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4월 24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제주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및 관내 학교 연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제주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과 관내 중·고등학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 도남청소년문화의집, 용담1동청소년문화의집 3개 청소년시설과 제주시 관내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기관 간 프로그램 연계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올해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과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청소년수련시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용암해수산업단지를 이른바 ‘재생에너지 100%(RE100)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4시 건설회관 3층 회의실에서 ‘용암해수산업단지 재생에너지 자립단지 전환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100%(RE100)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맞춘 선제적 대응의 성격을 띤다. 제주도는 향후 정부가 시범단지 선정 계획을 발표하는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칠 방침이다. 용역은 에너지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맡았다. 제주도는 용암해수산업단지를 풍력 등 재생에너지 기반 지산지소(지역생산-지역소비)의 자립형 산업단지 선도 모델로 조성해 입주기업과 주변 마을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방안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국회에서 심사 중인 RE100 산업단지 관련 특별법안 내용을 기초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제주가 보유한 재생에너지 정책 분야의 강점을 살려 전국적인 선도 모델을 만들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100%(RE100)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한경면 저지리)에서 촬영된 영화 ‘슬픈 열대’(감독 박훈정)가 세계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는 지난 4월 18일(현지시간) 폐막한 제44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FF)에서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인 ‘은까마귀상(Silver Raven)’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벨기에 브뤼셀 영화제는 스페인 시체스,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는 권위 있는 행사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한경면 저지리)의 우수한 인프라와 제주의 독보적인 로케이션 자원이 결합해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영화 ‘슬픈 열대’ 제작팀은 지난 2024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7개월간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에 상주하며 주요 장면들을 촬영했다. 메가폰을 잡은 박훈정 감독은 자타공인 ‘제주를 사랑하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낙원의 밤’, ‘마녀 2’, ‘폭군’ 등 다수의 작품을 제주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하며 제주 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24개 종목에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차이를 넘어, 도전으로 하나 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지난해 제주도민체육대회에서 분리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이자, 서귀포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다. 특히 오는 9월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로 이어지는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크다. 대회는 오전 서귀포 혼인지 성화 채화로 시작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충룡 도의회 부의장,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제례자로 참여해 불씨를 밝혔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게이트볼 금메달리스트 정현철 선수가 첫 봉송을 맡았다. 채화된 성화는 육상 이선희, 골프 강권진 선수를 거쳐 최종 주자 볼링 김지환 선수에게 전달됐으며, 김지환 선수가 성화대 옆 리프트를 타고 올라 점화하며 개막을 선언했다. 오후 개회식은 식전 문화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제주 출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27일부터 지급을 시작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포털 사이트에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며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는 ‘2026년 제주 민생지원금 3차 신청방법 및 지급일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유포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지원 대상, 지급 금액, 신청 기간 등 핵심 내용이 실제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전혀 다르게 안내돼 도민 혼선이 우려된다. 이번 사업의 공식 명칭은 ‘2026년 3차 제주 민생지원금’이 아닌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정확한 신청 정보는 행정안전부와 제주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반드시 행정안전부와 제주도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 대상과 절차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4·3의 기억과 제주해녀의 강인한 삶이 하나의 이야기로 엮여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세계 관람객과 만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은 오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자카르타 ‘KOREA360’에서 공동 기획 전시 ‘기억의 섬, 삶의 바다 – 제주’를 개최한다. ‘제주4·3과 해녀, 기억과 삶을 잇는 평화’를 주제로,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 기록물과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 문화를 함께 조명한다. 제주 역사와 삶이 지닌 보편적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기억(제주4·3)’과 ‘삶(제주해녀)’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제주4·3 전시 공간에서는 1947년부터 1954년까지 이어진 역사적 사건과 이후 진실 규명·화해의 과정을 다룬다. 군법회의 수형인 기록, 희생자 유족 증언,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운동 기록 등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주요 자료를 중심으로, 제주4·3이 과거사 해결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한 과정을 소개한다. 특히 ‘형무소에서 온 엽서’ 복본 전시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요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기록물 검색·열람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6년도 종이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데이터베이스(DB) 사업은 기록물을 정리·분류하고 색인을 만든 뒤 원본 기록물을 스캔한 후, 기록관리시스템(RMS)에 탑재(uploading)해 전자적으로 기록물을 열람·출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올해 사업은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특별자치도 출범 전 생산된 보존기간 준영구 이상 행정문서(건축 인허가 및 보상 문서 등) 12만 면의 전산화를 목표로 한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지속적인 종이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사업을 통해 장기보존 대상 기록물의 이중보존(종이, 전자)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기록물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까지 3만 1,289권의 종이문서를 전산화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국가 창업 지원망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창업지원 실무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 핵심사업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도내 참여 확산을 위해 15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지식산업센터 회의실에서 15개 창업지원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실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다. 일반·기술과 로컬 창업 분야를 구분해 5,000명을 통합 공모한 뒤 단계별 사업화 보육과 대국민 오디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 18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모는 5월 15일까지 모두의 창업 누리집에서 진행 중이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넥스트첼린지·엠와이소셜컴퍼니·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4개 기관이 운영·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 택배노동자가 건강검진을 받는 날 소득 공백 없이 쉴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4자 분담 구조로 추진하는 ‘택배노동자 건강검진비 등 지원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섰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이동노동자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개정안은 이동노동자의 법적 정의를 명확히 하고 지원사업의 근거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동노동자의 정의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노무제공자로 구체화해 이동을 수반하는 노무제공자의 범위를 명확히 했다. 또한, 개정안 제4조에 이동노동자 안전 및 건강 증진, 직종별 건강검진비 및 건강검진 유급병가비 지원 근거를 신설했다. 건강검진 당일 소득 공백을 우려해 검진을 기피하는 현장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혜택 확대에 맞춰 행정 책임성도 강화했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이를 환수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24일부터 시작하는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관내 골목상권 홍보를 위하여 ‘골목형상점가 팝업존’을 운영한다. 홍보 부스는 이번 도민 장애인체전이 열리는 남원읍 공천포경기장에 설치된다. 지난 유채꽃 걷기대회와 유채꽃축제에 이어 서귀포시 골목형상점가만의 고유한 매력을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팝업존 현장에서는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개별 상점가 해쉬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각 상점가의 상징을 담아 특별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앞선 축제에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제주 로컬 일러스트 작가 디자인의 에코백과 파우치 등도 이번 행사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 내 주요 축제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상권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며, “서귀포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팝업존 행사에도 많은 방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