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추자중학교는 25일 전 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과 고교학점제·직업계고 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생과 보호자의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 원활한 고등학교 선택과 적응을 돕기 위해 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과목 선택 방법, 직업계고의 특성과 취업 사례 등 진학에 필요한 정보와 함께 근로 가능 연령, 근로계약서 작성의 필요성, 최저임금제 등 기본적인 노동 권리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김철준 교장은 “설명회 이후 진행된 개별 진학 상담이 학생들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당초등학교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송당목관앙상블 여름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송당초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목관앙상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다가오는 음악콩쿠르와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는 동시에 합주 속에서 교류와 소통을 경험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캠프는 정기연주회 메인곡인‘영원히 남는 유산(A Lasting Legacy)’을 중심으로 파트별 심화 연습과 전체 합주 훈련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힘든 연습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연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음악을 통한 화합의 의미를 보여주었다. 이경미 교장은 “앞으로도‘공감과 어울림으로 하나 되자’라는 표어 아래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더 큰 무대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25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소설 작가 김금숙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제주시교육지원청 역점과제‘세상을 읽고 풀어내는 힘, 책읽기’의 하나로 평대초가 운영 중인 마을책방 연계 프로그램 ‘평대마을 책향기 북클럽’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대리에 있는 책방 ‘일년서가’를 찾은 김금숙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이 ‘기다림’, ‘시베리아의 딸-김알렉산드라’, ‘풀’,‘지슬’등 역사적 사건을 그림 소설로 풀어내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온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창작 과정에서 만난 인물들의 생생한 증언, 직접 답사한 역사 현장의 이야기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그림 소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또한 이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더불어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할머니와 어머니의 해녀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며 “역사의 아픔을 담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먹먹했으며 작가님의 책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간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노동권익센터와 25일 제주공항 지상조업 현장에서 폭염 속 야외노동자들을 위한 ‘안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제주노동권익센터와 제주도 노동일자리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지상조업사운영협의회, 동아오츠카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뜨거운 햇볕 아래 장시간 작업하는 야외 노동자들에게 휴식과 안전의 중요성을 전하고,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공항 야외노동자 약 820명을 대상으로 ‘돌코롬다방 : 커피차’를 운영하고 이온음료를 제공하며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노동권익센터는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도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야외노동자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커피차 지원 2,000명, 이동노동자 이륜차 무상점검 100명, 무료생수 지원 1만 1,500개, 안전·건강 캠페인 10회 등 직접 노동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경보 센터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더욱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야외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흑우를 고부가가치 지역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5일 제주흑우 생산 및 연구개발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민생로드’의 15번째 현장으로, 제주만의 독특한 가치를 지닌 제주흑우의 정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농가와 연구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2시간에 걸쳐 ▲제주마방목지 제주흑우 방목현장 ▲와흘 흑우농가 ▲제주대학교 흑우연구센터 순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에는 농협경제지주 고우일 본부장, 한우협회 도지회 박창석 회장, 제주축협 천창수 조합장, 흑우연구센터 박세필 교수, 와흘리 강익상 이장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마방목지를 찾은 오영훈 지사는 축산생명연구원에서 방목 관리 중인 제주흑우 27마리의 생육 상황을 살펴보고, 우수 흑우 사육농가인 제주시 소재 와흘 와우목장과 제주대학교 흑우연구센터를 방문해 흑우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제주흑우가 전 세계는 물론 일본으로 진출해 와규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사업과 국정과제 후속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한규․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도정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2026년 국비사업과 국정과제 후속 대응 방향,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 등이 다뤄졌다. 제주도는 전국(장애인)체전 대회 운영 및 시설 건립․개보수, 제주수산물 활어차 운송비 지원사업, 제주형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개최 등 내년 국비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정부 국정과제에 ‘지역주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을 포함해 제주도가 제안한 다수 정책이 반영됐다”며 “지금까지는 지역 공약으로만 제시됐던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국가 의제가 될 수 있는 여러 정책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어 “도정이 그동한 추진해 왔던 각종 정책이 이재명 정부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5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학교-지역 연계체육의 미래를 위한 정책방향성'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소 주민들로부터 학교체육시설 이용 민원을 접해온 이승아 의원(민주당, 오라동)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독일의 학교-지역 체육시설 공유모델을 참고해 학교 중심 생활체육 거점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상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교 체육시설은 학생들의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자원이지만, 이용률이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물리적 거리, 행정 협약의 미비, 체육 프로그램 부족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독일의 모델을 참고한 정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는 유창완 인천대학교 교수가 맡아 학교-지역 연계체육의 필요성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좌장은 이승아 의원(민주당, 오라동)이 맡았으며, 토론자는 류일순 국장(제주특별자치도청 문화체육교육국), 김병성 과장(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최영근 박사(제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조우정 교수(한국해양대학교), 석강훈 교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제주 무속신화 ‘열두본풀이’를 시각장애인용 점자책으로 처음 발간하고 전국에 배포했다. ‘열두본풀이’는 제주인의 삶과 죽음,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제주 고유의 무속신화로, 제주인의 정신세계와 삶의 철학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점자책 발간은 문화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에게 제주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1차년도 사업으로 천지왕본풀이, 문전본풀이, 이공본풀이, 삼승할망본풀이 등 4편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 점자책으로 제작했다. 2026년부터는 초공본풀이, 삼공본풀이, 차사본풀이, 멩감본풀이를 시작으로 열두본풀이와 당본풀이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점자책은 총 300부를 제작해 전국 점자도서관과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에 220부를 배포했으며, 나머지 80부는 개별 문의를 통해 일반에 제공된다. 점자책 배포 문의는 돌문화공원관리소 돌문화연구과(064-710-7755)로 하면 된다. 돌문화공원은 지난 6월 개관한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도 점자 지도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이 9월부터 11월까지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에서 ‘곶자왈 숲 사이로 Ⅱ’ 힐링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가 교래자연휴양림을 ‘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자연치유 부문)’에 신규 선정한데 따른 후속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매회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교래자연휴양림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인원 미달 시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웰니스 자연치유 프로그램 ‘곶자왈 숲 사이로Ⅱ’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곶자왈 생태관찰로에서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오감 힐링프로그램이다. 산림복지전문가의 지도로 숲 속에서 해먹에 누워 휴식의 시간을 갖고 걷기 명상, 숲 캔버스, 빛 그리미, 허브로 천연 에센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의 지원과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상반기보다 프로그램을 더 다채롭게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숲 속의 맑은 공기와 초록의 기운을 느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제주의 청정 생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기계수확용으로 개발된 신품종 ‘하니올’ 참깨를 콤바인으로 본격 수확하고 있다. 매년 8월 참깨 수확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낫으로 베고 묶는 전 과정이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져 많은 노동력이 투입돼 왔다. 기존 품종은 꼬투리가 아래에서 위로 익어가며 낟알이 떨어진다. 농가에서는 가장 아래 꼬투리가 익는 시점에 베어 단으로 묶은 뒤, 1~2주간 노지에서 건조 후 낟알을 2회 정도 털어내는 과정을 거치며, 이 과정에서 비가 내릴 경우 투명 비닐을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등 추가 노동도 필요하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19ha 면적에서 ‘하니올’을 시범 재배해 지난 21일부터 동부지역 참깨 재배 농가에서 콤바인 수확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재배를 통해 기존 수작업 방식과 달리 기계를 활용할 경우 수확 노동력이 약 99%로 크게 절감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콤바인으로 줄기 베기와 두 차례 반복하는 낟알 떨기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고온기 힘든 작업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또한 비를 피해기 위해 비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