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과대학 의학과 3학년 김지인·허수빈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들이 SCIE 등재 국제학술지에 연달아 게재되며, 학생연구 활동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두 학생은 실제 해부 연구를 기반으로 기초의학(해부학)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고, 미래 의사과학자로서의 연구역량을 꾸준히 키워가고 있다. 10일 전남대에 따르면 두 학생은 지난 의정사태 등으로 학업 참여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해부학교실 남광일 교수와 조영석 박사(대학회계직원)의 지도를 받아 실제해부 연구에 참여했다. 또한 연구의 폭을 넓히기 위해 타 의·치과대학을 방문해 추가 해부와 초음파 기법을 익히는 등 연구역량을 강화해 왔다. 김지인 학생은 제1저자로 “Novel discovery of ectopic salivary tissue in thyroid and parathyroid absence: a case report with clinicopathological and developmental insights (Int J Morphol 44:32-37, 2026)” 논문을 발표했고, “Prevale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가 시민과 함께 동양 고전을 읽으며 인문학적 지혜를 나누는 ‘행인학당 2026년 노장강좌’를 개최한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3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 호남대학 공자아카데미에서 열린다. 강의는 『장자 잡편』(마로니에, 2024)을 우리말로 번역·해설한 양회석 전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장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삶의 본질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성찰하며, 장자가 제시한 삶의 태도와 인문학적 지혜를 시민들과 함께 탐색할 예정이다. 양회석 교수는 2022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노자’와 ‘장자’ 강좌를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고전을 함께 읽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인문학 공동체를 만들어 왔다. 양 교수는 “고전 읽기는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동양 고전을 통해 시민들과 인문학적 가치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가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수소경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전남대는 ‘광주·전남 수소기술연구소 설립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수소 기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의 중심 대학으로서 지역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1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는 지난 3월 6일 교내에서 '광주·전남 수소기술연구소 설립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회, 지자체, 에너지 공기업, 산업계,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수소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소 기술개발과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전남대학교 정호영 교수가 ‘광주·전남 수소기술연구소 설립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정책과 함께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수소가 세계 에너지 소비의 약 18%를 차지하는 핵심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광주·전남 지역은 ▲ 나주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기술 인프라 ▲ 영광 원자력 발전 기반 청정수소 생산 가능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해 온 임대농기계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농기계 30대를 경쟁 입찰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동력파종기 등 17종이다. 군은 이달 24일까지 공고기간을 갖고 24일 당일 현장 경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고 기간 중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방문하면 입찰 농기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인 3월 5일 이전부터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입찰 당일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장성군은 품목별 감정평가액 이상의 금액 가운데 최고가를 제시한 사람을 낙찰자로 결정한다. 계약 후에는 매각 대금을 모두 납부해야 기계를 인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유휴 공공자산을 효율적으로 처분하는 한편, 농업인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단, 노후나 고장 등의 사유로 매각되는 농기계라는 점은 감안하는 것이 좋다. 낙찰 후 정비가 필요할 수 있어, 이 점을 충분히 확인하고 입찰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의회는 전라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의결된 의견수렴 초안 가운데 고흥군 군의원 정수를 1명 감축하는 방안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건의문을 발표하고, 지난 9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관계 부서와 면담을 갖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고흥군의회는 인구 중심의 획일적인 산정 방식이 군 단위 지역의 현실과 대표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리적으로 넓은 행정구역과 해안·도서·농어촌 지역이 복합적으로 분포된 고흥군의 특성을 고려할 때, 주민 의견을 세밀하게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균형 있게 대변하기 위해서는 현행 의원 정수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군의회는 이번 감축안이 고흥군의 지리적 여건과 행정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인구 수만을 기준으로 판단한 탁상행정의 결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넓은 면적과 도서·해안 지역이 포함된 고흥군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기준 적용은 주민 대표성을 약화시키고 지역 현안 해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잘못된 결정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일수록 행정구역이 넓고 생활권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9일 빛가람동 도로변 쓰레기통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근을 지나던 중학생이 소화기로 신속히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쓰레기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 확인 결과 쓰레기통 내부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불로 쓰레기통과 인근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 일부가 소실됐다. 화재 당시 현장을 지나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이 중 한 학생이 인근 매장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침착하게 초기 진화를 실시했다. 학생의 신속한 대응으로 불길이 주변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에서 학생이 화재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대응을 했다는 점에서 평소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이번 사례는 평소 소방안전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서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지난 8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에서 2026여수계섬박람회를 홍보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해양레저관광 산업 전시전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보트쇼이다. 조직위는 행사장에 다섬이 트럭 홍보부스를 설치해 섬박람회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개최 취지와 다양한 콘텐츠들을 대중에게 소개했다. 특히, 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와 함께 포토 촬영, 볼풀 낚시 등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식마스코트인 ‘다섬이’를 활용한 친환경 파우치, 마스킹 테이프, 메모지 등 다양한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국내 다양한 대규모 행사에 참가해 섬박람회를 알릴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올해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은 지난 3월 5일 열린 2026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광주·전남 지역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운영 방식이 지역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과 관련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규현 의원은 최근 광주·전남 통합 관련 특별법이 통과된 상황을 언급하며 “현행 제도는 지자체가 일정 면적 범위 내에서만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지역 발전의 근본적인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제도적 한계를 지적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전면 해제가 아니라 마을 주변 취락지구의 합리적인 확대”라며 “과거 개발제한구역 해제 당시 가구당 일정 면적을 기준으로 취락지구를 해제했던 방식처럼 마을 단위의 생활권 확장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1970년대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후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제한이 이어지고 있지만 수도권은 상당 부분 규제가 완화된 반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광주·전남은 여전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광주은행이 정일선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은행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정일선 은행장은 ‘전라남도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원사업’ 지정기부사업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해당 지정기부사업의 첫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부는 전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의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 격차 해소를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정일선 은행장은 개인 고액 기부자로서 전남도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정일선 은행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뜻깊다”며 “전남도의 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CF) 11개국 셰프 약 200명이 전남을 방문해 남도 음식문화와 식재료를 체험하는 4박 5일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세계총회에 전남도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총회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 총회 일정이 끝나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전남을 방문하는 팸투어가 진행된다. 총회에서는 ‘제1회 한국 프리미엄 식재료 국제 선발 대회’ 1차 심사도 진행된다. 심사는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소속 셰프들이 맛·품질·혁신성·유럽시장 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를 통과한 제품은 5월 파리에서 열리는 ‘케이 플러스 페스티벌(K PLUS FESTIVAL)’ 행사에서 유럽시장 테스트를 다시 받게 되며, 최종 수상작은 유럽 고급 레스토랑과 프리미엄 유통 매장 입점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기업이 30곳으로 제한돼 전남지역 생산자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