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25일) 오후 3시 국민연금공단 18층 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소통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자치경찰 소통단'은 자치경찰 출범 초기인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한 내외부 공감대 확산과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한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 참여 소통창구다.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시민 527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소통단 활동 우수자를 포함한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하며, ▲소통단 활동 우수자 시상 및 격려 ▲위원회의 주요 추진사업 공유 ▲소통단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김인상 씨는 “소통단의 일원으로서 부산자치경찰을 주변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돼 긍지를 가지고 있다”라며,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등을 책임감 있게 활동해 자치경찰을 시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소통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많은 시민들에게 자치경찰의 역할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완)는 지난 23일 땅뫼산 황토숲길 일원에서 중장년 1인 가구 방 탈출 프로젝트 2탄! ‘싱글(single)벙글 맨발 피크닉’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연중 기획 사업으로, 지난 6월 1탄 디스코(디지털 스트레스 제로! 키오스크 코칭)사업에 이어 자연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통해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땅뫼산 황토숲길 맨발 체험, 숲속 아로마테리피 마사지 및 미니 백일장, 금정의 맛 미식 체험으로 구성하여, 총 20여 명의 중장년 1인 가구와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지난번 1탄 디스코 사업에 재미있게 참여하여 이번 맨발 피크닉 행사에 참여했는데 짧아서 더 아쉬운 이 가을에 자연과 함께 힐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오늘 함께한 분들과는 연락처를 교환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라며 향후 자체적인 소모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두남)는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준비한 수육,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르신 식사 대접, 김치 나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두남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 주민들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금성동 부녀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금정구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5회 연속 수상했다. 금정구는 △청년정책위원회 및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창업의 거점 ‘청년창조발전소 꿈터+’,‘청년창업문화촌’운영 △청년 응원 멤버십 추진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 △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년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더 많은 청년의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여 체감도 높은 청년 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금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천천(도시철도 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일원에서 2024년‘희망함성·풋사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정희망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희망함성(함께성장) 축제’와 아동 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해 온‘풋사과(풋풋한 사람들과의 만남) 축제’를 통합하여 개최한다. 2024년‘희망함성·풋사과 축제’공동 추진으로 더 알찬 행사 내용을 구성하기 위해 부서 관계자, 행사 기획자, 관내 청소년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기획단 회의를 거쳐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개막식 행사를 학생 사회로 진행하고, 기획단 홍보부스를 자체 운영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로 진행되며, 무대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또한 기획단의 아이디어를 반영할 예정이다. 두 개의 축제를 통합하여 진행하는 만큼, 더욱 풍성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어린이·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40개 부스를 비롯하여, 스탬프 투어, 푸리·션과 함께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예비 고1 학부모 연수’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 자녀 진로지도와 대입전형 관련 내용을 알려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고교 진학 이후 자녀 지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내일(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시 교육감, 이복조 시의회 교섭단체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시와 시 교육청이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친환경(수소 버스) 조기 전환 ▲2024년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참여 협조 등 2건을 시 교육청에 제안한다. 시 교육청은 ▲지산학 연계 항공 인력양성을 위한 부산항공고 운영 지원 ▲교육발전특구 연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협력 ▲2025년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 3건을 제안한다. 특히, 지난 6월에 개최된 상반기 회의에서는 '부전도서관 보수보강' 안건에 대해 두 기관의 합의가 이루어져, 행정절차 이행 등이 급물살을 타며 내년에 보수보강 공사를 본격 시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교육행정협의회'는 시와 시 교육청이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행정의 발전적 변화를 도모하고,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10월 24일 남구청 5층 회의실과 용호별빛공원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해일로 인한 주민대피 및 건물(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남구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해양경찰서,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등 12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해양경찰 헬기·경비선 등 2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육·해·공 삼면에서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상황처럼 긴박한 현장을 연출했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사소통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장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지진해일 주민 대피 훈련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는 재난상황으로 부터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10월 19일 ~ 20일 이틀동안 평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한‘2024년 남구 주민자치 박람회’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YOU&NAMGU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박람회”라는 테마에 걸맞게 남구의 17개동 주민자치회가 모두 참여했다. 19일 개최된 제17회 주민자치회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17개팀 239명의 경연팀이 참여하여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고 경연대회를 보러 온 관객들도 열정적인 공연을 보며 축제 첫날을 즐겁게 시작했다. 또한 19일~20일 양일간 운영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체험 부스는 민화그리기 체험, 목공예 소품 만들기,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평화공원을 찾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주민자치 박람회 만족도 설문조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축제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박람회 뿐만 아니라 동 주민자치회까지도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초등학교 앞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하여, 10월 23일 대남초등학교 앞에서'스쿨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역주민(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등)과 남구청 및 유관기관(남구청, 학교, 남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이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주·정차 금지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했다. 남구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등굣길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부산 남구는 올해 3월부터 대천초, 우암초, 용산초에서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초등학생 등교시 뿐만아니라 하교시에도 실질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