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위촉은 현장 교사의 참여를 확대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강남교육지원청은 1일 교육장실에서 각각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첫 공모로 선발된 교사 위원은 지원청별로 초중등학교와 특수교사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0월 1일부터 2년이다. 지역교권보호위원은 지원청별로 강북은 총 40명, 강남은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교사 위원의 합류로 위원회는 학교장, 교사, 학부모, 변호사, 전문상담사, 경찰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돼 다각적인 시각에서 심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열린 연수에서는 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심의 절차,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기준, 피해 교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판단 기준을 공유하며 심의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지역 작가들과 함께 ‘제28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울산지역 작가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독서와 인문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학생들의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독서량 감소로 어휘력과 읽기 이해력 등 기본 문해 능력 저하에 공감하며, 독서와 인문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적 표현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지역 작가와의 만남, 글쓰기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 가정, 지역사회를 연계한 독서교육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교육감과 나눴다. 천 교육감은 “책 읽기는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이며 인문학은 삶의 깊이를 더해준다”라며 “현장에서 독서와 인문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독서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문해력을 향상하고자 하루에 15분씩 다 함께 책을 읽는 ‘하루 15분 함께 독서’, 학급 학교 단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은 1일 복지관 옆 희망공원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 선배시민 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선배시민의 오늘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노인의날 기념식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및 단체, 모범노인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트롯과 방송댄스팀 등 18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다육이 만들기 체험, 시니어스마트센터 IT체험, 천연 커피 샴푸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 쓰기 체험 등 복지체험박람회도 진행됐다. 북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선배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와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간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배시민의 역할을 조명하고 지역사회 내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과학관은 오는 11일 별빛천체투영관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과학 연극 ‘우주에서 나를 보다’를 연다. 이번 연극은 추석 연휴를 맞아 천체투영관에서 과학공연을 즐기며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대는 2023년 예술 기술 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과학 공연 전문 극단 ‘외계공작소’가 맡아 진행한다. 천체투영관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천체 반구형(돔) 영상과 연극을 결합한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극은 우주의 질서를 밝히고자 노력한 두 천문학자 헨리에타 리비트와 에드윈 허블의 삶과 과학 여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작품에 담긴 과학적 배경, 인물의 역사적 의미, 우주와 관련된 핵심 과학 개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낸다.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운영되며, 회차당 1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1일, 지역 아동센터 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임채덕 교육장은‘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와 ‘공립형 꿈드림 지역아동센터’ 2곳을 찾아, 각 3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임 교육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기관 운영 현황과 아동 돌봄 활동을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두 아동센터는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해마다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며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3일부터 9일까지 울산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 210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 주민은 학교 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차량 보호와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량 앞 유리에 연락처도 반드시 남겨야 한다. 개방되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에서 실시간 개방 현황을 파악해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해 지역 주차난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1일 지역 전통시장인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천창수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부서별로 점심을 먹으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미 지난 2011년 태화종합시장과 상호 결연을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왔다. 특히,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급식 없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하며 꾸준히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활동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명절을 앞두고 상인과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가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무룡중학교 교문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희망 두드림 아웃리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의 지역복지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위원과 울산여성의전화·울산청소년센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킴스아동발달전문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협업 도구(멘티미터)를 활용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이광식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송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법률 지식을 향상하고 소송 수행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구청 고문 변호사인 정호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소송 진행 절차 △소송 업무 관련 유의사항 △행정처분에 따른 다양한 행정작용 및 사례 분석 △적법한 행정 절차 이행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갈수록 소송의 절차와 내용이 복잡해지면서 직원들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직원 역량을 강화해 행정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확하고 체계적인 소송 업무를 추진하며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석 연휴 울산동헌과 최제우유허지,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울산동헌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일 문을 열고, 최제우유허지와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추석 당일 하루만 휴무한다. 울산동헌과 최제우유허지에서는 널뛰기·윷놀이·투호놀이·제기차기·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에서도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별히 10월 4일에는 '외솔토요배곧'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글 주머니 만들기, 한글 과자 굽기 체험이 운영된다.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는 연 만들기 및 한글 꽹과리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사흘 동안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및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헌, 최제우유허지, 외솔기념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