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제주 비치 게임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엔 선수와 관람객 등 1,2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제주 비치 게임즈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기능성 피트니스를 결합한 해변 스포츠 대회다. 실내에서 주로 열리는 기존 피트니스 대회와 달리 김녕의 바다와 모래사장을 그대로 경기장으로 활용했다. 경기는 혼성 3인 1조, 남자 2인 1조, 여자 2인 1조 등 팀 단위로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4개 스테이션을 차례로 통과하며 근력과 지구력, 팀워크를 겨뤘다. 모래 위를 달리고 기구를 들어 올리는 선수들의 레이스에 관람객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혼성 3인 1조 부문은 '수동태' 팀, 남자 2인 1조 부문은 '리까불지말아라' 팀, 여자 2인 1조 부문은 '허니배져스' 팀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대회 참여를 위해 타 지역에서 온 참가자 A씨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모래 위에서 달리고 기구를 들어 올리는 경기는 그동안 참가했던 실내 대회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지역 마을, 교육기관과 손잡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애기뿔소똥구리 200마리와 물장군 214마리를 자연 서식지에 방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인공 증식 및 종 복원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마을 공동체가 직접 습지와 생태계를 지키는 ‘민·관·학 합동 생태 보전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방사 활동은 공식·비공식 일정을 포함해 총 6차례에 걸쳐 추진됐다. 지난달 15일 서귀포시 하원동 공동목장과 16일 신례리 공동목장에 애기뿔소똥구리 총 200마리를 방사했으며, 21일 표선면 가시리와 이달 9일 조천읍 선흘리 습지 등에서는 물장군 총 214마리를 나눠 방사했다. 각각의 방사 현장에서는 예래초·하원초·신례초·흥산초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방사 후 소감문 및 서식지 보전 메시지 작성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선흘리 방사의 경우 주민 및 마을 관계자 위주로 대거 참여해 제주 습지 생태계 보전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었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방사 활동의 현장 스토리와 생태적 가치를 담은 맞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창립 28주년(10월 10일)을 맞아 제주시 진흥원 본청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경제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과 기업에게 “도지사 포상”과 “원장 포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모든 직원이 함께 하는 “안전실천 결의” 선언과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고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으며,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 강애숙 국장님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양경호 위원님이 함께했으며, 서울·중국·일본·싱가포르 등에 있는 국내외 사무소 직원들도 기념식을 함께 했다. 고병기 원장은 진흥원이 앞으로 추진해야 하는 5대 과제를 제시하면서“AI 데이터 활용 역량이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는 만큼, 모든 임직원들이 이를 적극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삼도1동·2동) 의원은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9기 위성곤 도정이 추진하는 ‘행정시장 책임제’와 관련해 행정시장에게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하지 않은 채 책임과 성과평가만 강화한다면, 책임행정이 아니라 또 다른 행정통제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행정시장 책임제 도입을 통해 행정시장에게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그러나 최근 행정시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겠다는 구상이 제시되면서, 행정시장 중심의 자율적 운영이라는 제도 도입 취지와 실제 운영 방식이 일치하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정 의원은 “행정시장 책임제의 핵심은 시장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결정하고 실행한 결과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도지사가 다시 행정시의 업무 전반을 직접 보고받고 관여하는 방식이라면 기존의 수직적 지휘·보고체계와 무엇이 다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상봉 제주시장은 주간·월간 회의 등을 통해 현안을 점검하고, 전체회의에서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기 위한 취지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철남 의원은 10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지역의 높은 자살률을 지적하며, 개별 사업을 넘어선 통합적인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표준인구 10만 명당 30.3명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강 의원은 제주지역 자살예방 관련 예산이 부족하고 자살동기 중 경제생활 문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뿐 아니라 생계·채무·일자리 등 생활문제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적 위기에 놓인 주민을 어떻게 발굴하고 있는지, 고용·금융·긴급복지 지원으로 연계한 이후 실제 지원 여부까지 확인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또한 제주도가 올해 행정부지사를 자살예방관으로 지정하고 협력부서를 7개에서 11개로 확대했지만, 이러한 변화가 현장의 고위험군 발굴과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여러 부서의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누가 책임지고 관리하는지, 서비스를 거부하거나 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지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주시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제주시 원도심의 활성화와 가시적인 야간경제 성과 도출을 위해서는 삼성혈, 민속자연사박물관, 산지천 등으로 권역을 확대하고 과감한 빛의 경관과 미디어아트 등을 확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지은 의원은 “제주 원도심을 밤에도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중심지로 조성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원도심 확대와 ‘빛의 동선’ 확장으로 야간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 원도심을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원도심 지구 확대와 야간 경관조명 확충, 상설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제주시장에게 질의한 것이다. 현재 제주시 원도심에는 보물 관덕정을 비롯해 삼성혈, 제주목 관아, 향사당, 칠성대 등 다양한 역사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다. 동문시장과 산지천, 용연 등 주민들의 생활과 역사가 축적된 공간도 풍부하다. 그러나 이러한 자원들이 개별적으로 활용되는 데 그치면서 원도심 전체를 연결하는 관광 콘텐츠와 상시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공 반려견 놀이터 ‘댕댕이 힐링 쉼팡’을 오는 10월 1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댕댕이 힐링 쉼팡’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라 안전한 반려견 활동공간과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2024년 4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지정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안덕면 상창리 일원 공유지에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소형견과 중·대형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반려견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어질리티 시설을 설치했으며, 주차장과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갖췄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완료해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으며, 잔디 및 시설물 정비 등 개장을 위한 최종 준비를 마쳤다. 서귀포시는 개장 후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고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2027년에는 반려견 행동교정 및 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배우고 교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계 안정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0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당 30만 원씩 ‘월동준비금’을 지원한다.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생계·의료·주거급여 대상자와 2년 이내 한부모가족 월동준비금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되며, 이 중 월동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다음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10월 22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10월 30일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96가구에 대해 총 2,880만 원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월동준비금 지원이 다가오는 추위와 겨울철 지출 증가로 이중고를 겪는 한부모가족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생활여건과 복지 욕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는 지난 12일 서귀포시청 본관 앞마당에서 ‘전국체전 성공 개최 & 공공기관 제주 이전 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폐회식 등 이번 전국체육대회의 주요 행사가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이를 계기로 서귀포 도심과 지역 경제 활력을 더하는 한편, 공공기관 제주 이전을 통해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자는 시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시체육회, 위생·관광 관련 단체, 상공회, 자생 단체 및 범도민지원위원회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과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1부' 체전 성공 & 공공기관 제주 이전 기원 결의대회 ▲'2부' 거리홍보 캠페인 ▲'3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결의대회에서는 대표 시민의 결의문 전달과 함께 각 분야 대표 7명이 참여한 상징적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시민 대표 2명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김희찬 서귀포시장과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에게 전달하며 전국체전 성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정신건강의 날(10. 10.)을 맞이하여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내 마음 마주해요’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주민들이 가을 하늘 사진 인증, 4행시 짓기 등 친근한 미션에 참여하며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마주하고,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내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하영걸을락’커뮤니티에서 참여 신청 후, 세 가지 미션[①가을 하늘에 내 마음 보내기(사진 인증) ②‘내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답해보기 ③‘마주해요’ 4행시 짓기]을 모두 수행하고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챌린지 성공자 중 추후 추첨을 통하여 6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신체건강 못지않게 중요하지만, 일상이 바쁘다 보면 소홀해지기 쉽다”라며, “이번 챌린지가 주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표가 되어 건강한 마음을 가꾸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