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5개교(덕원중, 남성여고, 동주여고, 디지털고, 혜광고등학교)에서 학생 임원, 솔리언또래상담자 및 선생님들과 함께 전교생에게 사과를 전달하며 사과데이(10월 24일) 행사를 진행했다. 사과데이(10월 24일) 행사는 2021년부터 시작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둘(2)이 사과(4)한다’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친구에게 미안함, 고마움 등 화해(사과)의 마음을 전달할 기회를 마련하여 친구 관계 개선 및 회복에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또래상담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학교폭력 예방을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든든한 동행'사업을 추진했다. '든든한 동행'은 매월 2회,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취약계층을 함께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김지영 대청동장은“민관이 함께하는 방문 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어려움을 보살피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롯데몰 광복점에서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유관기관·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건물붕괴 대응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이다. 중앙동 롯데몰 광복점(롯데백화점, 롯데마트)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 전체로 확산되며 대규모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훈련상황을 설정했고, 현장훈련과 동시에 중구청 8층 재난상황실에서 토론기반 훈련도 진행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통합지원본부 운영과 복구 활동 등 현장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간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동진나눔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4일 제7차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2개 구청, 5개 대학교, 1개 초등학교에서 선정된 아동 및 청소년 121명에게 장학금 9,800만원을 지원했다. 동진나눔복지재단은 2019년 설립 이후 나눔실천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8번의 지원사업으로 1,066명의 청소년에게 총5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동천 이사장은 “청소년 시기는 여러 가지 사회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일탈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 여러분들이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는 큰 어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동천 이사장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종로전기(주)의 설립자 및 대표자이며, 부산 2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2023년에는 2030부산월드 EXPO 유치를 기원하며 부산광역시에 1억의 성금을 기부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의 ‘기업 상생 현장방문’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대연동 소재 ㈜한탑에서 열렸다. 남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들은 이날 한탑의 류원기 회장, 하상경 대표이사 등 임원들을 만나 기업현황과 기업 애로사항 그리고 기업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970년 현주소지에 본사를 이전한 ㈜한탑은 2006년‧2011년 부산시 향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08년부터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 파트너쉽 협약을 맺고 토요급식지원, 한탑 국수 봉사의 날, 삼계탕 데이 등 정기후원과 결연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에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상호협력·정보교류를 통한 기업상생은 물론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진료실'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 진료실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매주 2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침치료, 노인성 질환 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불편하거나 어려운 일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기회로 삼고자 수시로 방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패 방지 청렴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부패 방지 청렴 인증 기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비영리법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서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 향상에 힘쓴 기관에 수여하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는 5등급에서 1등급으로 대폭 상승하는 등 부패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시교육청은 25일 오후 제1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인증패를 수여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청렴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부산교육청과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패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 ▲부패 방지 청렴인과 청렴 봉사인 육성 ▲활동 우수자 표창 ▲청렴 인성교육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보건소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을 통해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 기본 검사와 성별·연령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검진 대상자는 검진 의료기관에 전화 상담 및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동래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검진 수검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리 건강검진을 받아 질병의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에 힘쓰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동래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5일 금정구의회 제3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양달막 의원이 ‘온천천 일원 저수호안 및 산책로 정비공사 중 호우 예비특보 발표시 시스템 개선점을 부산시와 금정구에 요구한다’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양 의원은 도시 하천인 온천천의 다양한 역할을 강조하며 매년 온천천 준설작업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폭우 때 공사 현장에 방치된 건축자재와 폐기물들에 대한 문제 제기로 발언을 시작했다. 지난 9월 21일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 온천천으로 떠내려온 건축자재와 폐기물, 그로 인해 훼손된 공공구조물들이 많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그 후 양 의원이 관계 부서에 문제를 제기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았지만, 10월 21일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순간에도 다 처리되지 못한 폐기물이 천에 덮여있는 모습에 의문을 제기했다. 양 의원은 온천천 상류인 금정구에서 대량의 폐기물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감으로써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하류에 다량의 침전물이 쌓이는 일에 일조하게 됐음을 지적했다. 현재 온천천은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되면 각 지자체에서 출입구를 차단하는 일괄적인 통제가 이뤄지는데 하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300여 명의 사상구 민방위대장과 대원들이 참석했고 시의원, 구의원, 사상우체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해 주었다. 1부 행사인 기념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 신조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고 민방위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과 기관·단체에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표창 15점을 수여했다. 2부는 참석한 민방위대원에게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심폐소생술 체험, 재난안전교육 등 생활밀착형 교육을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여 봉사해주시는 대원들이 있기에 우리 사상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다”며“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가장 가까운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라고 민방위대원들이 지역방위와 재난대응 활동에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