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전남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8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광주서석중학교 허경도 선수가 남자중등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중등부 단체전에서는 용봉중학교가 정상에 오르며 광주 지역 검도의 저력을 과시했다. 남자중등부 개인전에 출전한 허경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예선부터 8강까지 안정적인 승리를 이어가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같은 학교 동료이자 경쟁자인 권민수 선수와 맞붙어 치열한 접전 끝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조보민(순천왕운중) 선수를 상대로 2대0으로 독보적인 기량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허경도 선수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전국 각지의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허경도 선수를 상대로 다양한 기술과 변칙적인 전략을 시도했지만, 그는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이를 모두 극복하며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대회 현장에서는 “중등부에서 적수가 없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번 우승으로 허경도 선수는 지난해 12월 열린 추계 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16일부터 2027년 1월 20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센터 정규 및 방과후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준별 원어민 화상 수업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광주창의융합교육은 9개 초·중·고등학교 2천600여 명의 학생을 선정하고, 정규·방과후 과정으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원어민이 1대 1 또는 1대 4 소규모 그룹 방식으로 운영하며, 수준별 학습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수업은 학교 교실·컴퓨터실, 가정 등에서 원격으로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해서는 웹캠, 헤드셋 등 학습 장비를 무상 지원하고, 교육복지학교 67개교와 농촌 소규모 학교 11개교, 특수학교 6개교 등 총 84개교에 우선 신청권을 부여한다. 남아공 출신 사이먼 교사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학생 개별 수준을 고려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한 상호작용이 이뤄지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6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시도민과 함께 만드는 교육조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조례가 내실있게 제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도민이 자치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첫 공론장이다. 토론회는 광주교육협치회의 위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광주·전남 교육활동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와 이정선 교육감의 발제에 이어 7개 주제별 분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법 제77조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지역교육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주민 참여 방식의 교육장 임용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자치권 확보 등 자치 교육의 실질적 수준을 결정할 7개 핵심 의제를 집중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토론 결과를 향후 조례 초안 작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 체계의 변화를 넘어 시도민이 지역 교육의 진정한 주체로 거듭나는 역사적 전환점이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교육장 주민 참여 임용 등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 생태계 보존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026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조사는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거나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10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조사 지역은 어린이놀이시설 지역(26개소), 산업단지‧공장 지역(28개소), 노후주유소 및 토지개발 지역(11개소) 등이다. 지난해 조사 결과 오염우려기준의 70%를 초과했던 22개소도 오염 추이를 면밀히 추적하기 위해 올해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조사 항목은 카드뮴·납 등 중금속 8개 항목, 유기인 등 일반항목 14개 항목, 토양산도(pH) 등 총 23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 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즉시 담당 자치구에 통보해 오염 원인을 파악하고 토양 정화 책임자에 의한 정밀 조사·복원 작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지하수 등 2차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뒤 국정과제로 채택된 ‘산단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에 이어 후속으로 ‘산단 구내식당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노후 산업단지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산단 근로자 친화 구내식당 리뉴얼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던 ‘산단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의 후속 복지 정책이다.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내 구내식당 시설을 개선해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촌, 송암, 소촌, 하남, 평동1·2차, 첨단 산업단지 등 착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 산업단지 6곳에서 집단급식소를 운영 중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구내식당 인테리어 새단장은 물론 노후 가전과 주방기기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환경 개선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기업당 총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25% 이상은 참여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광주시는 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민들이 언제든 김치를 직접 담가 먹을 수 있는 ‘김장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이 28일 개시한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개최 시기를 한달 앞당겨 3월부터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3월28일부터 10월25일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과 일요일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은 김장철 외에도 언제든 김치를 직접 담그고 싶은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202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매달 ‘이달의 김치’로 선정된 김치 3종을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다. ‘3월의 김치’는 배추김치, 파김치, 열무김치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김치 담그기 과정을 체험하고 완성된 김치를 가져갈 수 있다. 김치가격은 원재료 시세를 반영해 매달 달라진다. 연중 프로그램의 첫 시작과 함께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광주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단체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해원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은 12일 광산구의회에서 ‘첨단 일신프레뷰 임차인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임차인 피해 방지와 주거 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산구 첨단지역에 위치한 ‘첨단 일신프레뷰’ 아파트 임대사업자 ㈜흥원개발의 경영 악화로 임대 관리와 사업 운영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임차인들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해당 아파트는 임대사업자의 자금난으로 보증보험 갱신이 지연되고 법원의 압류 및 가처분 결정이 이어지면서 임대보증금 회수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특별수선충당금이 제대로 적립되지 않아 주요 시설물 유지보수가 지연되면서 주민 안전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어 임차인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첨단 일신프레뷰 비상대책위원회와 관계 공무원, 광산구의원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임차인들이 겪고 있는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임대보증금 보호 방안 ▲임대사업자 부실에 따른 행정적 대응 가능성 ▲시설 유지관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들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026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교육, 상시교육장 운영, 무인 체험 공간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시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무인 키오스크형 심폐소생술 체험 공간’을 설치해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 또는 보건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광산구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교육은 17일까지 광산구장애인협회 활동 보호사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0명 이상 단체가 신청할 경우 전문 강사들이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6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에서 ‘광주 산불진화 의용소방대 발대식’과 함께 ‘산림화재대응 교육훈련’에 들어갔다. ‘광주 산불진화 의용소방대’는 대형산불에 대비해 산불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화재진압 보조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의용소방대원은 총 122명이 구성됐으며, 이들 대원 전원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무등산에서 실제 산불현장 적응·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광주소방학교 훈련교관들이 직접 훈련 지휘를 맡아 교육의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진압 보조역할 수행 요령 ▲등짐펌프 등을 활용한 방어선 구축방법 ▲잔화정리 및 주민대피 요령 ▲화재현장 안전관리 등이다. 광주소방본부는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3월부터 5월까지를 산불 취약시기로 보고,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광주 산불진화 의용소방대’ 운영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대형산불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광주 산불진화 의용소방대’를 구성했다”며 “지속적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16일 순천 웃장과 아랫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과 광주전남 행정통합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과 기대효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순천 웃장과 아랫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순천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웃장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국밥거리가 형성돼 있으며, 아랫장은 호남 최대 규모의 5일장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로 꼽힌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조동옥 웃장 번영회장과 천세두 아랫장 번영회장 등 상인들과 만나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기대와 우려,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 시장은 특히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이면 소비·관광·유통 등 경제 활동이 확대되면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통합 이후 교통·관광·지역경제 정책을 연계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강 시장은 시장 상가들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상권의 운영 상황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