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장관)는 12월 15일 2023년도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목표 초과수익률(안)'과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 연장(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기금운용위원회는 매년 기금의 차년도 목표 초과수익률을 설정함으로써 기금의 액티브 운용 수준 등을 기금본부에 제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목표초과수익률은 올해와 같은 0.20%p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전략적 환헤지 비율을 0%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최대 10%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한 바 있다. 환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어 기금위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전략적 환헤지 비율 상향기간을 내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금위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15일 오후 4시에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갈월종합사회복지관과 인근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한파 상황에 대비한 취약노인 보호체계를 점검하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 대한 위로와 종사자들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최근 호우 및 대설이 발생하고 12월 16일부터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1월 15일 보건복지부가 수립한 '동절기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한파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어서 인근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와 가정 내 안전상황을 확인했다. 조규홍 장관은 “추운 날씨에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라며 “관련 대책의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겨울철 어르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아시안컵 조편성이 확정됐다. 한국은 일본,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과 C조에 편성됐다. 2024 AFC 풋살 아시안컵 조추첨식이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3포트에 배정된 한국은 일본(1포트), 타지키스탄(2포트), 키르기스스탄(4포트)과 한 조에 묶였다. 한국은 4월 18일에 타지키스탄, 20일에 일본, 22일에 키르기스스탄을 각각 상대한다. 내년 4월 17일에 개막해 4월 28일까지 실시되는 2024 AFC 풋살 아시안컵은 16개국이 참가해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2위까지 총 8개 팀이 토너먼트로 진출하여 풋살 아시안컵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이창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풋살대표팀은 지난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4 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 D조에서 2승 1패를 기록, 조 2위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당시 한국은 네팔과 몽골에 각각 5-1, 6-1 승리를 거뒀지만 베트남에 2-5로 패했다. 이번 본선 진출로 한국 풋살대표팀은 2018년, 2020년(코로나로 취소), 2022년에 이어 4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8회 2023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대회장 이용호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말 정부 시상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사회공헌 문화의 확산과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사회봉사, 지역 및 산업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정부시상으로 수여하는 행사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대회장인 이용호 국회의원은 사회 각분애에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사회공헌에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행복한 사회를 실촌해주신 수상자분들게 감사와 지속가능 발전 아프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또한 서울시 종로구 국회의원인 최재형 의원은 아름다운 행복 나눔으로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를 만들어주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국민의 행복과 국가 이미지에 기여한 공로자에 수여하는 본 행사의 영예의 대상에는 K-컬쳐 확산과 국민 안전기여도 전국 교통 안전지수 1위, 서비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복청은 15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공공청사 미래수요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행복도시 개발이 2007년 시작된 이후, 공무원 증원 및 기관 추가 이전 등으로 향후 행복도시 내 공공청사의 추가 건립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작됐다. 연구를 통해 행복도시 내 공공청사 미래수요를 단기·중기·장기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예측하고 적절한 입지를 사전에 계획하여 미래 행정수도의 기관이전 수요를 체계적으로 수용하고자 했다. 연구용역의 수행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자 황재훈 교수)이 최종보고회에서 제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공청사 단기수요에는 현재 민간 건축물을 임차하여 활용 중인 기관과 제2행정지원센터 등 단기간 내에 예상되는 수요가 포함됐다. 이에 필요한 부지면적은 약 4만 제곱미터 내외로, 기존 청사 간 연계성과 업무 효율성, 보안성,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1-5생활권 중심행정타운 남측 부지가 우선 검토 제안됐다. 중기수요에는 수도권 소재 위원회와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에 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12.18.~'23.12.22.)에 총 24건, 69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경상북도 경주시 수요 ‘하서1리-1지구 연안정비사업(추정가격 101억 원, 공사기간 1,800일)’은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앞 해상 및 일원에서 진행(침식방지시설·해빈류 제어시설·호안정비 공사 등)되며, ‘적격심사’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24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606억 원 상당(87%)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8건(520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6건(86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695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상북도 300억 원, 경기도 125억 원, 충청남도 86억 원, 그 밖의 지역이 184억 원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15일 오전 9시 커피챗 플러스 행사에 참여하여 국토교통 새싹기업들과 만나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커피챗 플러스 행사는 ’24년 국토교통 기업지원 방향에 관하여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특히,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새싹기업과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커피챗에서 새싹기업들과 나눈 아이디어가 더해진 각종 규제 개선사항과 데이터 개방 등 24개의 성과도 공유했다. 원 장관은 “커피챗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새싹기업에게 필요한 살아있는 지원을 통한 ‘국토부와 새싹기업의 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각종 규제개선 등의 성과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이루어 낸 결실”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윤석열 정부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새싹기업과의 동행이 계속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여한 새싹기업들은 “우리 생활에 여러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새싹기업의 숙명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2월 15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정부비축기지를 방문하여 주요 농산물의 비축현황 및 보관 상태를 점검했다. 농식품 물가안정책임관인 한훈 차관은 이날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로부터 이천 비축기지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한 배추와 콩 등 수급 불안 대응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국내 농가로부터 수매한 주요 정부비축 농산물이 보관된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농식품부는 겨울철 한파 등 기상재해에 따른 2024년 1분기 공급부족에 대비하여 12월 말까지 배추 5천 톤, 무 3천 톤 비축을 추진 중인 바, 현재 이천 비축기지로 입고 중인 배추의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한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 비축기지는 농산물 수급 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라고 강조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에게는 “농산물 도‧소매가격 조사 등을 통해 수급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수매 비축 및 적기 방출 등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14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 4개소 및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 1개소(21,000여 마리 사육)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14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 2개소(47,000여 마리 및 35,000여 마리 사육)에서, 12월 15일 전북 김제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 1개소(11,000여 마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각각 확인됐다. 위와 관련하여 전라북도는 해당 육용오리 농장 계열사인 농업회사법인㈜제이디팜의 오리 사육농장 및 관련 시설(도축장, 부화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6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외부인 농장 출입 통제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희소금속산업을 종합 지원하는'국가희소금속센터'를 12월 15일 생기원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인천 남동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정식 개소했다. 희소금속센터는 지난 5월'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이'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으로 확대 개정됨에 따라 법정기관이 됐다. 희소금속센터는 자원보유국과의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협력사업, 친환경 정제련기술 및 대체물질 연구개발 등을 통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❶희소금속 산업생태계 분석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❷전문인력전문기업 양성, ❸해외 희소금속 원천기술 보유국과의 공동 연구개발(R&D) 발굴 및 국제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공급망 이슈 대응, 연관 기업 간 상생 협력모델 발굴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신산업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희소금속의 중요성과 그 수요는 나날이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