 왔는데, 오히려 제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번에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가정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9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제일신협으로부터 ‘2025년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용 이불 18채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있다. 안성제일신협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김문수 안성제일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안성제일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된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10월 28일 안성시 공도읍 참아름아파트 5단지 놀이터에서 안성시주거복지센터,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한마당’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임대주택 입주민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주거·금융복지지원제도 등을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자리·주거·채무 상담을 받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상담을 진행해 줘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진행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안선자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일자리·주거·금융 등 생활 전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이 민방위 업무 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에서 민방위대원 편성·관리,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등 민방위 전반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 안전 확보와 철저한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8월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올해 말 경기도지사 기관표창도 수상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2015년 연천 포격도발 사건 이후 통합방위, 경보, 민방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회의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민선 8기 김덕현 군수 취임 이후에는 장관, 도지사, 합참의장 등으로부터 4회의 기관표창을 받아, 접경지역에서 비상대비 역량을 선도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을지연습 2위 달성 등 연천군의 역량이 다방면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꾸러미’ 400세트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해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9월 6일 자원봉사단체와 관내 기업들이 모여 진행한 ‘제6회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기부금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모금돼 실질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선물꾸러미는 즉석밥, 사골곰탕, 카레 등 10종의 간편식과 농협쌀, 방한마스크, 칫솔 등을 포함한 19,757,500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총 400세트가 제작돼 지역 노인복지관 등 10개 기관을 통해 전달됐다. 이번 제작·전달 행사에는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천시지회, 사)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등 국민운동단체 4곳과 온세미코리아, 신한은행 부천금융센터, NH농협 부천시지부 등 7개 기업, 그리고 공무원노동조합, 경기피플앤피플 봉사단 등 봉사단체 12개가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모범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