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7월 10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와 제주시 서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현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13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상임위원회 현장 활동으로,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과 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 지역 공공보건의료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휴일·야간 진료를 제공하는 서귀포공공협력의원 운영 현황과 드론을 활용한 가파도·마라도 의료소모품·산소통·폐의약품 배송 지원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등 특화 추진사업을 점검했다. 특히 드론 배송사업은 도서지역 의료소모품 배송 기간을 기존 10~15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한 성과를 확인했다. 이어 방문한 제주시 서부보건소에서는 관할 지역의 비만율 등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경철 위원장은 "읍·면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확보와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일선 보건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향후 의정활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해비치호텔앤리조트 제주 등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제9회 제주 MICE 산업대전(ICon in JEJU 202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대전에는 국내·외 바이어 88명과 제주지역 MICE 업계 55개 사가 참가했으며, 제주 MICE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제회의·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가 이어졌다. 행사 기간 해외 바이어 21명과 국내 바이어 67명은 제주지역의 숙박·컨벤션 시설, 행사기획 및 운영사, 유니크베뉴(Unique Venue, MICE 행사 개최 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의 장소), 관광·체험 콘텐츠 업체 등과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551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50건은 제주 유치 성과로 이어지는 등 제주 MICE 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제주 MICE 업계는 바이어와의 집중 상담을 통해 각 사의 주력 상품과 서비스를 국내·외 시장에 직접 소개하는 한편, 향후 행사 개최 및 협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3층 회의실에서 애월아빠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훈청은 이날 기탁받은 계란 15구(80판) 등의 위문품을 도내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및 고독사 취약계층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애월아빠들 이욱기·김봉현 공동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지역사회가 감사를 전하는 방법은 다양할 수 있지만, 작더라도 진심 어린 나눔이 중요한 시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훈 참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석두 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이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을 통해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4대 종교계가 도민 화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위성곤 지사는 10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단을 만나 종교계 현안을 청취하고 도정과 종교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병해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관진 목사(도 기독교교단협의회장, 푸른초장교회), 김경신 교무(원불교 제주교당), 휴완 스님(덕림사 주지, 한국불교태고종 제주종무원장), 송승진 신부(천주교제주교구 이주사목국장) 등 개신교·원불교·불교·천주교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종교지도자들은 제주 발전과 도민 화합을 위해 도정에 적극 협력하고, 위 지사와 도정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종교시설과 종교공동체가 교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과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만큼,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종교계의 역할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종교지도자들은 주요 도정 현안이나 제주 미래와 관련해 사회적 지혜가 필요한 사안이 있을 경우 종교계와도 충분히 소통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물가와 소비, 소상공인 매출까지 도민 생활에 맞닿은 경제지표를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이 10일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위성곤 지사의 1호 행정명령으로 마련됐다. 민생경제상황실은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며 민생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을 지휘한다.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곧바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황실은 경제지표 관리만이 아니라, 물가와 소비, 소상공인 매출·고용 등 서민경제 전반을 상시 점검한다. 지표 흐름을 미리 읽어 위기 징후가 나타나면 즉각 대책을 세우고 시행한다. 컨트롤타워는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민생경제 비상대책단이 맡는다. 행정부지사가 부단장, 경제활력국장이 민생경제 비상지원 상황실을 총괄한다. 그 아래로 생활경제 지원반, 1차산업 위기대응반, 관광시장 안정반, 건설경기 활성화반 등 4개 실무반이 분야별 소관 국장을 반장으로 운영된다. 