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23-24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에서 ‘2025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15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직무교육 △분임토의 △체험활동 등 순으로 진행한다. 첫날 특강은 김미정 전 경기복지재단 실장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읍면동협의체 역할 및 지원, 실무분과 운영 등의 주제로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이어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대표가 진행한 분임토의에서는 읍면동협의체 및 실무분과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둘째날은 시군별 지역사회보장조사 특화문항 등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체험활동 및 문화탐방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한 지역사회 복지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전국 시군구와 읍면동에 구축돼 있다. 민과 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연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 문예회관에서 ‘제10회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를 개최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19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빛나는 노년, 10년의 초록빛을 품다’를 주제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우수 선배시민자원봉사단에 대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인사말과 축사, 초록의 삶을 살아가는 빛나는 노년 주제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 시청 후에는 지역토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도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2부는 청춘합창, 통기타, 아코디언 및 하모니카, 라인댄스, 민요춤, 시니어로빅 등 총 6개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가 앞으로도 노년세대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서천문예의전당 교육실에서‘서천군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제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인구감소와 교육환경 악화로 인해 폐교 위기에 놓인 지역 작은학교의 문제를 진단하고, 교육·행정·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천지속협 지역순환경제분과위원회(위원장 최은식)가 주관하고 지역 주민, 학부모, 교원, 행정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발제를 맡은 서천교육원청 이동규 교육과장은 서천학교 살리기 3대 과제로,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운영, 서천형 농촌 유학 운영교 확대, 서천아이사랑 동행기업 발굴”을 제안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원규 위원장은 “작은학교는 단순한 교육의 공간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중심이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면 마을의 미래도 함께 사라진다”고 강조하며 토론의 문을 열었다. 이어진 토론회 패널로 서남초교 학교운영협의회 전 회장, 마을이장과 문산초교 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 위원장, 사무국장, 주민자치회 전 회장, 서천군학교운영협의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23일 예산군과 함께 예산장터 삼국축제장 일원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도와 예산군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 생활 속 안전 실천 요령 등을 담은 전단지와 안전점검의 날 홍보물을 함께 배포하며 일상 속 안전 수칙을 알렸다. 김경상 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은 지식을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효과가 있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이 안전을 습관으로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가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 구강건강 실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단과 시군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치과공중보건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특강 △올해 구강보건사업 시행결과 평가 △내년 사업 세부시행 계획 수립 설명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안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양남영 공주대 간호학과 교수가 ‘지역사회 진단 및 사업계획서 수립과 결과보고서 작성법’을 주제로, 현장 실무 중심의 사업기획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서천군 보건소의 우수사례 발표와 노인방문구강건강시범사업 경험 공유를 통해 시군 간 상호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간담회를 계기로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강화 △취약계층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구체화해 도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대규모 청정 수소 교통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시군 공무원,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대기업 통근버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6일 체결한 ‘2030 청정 수소로(路) 이음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도는 2030년까지 수소차 1만 8000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를 67기까지 확대하는 대규모 청정 교통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공해차 보급 확대 로드맵 및 정책동향 △수소버스 구매보조금 상향 조정 △신형 수소버스의 특장점 및 충전 기반시설 확대방안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방안 △수소버스 구매시 최저금리 제공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여 기관 중 시군 공무원, 도 교육청 관계자 등에게는 관용버스·통학버스 등 신규·대체 수요 우선 반영, 수소충전소 구축·확대의 필요성과 현대자동차 및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충전소 구축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남부대로~용곡한라간 도로개설 구간 중 용곡4교 교량 재가설 공사가 완료돼 통행을 재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교통흐름 분산과 지역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2019부터 남부대로~용곡한라간 연결도로 대로3-22호 개설공사를 추진했다. 이번에 재가설된 교량은 총길이 31m, 폭 24.9m의 왕복 6차선이다. 시는 용곡4교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 일대 차량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용곡동 일원에 개발 중인 신 주거지를 연계해 교통흐름을 분산하고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천안시는 올해 연말까지 남부대로 하부도로인 대로 3-22호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통행 재개로 시민 불편이 해소돼서 다행이다”면서 “그동안 공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시민분께 감사드리고 잔여 공사도 연말까지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10월 22일 아산시 유초중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산지투어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영양(교)사는 염치에 소재한 사과대추 농장과 신창의 사과 농장 체험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서 급식 재료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유통지원팀 이송희 주임은 “산지투어 행사를 통해 농업 및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소비자와 함께하는 산지투어 행사를 통해 얼굴 있는 먹거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지역농산물을 학교(공공)급식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오는 10월 29일 학교급식 관계자 대상 2차 산지투어를 실시하고, 아산소재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한 산지투어 체험 활동은 올해 12월 초까지 가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22일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5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명장 지정서 교부식’에서 관내 기업 9개 사와 근로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충청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사)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기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아산시는 총 11개의 상을 받았다. 기업인대상은 △굴다리영어조합법인, △㈜인투시가 받았다. 우수기업인상은 △㈜대산플랜트가 선정됐다. 유망중소기업은 △신비앤텍㈜ △동화경금속공업㈜ △㈜나스테크 △㈜바이오시엠 △더영메디㈜가 지정됐으며, 모범장수기업에는 △㈜세원센추리가 지정됐다. 모범노동자 표창은 △대한냉열공업㈜ 전재관 씨와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서진수 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헌신과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기업인들의 노고 덕분에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15년 연속 수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8일, 구급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활동에 감사를 전하는 시민의 메시지가 구급대원 업무용 휴대전화로 전달됐다고 밝혔다. 감사글을 보낸 A씨는“아버지가 크게 다치셨는데,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을 해주신 덕분에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 서북119구조구급센터 당시 A씨의 부친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A씨는 이어“우리나라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119 신고 시스템으로 덕분에 국민으로서 큰 안심이 된다”며“항상 국민 곁에서 헌신하는 소방대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송 현장에 참여한 김다슬 소방교는“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며“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시민읜 감사는 소방대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구급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