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엄정천, 예미천, 보티천, 미삭리천 등 4개 소하천에 대한 자연 친화적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에 총사업비 약 243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설계를 추진하고 현재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정비 대상 하천의 총연장은 약 5.6km에 달하며 사업 구간 내 교량 13개소가 포함된다. 군은 재해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하상 및 제방을 정비하고 노후 교량을 재가설해 주민 통행 안전과 농경지 보호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 일정으로 통합감리용역, 본 공사 발주, 편입토지 보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 예방, 농경지 침수 방지, 쾌적하고 안전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소하천 정비사업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자연과 조화를 이뤄 지속 가능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기존 우편 발송으로 추진되던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예고 안내를 휴대전화 문자(SMS) 발송까지 확대했다. 우편 발송의 경우 이사나 장기 부재 등의 사유로 안내문을 받지 못해 기간이 경과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군은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자 발송 방식을 추가 도입했다. 이를 통해 건축물 소유자는 문자로 손쉽게 만료일을 확인하고 기간 내에 연장 또는 철거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예고 안내 문자 방식 도입으로 행정 안내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군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다락원은 지난 22일 만남의집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금산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생교육협의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평생교육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제4차 금산군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 평생교육사업 자문 및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8개월간 추진된 발전계획의 핵심 내용과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향후 5년간의 금산군 평생교육 비전, 추진 전략, 세부 과제 등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을 더 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 출신 극작가 임희재 선생을 기리며 그의 문학정신으로 지역문화의 뿌리를 새기기 위한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극 ‘한류 원천 임희재를 기억하다’와 연극 ‘마부’ 공연을 선보이며 금산이 낳은 예술인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돌아봤다. 금산문화원 소속 메아리합창단이 식전 공연에 나섰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극 ‘한류 원천 임희재를 기억하다’는 선생의 삶과 대표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한류 문화의 뿌리를 금산의 문학정신 속에서 조명했다. 연극 ‘마부’는 임희재 선생이 각색에 참여한 작품으로 인간적인 울림과 따뜻한 메시지로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임희재 선생(1919~1971)은 금산 남이면 성곡리 출신으로 1955년 희곡 ‘기류지’로 등단해 ‘복날’, ‘무허가 하숙집’ 등 다수의 작품을 남기며 한국 현대 희곡의 기틀을 세운 인물이다. 또한,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각색과 드라마 ‘아씨’ 집필 등으로 문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읍 종합체육관에서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금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했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총 21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구조 장치 설치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각적으로 조치했으며 추가 개선이 필요한 항목은 해당 어린이집에 11월 말까지 보완하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안전한 교통·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의회는 지난 10월 22일 제80회 경찰의 날을 맞아 온천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홍성표 의장과 명노봉 의원, 박효진 의원이 함께했으며, 지역 치안 현황을 점검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안전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명노봉 의원, 박효진 의원은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온천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중인 지난 22일 1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을 하여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서산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방문 1일차에는 △부장리 고분군,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부석면 마룡리 폐기물 매립 의심 민원 현장, △지방도 649호 보강토옹벽 변위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첫 방문지인 문화예술과 소관인 부장리 고분군 정비사업 부지에서 조사기관인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의 발굴 조사 경위 등을 청취한 후 분구묘와 출토된 백제시대 유물을 살펴보았다. 이어 산림공원과 소관인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따른 세부사업별 계획 및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자원순환과 소관인 서산시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현장에서는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주)로부터 생활폐기물 처리 공정 및 시운전 결과인 오염물질 처리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부석면 마룡리 폐기물 매립 의심 민원 현장에 방문하여 자원순환과와 주택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 14시부터, 태안119안전센터와 연계한 ‘2025년도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자의 상황 전파 ▲신속한 화재신고 ▲초기진화 ▲직원 및 환자 대피 ▲중요문건 반출 ▲인명구조및 급수진화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태안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직원들의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였다. 지재규 교육장은 “우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태안교육가족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한국서부발전 본사 컨벤션홀에서 ‘2025 감성발전소 학생예술동아리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예술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018년부터 ‘서부공감 감성발전소’사업을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에 함께하고 있다. 축전에는 총 26개 예술동아리, 4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교별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오케스트라(태안여중, 백화초, 원북초) ▲국악(태안초, 소원초, 근흥초, 삼성초, 시목초) ▲합창(태안초) ▲난타와 무용(태안여중, 화동초) ▲밴드와 댄스(태안고, 만리포고, 남면초 등) 등 다양한 장르가 무대에 올랐으며, 예술을 통한 감성적 교류뿐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예술로 소통하는 진정한 ‘감성발전소’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축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무대가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결과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AI미래교육센터는 10월 23일 오후 1시, 당진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로봇축구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코딩·조작하며 센서 입력과 모터 제어를 통해 목표 지점까지 이동·패스·슈팅과 같은 과제를 해결하는 교육 중심 활동이다. 참가 학생들은 절차적 사고와 디버깅을 경험하고, 팀 내 역할 분담과 협업·의사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경기 전 과제 분석과 실행 전략 수립 과정에서 데이터 해석과 피드백 반영의 중요성을 익히며, 로봇·AI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갖는다. 담당자는 “학교 수업과 연계 가능한 실습형 프로젝트로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함께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