위기 상황에 따라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제주연구원, 신용보증재단, 제주국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온라인 강연 프로그램 '디지털 세계를 구하는 여성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민의 성인지적 미디어 리터러시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강연은 가짜 정보가 범람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미디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여성주의 미디어 플랫폼의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성인지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방법을 살펴보고, 건강한 미디어 이용 문화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강연은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된다. 대표적인 여성 미디어 플랫폼인‘일다’,‘플랫’,‘우따따’의 현직 저널리스트 및 기획자들이 강사로 나서 총 6회에 걸쳐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총 6회 릴레이 형식으로 구성됐다. 1~2회차는 7월 14일과 21일 조이여울 ‘일다’ 대표가 여성주의 저널리즘의 의미와 과제를 다룬다. 3~4회차는 7월 28일과 8월 4일 김서영·이아름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9일 제452회 임시회 본회의 직후 의원회관과 의사당 사이 녹지공간에서 '제13대 의회 개원기념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훈 의장을 비롯한 제13대 의원 전원과 사무처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한 제13대 의회의 개원을 기념하고 도민을 향한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기념식수 수종으로는 제주를 상징하는 동백나무가 선정됐다. 추운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동백나무의 강인함처럼,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 곁을 지키는 의회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행사는 의장 인사말씀에 이어 의원들이 상임위원회별로 나서 흙을 덮는 시삽으로 진행됐으며, 식수를 기념하는 표석 제막식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송영훈 의장은 "오늘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듯, 제13대 의회도 도민의 목소리에 깊이 뿌리내려 튼튼하게 성장해 나가겠다"라며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표석은 제13대 의회의 개원을 오래도록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식수 나무와 함께 의사당을 찾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도민 중심’ 위성곤 제주도정은 취임 열흘 만에 최우선 공약인 ‘민생회복 3.3.3 추경 편성’ 이행을 위해 총 8조 4,747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10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물가·고유가·고금리 등 ‘3고(高)’ 민생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해 민생 회복 및 취약계층 지원, 새도정 핵심공약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8조 4,747억 원으로 기정예산 8조 132억 원보다 4,615억 원(5.76%)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 세외수입 434억 원, 국고보조금 등 776억 원, 통합계정 예탁금 원금회수 및 예수금 1,549억 원 등 가용가능한 재원을 총 투입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했다. 특히, 지방채 추가 발행계획 없이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을 민생 현안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세출 효율화(384억원)로 건전재정 운영 기조를 반영했다. (특별회계) 상하수도 및 공영버스 공기업 특별회계에 333억 원, 기타 15개 특별회계에 453억 원을 편성했다. (기금운용) 중소기업육성기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공개모집에 7명이 지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3일부터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9일 오후 6시 기준 제주시장 후보 4명, 서귀포시장 후보 3명이 응모했다. 접수 마감일 소인이 찍힌 등기우편은 유효하게 인정돼, 최종 응모 인원은 14일 확정된다. 이번 공개모집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과 '지방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제주도는 원서 접수가 마무리되면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행정시별로 임용 후보자를 선정해 제주특별자치도 인사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인사위원회가 임용 후보자의 적격성과 우선순위를 심의해 도지사에게 추천하면, 도지사는 이 가운데 행정시장 임용 예정자를 지명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한다. 인사청문회는 8월 중 열릴 예정이다. 제주도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해,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현안을 책임 있게 이끌어갈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의 도내 현지 조사를 뒷받침하고, 아직 신청하지 않은 피해자 발굴에 나선다. 진화위가 2월 26일 출범한 이후 상반기 동안 제주에서는 진실규명 신청 20건이 접수됐다. 6월 30일 기준 진실규명 신청은 전국에서 모두 5,585건 접수됐다.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접수는 2,442건이며, 제주는 20건으로 집계됐다. 제주 지역 신청 사건은 인권침해·조작의혹이 15건, 올해 법 개정으로 새로 포함된 집단수용시설 관련 사건이 5건이다. 집단수용시설 사건이 대상에 오른 것은 지난 2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기본법'이 개정 시행되면서다. 기존 대상 외에 집단수용시설에서 벌어진 인권침해 사건도 진실규명 대상에 포함됐다. 제주도는 도내 집단수용시설 현황을 파악해 홍보물 배포와 피해자 발굴·접수에 활용할 계획이다. 진화위는 하반기부터 접수 사건에 대한 검토와 현지 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조사관들이 제주를 찾아 신청인과 참고인의 진술을 청취한다. 제주도는 조사 장소와 필요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