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35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하반기 1차 교육장 학교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월 22일 교육장실에서 ‘학교방문 후속조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방문은 △학교 현장의 현안 과제 파악 △지원 방안 수립 △소통과 협업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보고서 없이 교장실 대화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장은 방문 기간 동안 교직원과 학생을 직접 격려하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방문 종료 후에는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가 참여한 후속조치 협의회를 통해 지원 가능한 사안과 중·장기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각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현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직원·학생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진호 교육장은 “교육 현장은 늘 변화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생생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0월부터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강원메타버스교육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메타버스교육체험관’은 미래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접목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체험관에서는 강원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과 연계형 콘텐츠로는 △영어교육 △독도교육 △안전교육 △생태환경교육 등이 있으며, 지역 기반 특화 콘텐츠로는 △설악산 지역 인공지능(AI) 교육 △윤희순 독립운동가 역사교육 △철원 비무장지대(DMZ) 탐방교육 △태백 지역 지층·화석 탐구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몰입감 있게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메타버스 콘텐츠를 즉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지도안과 활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이 기술적 문의를 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9시 원주고등학교 더불어 홀에서 180여 명의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생을 위한 학습법 및 변화하는 대입 로드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중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복잡한 대입 제도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강사의 명쾌한 강연을 통해 중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전략과 과목별 학습법이 심도 있게 소개됐다. 또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핵심 내용이 심층적으로 분석됐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춘 대입 로드맵이 제시되어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자녀 교육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우리 도내 중학생들이 주체적인 학습자로 성장하고, 변화하는 대입 제도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됐기를 바란다”며,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재)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가족 캠프’가 2025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2025 수호랑 스포츠 캠프의 특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2024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끈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을 평창으로 다시 초청하여 헌신과 열정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2024동계청소년올림픽’공식 자원봉사자 수료자이며, 신청 시 자원봉사자 수료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원봉사자 1인당 가족 4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1박 2일의 숙박과 전 일정의 음식(석식, 조식, 중식)가 제공되며, 눈동이와 함께하는 동계스포츠 체험과 프리마켓, Again 2018·2024 토크 콘서트, 동계올림픽 뮤지엄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캠프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보답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장애인자립통합지원센터’와 ‘국제로타리 3730지구 강릉율곡 로타리클럽’(회장 이용기)은 지난 22일(수)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조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릉장애인자립통합지원센터는 강릉시가 보건복지부 장애인 지역사회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치한 곳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애지람(시설장 신현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독립적인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지원체계 강화와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장애인분들이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강릉시와 장애인자립통합지원센터는 장애인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실질적인 자립 지원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대표적인 명승지인 삼부연 폭포와 오룡굴이 첨단 야간 경관 조명 및 미디어 아트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범운영 단계부터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철원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의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철원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삼부연 폭포와 오룡굴 일대에서 미디어 아트와 주·야간 경관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지역의 새로운 주·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공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철원 9경 중 하나인 삼부연 폭포 자체를 미디어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하여 낮과는 또 다른 웅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미디어 아트의 핵심 테마는 삼부연 폭포에 얽힌 이무기 설화와 삼부연도를 화폭으로 남긴 겸재 정선을 모티브로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빛과 결합시켜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삼부연 폭포와 오룡굴의 주·야간 경관 및 미디어 아트는 철원 관광의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2일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기관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및 협력기관 상담관 20명이 방문해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교통‧도로, 생활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이 이뤄졌으며, 지역 주민 약 40여명이 방문하여 총 37건의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으며 고충 민원·제도개선 사항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달리는신문고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이 지역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취업 희망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철원군은 오는 10월 29일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철원군 일자리 및 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소재한 2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시 및 바이어 상담이 이루어지는 기업전시관, 1:1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유관기관 취·창업 상담 및 컨설팅이 제공되는 취업정보관,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등 구직자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절감을 위한 부대행사관 총 4개관으로 구성된다. 기업전시관은 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농공단지 소재 기업체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전시하고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취업정보관과 채용관은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소재 구직기업과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를 비롯한 5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구직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실질적인 고용 연결의 장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우’와 바리스타 봉사동아리 ‘풀이음지기’가 '2025 강원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 및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올바른 봉사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11월 14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강원도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시상식과 함께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 운영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꾸준한 봉사활동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및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자아실현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속초은솔로타리클럽(회장 이경희)이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14시, 속초시청소년수련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속초은솔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등과 함께하는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하나로, 위기청소년의 자해 상처 치료와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타리클럽은 전 세계 12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국제 봉사단체로, 속초은솔로타리클럽 역시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과 질병 퇴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자해 상처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각 기관이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