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대전도서관은 봄을 맞아 오는 4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 밴드 강좌와 글라스아트, 도자기 채색 원데이 클래스 등을 마련해 문화․예술 및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도서관 밴드) 신나는 밴드 앙상블(4. 5.~6. 28.일) ▲ (한 달 챌린지) 나만의 웹툰 창작(4. 11.~5. 2.토) ▲책을 영화처럼: AI 북트레일러 창작(5. 16.~6. 13.) ▲(글라스 아트 체험)나만의 고양이 도어벨(5. 9. 토) ▲(도예 체험) 도자기에 미래의 나의 꿈 그리기(6. 20. 토)이다. 이번 봄부터 운영하는 청소년 독서회 ▲틴틴 독서클럽(4. 4.~6. 20. 격주 토)은 청소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기획됐다. 4월 강좌는 3월 23일 오전 9시부터, 5월 강좌는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시리즈 3‘바그너 교향곡 다장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독일 현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두 음악가, 지휘자 송안훈과 트럼펫터 이현준을 초청해 대전 시민들에게 최정상급 독일 정통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를 맡은 송안훈은 독일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에서 최장기간 카펠마이스터(Kapellmeister)로 재직하며 유럽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거장이다. 현지 언론으로부터 “작곡가의 의도를 가장 충실히 살리는 지휘자”라는 찬사를 받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탄탄한 구조감과 섬세한 해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협연자로 나서는 이현준은 세계적인 명문의 함부르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종신 수석 트럼펫터로, 유럽 오케스트라의 심장부에서 활동하는 한국 대표 금관 연주자다. 1부에서는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이 연주된다. 장엄한 금관과 서정적인 선율이 교차하는 이 서곡은 바그너 특유의 극적인 음악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며, 웅장한 관현악 사운드로 공연의 시작을 힘차게 알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을 3월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시행은 기존 이륜차 번호판의 크기가 작고 식별이 어려워 현행 제도 운행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새로 도입되는 전국번호판은 규격이 가로 210mm x 150mm 으로 기존 번호판보다 크기가 커지고 색상이 변경돼 식별성이 향상된다. 또한 지역명 표기 삭제를 삭제하고 전국 단일 번호체계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신규로 사용 신고하는 이륜차는 전국번호판을 의무적으로 부착하여야 하며, 변경 신고 시에는 소유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전국번호판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등화 장치나 바퀴 간섭, 지면 끌림 등 구조적으로 전국번호판 부착이 불가능한 일부 차량에 대해서는 기존 지역번호판으로 발급이 허용된다. 대전시는 제도 시행 초기 새로운 번호판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치구 이륜차 사용신고 담당 부서와 지속적인 업무 공유 및 협력을 통해 시민 불편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신교통수단(3칸 굴절차량)의 노선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했다.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노선은 건양대학교병원부터 용소삼거리와 도안동로를 거쳐 유성네거리까지 총연장 6.5km 구간으로, 총사업비 11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15분~25분 배차간격으로 노선 운영할 계획이다. 핵심사업은 ▲정거장 신설 및 개량 ▲전용차로 신설(유성온천역~만년교, 용소삼거리~건양대병원)이며 9월 준공 예정이다. 또 정류장 2개소를 신설하여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정거장 13개소는 동시 탑승이 가능하도록 확장하여 교통약자를 포함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안이다. 현재 도안동로에서 운영 중인 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하여 3칸 굴절차량 전용차로를 신설하여 정시성을 확보하고, 다른 차량들과의 간섭을 줄여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공사 중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①건양대병원~옥녀봉 네거리 ②옥녀봉 네거리~유성온천역 구간을 단계별로 시공하여 공사로 인한 교통 통제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제43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15일까지 이틀간 한밭체육관, 대전대 맥센터, 도솔다목적체육관, 창대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 94개 클럽 2,000여 명이 참가해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클럽대항전을 펼친다. 예선은 조별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전국 각지에서 대전을 찾아주신 2000여 명의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꽃으로, 이번 대회가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동호인 간의 깊은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착공을 계기로 대전 체육 인프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시민 참여형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14일 송촌동 동춘당공원과 송촌시장 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탄소중립 캠페인 ‘대덕 환경지킴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동춘당공원과 음식문화거리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총 75리터 종량제봉투 10여 봉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플로깅 활동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 활동”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대덕 환경지킴이’와 ‘모아유 챌린지(병뚜껑 및 우유팩 모으기)’ 활동을 운영하며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시민의식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덕 환경지킴이’ 활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가족센터가 13일 다문화가족이 해외에 있는 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제17회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EMS) 발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고향에 있는 가족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정서적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외로 우편물을 보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모국 가족들과 따뜻한 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덕구는 대전대덕우체국과 협력해 행사 현장에서 우편 접수와 포장 등을 지원하며 참여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직접 준비한 편지와 선물 등을 국제특급우편(EMS)으로 발송하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발송된 우편물은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등 9개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작은 우편 한 통이지만 그 안에는 가족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서로의 문화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주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고래고래 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래고래 노래자랑’은 대덕물빛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겨루는 지역 참여형 경연 행사다. 예선은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각 동별 지정 장소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4월 11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 대상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비롯해 대덕구 소재 직장과 학교, 단체 등에 소속된 직장인과 학생 등이다. 결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참가 자격을 확인할 예정이다. 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원할 경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덕구 관계자는 “고래고래 노래자랑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예방 중심 통합돌봄 사업인 ‘돌봄건강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대덕구는 기존 3곳에서 운영하던 돌봄건강학교를 올해 5곳으로 늘리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3월 5~13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5개 복지기관에서 ‘2026년 돌봄건강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돌봄건강학교는 병원이나 요양시설 이용 이전 단계에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예방 중심 통합돌봄 사업이다.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인지 프로그램, 정서활동, 공동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사업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대덕구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돌봄건강학교’를 개소해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장애인 돌봄건강학교에서는 재활운동과 문화·여가활동, 정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장애인의 신체 기능 유지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 용두동에는 일곱 남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한 가정이 있다. 첫째 호혜림, 둘째 호혜성, 셋째 호혜주, 넷째 호혜정은 용두동에 위치한 함께하는지역아동센터를 다니고 있으며, 3월에는 다섯째도 유치원 입학과 함께 센터에 다니고 있다. 이 가정은 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 경제적 여건이 넉넉하지는 않다. 그러나 집 안에는 언제나 아이들의 웃음과 이야기, 그리고 서로를 향한 응원이 흐른다. 어머니는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했고, 집 안이 바글바글한 게 좋았다”고 말한다. 많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 결코 쉽지 않지만, 아이들의 존재 자체가 삶의 이유이자 힘이라는 고백이다. 아이들을 키우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아프거나 다쳤을 때, 그리고 다른 가정처럼 풍족하게 해주지 못할 때”라고 한다. 특히 둘째 혜성이의 이야기는 가족 모두의 마음에 오래 남아 있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 혜성이는 어릴 적부터 유난히 운동을 좋아했다. 스포츠바우처 지원을 받아 6세부터 8세까지 합기도를 다녔고, 이후에는 초등학교 축구부 테스트에도 합격했다. 그러나 매달 50만 원이 넘는 비용과 추가로 들어가는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