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관내 7교 학생 160명,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함박웃음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학교 내 오케스트라, 합창단, 댄스 동아리 등 학교 예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사전 축하공연, 학생 인터뷰·활동 스케치 영상, 예술 영화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운영한다. 예술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동아리 구성원의 협력적인 활동을 위한 포토존과 식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어 송수초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 학생들은 서로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보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재미있는 영화도 관람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예술 동아리 활동 모습을 공유하며, 예술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아무쪼록 이 축제가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11월 10일과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회에 걸쳐 중학생 3학년에서 고등학생 2학년 및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소년이 온다’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학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강은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를 읽고 참가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을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청소년들이 문학작품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문학의 매력을 느끼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 부산교육역사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여가 생활 기회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적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음악 콘서트와 명화 상영으로 구성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국악 성악과 전통 악기 연주를 콜라보한 퓨전 국악 공연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교육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말모이(감독 엄유나)’를 상영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역사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면 된다. 도기옥 부산교육역사관분관장은 “청명한 가을날 가족들과 함께 부산교육역사관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적인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4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복지 스쿨’을 개최하였다. 이번 복지 스쿨은 동 인적자원 역량 강화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특강과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웃음 치료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집중도 및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특강 강사로 초빙된 남광종합사회복지관 전동규 부장은‘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주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이웃 돌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관계망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강의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은 “나는 어떤 이웃 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이었고, 이웃으로서 할 수 있는 계획들을 생각해 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임혜란 부곡4동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하여 민관이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부곡4동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30일 취업특강을 열고 취업박람회를 11월 7일 개최한다. 취업특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한 번에 합격하는 취업 준비 노하우란 주제로 한국소통리더십연구소 노유진 소장의 강의와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취업팀에서 취업 정보를 안내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일구Day 취업박람회는 올해 상반기 5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 개최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정구청 1층 대강당, 구민홀 등에서 다양한 직종의 기업 28개사가 참여하여 107명을 모집한다. 제2차 취업박람회는 제1차 취업박람회와는 다르게 금정구 관내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대동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 등 4개 대학과 20~30대 청년층의 참여를 유도하여 참여층의 다양화와 일자리의 다변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취업 증명사진 촬영과 퍼스널 컬러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구직 신청서를 작성하여 현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1월 2일 온천천 어울마당(부산대역) 일원에서‘2024년 금정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금정 복지, 울림 넘어 어울림으로’라는 주제로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27개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사업 전시와 홍보,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금정문화재단의 현악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시작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등 공식 기념행사로 이어진다. 오후 1시부터는 사회복지기관의 노인·아동·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댄스, 노래, 풍물놀이, 체조 공연 등이 펼쳐진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복지박람회가 내건 주제 울림과 어울림처럼 구민과 사회복지기관들이 복지의 비전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 복지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4일 금정시니어클럽 위기가구발굴단과 협력하여 지역 내 생활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인적 안전망‘함께보듬이’사업의 노인 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으로 경제적·사회적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 또는 민간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금정구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보듬이 인력들은 서동 미로시장 내 상인들과 시장 주변 미용실,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체를 개별 방문해 가까운 이웃이 위기 속에 소외되지 않도록 신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신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렇게 이웃의 참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민간 지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게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이웃이 이웃을 찾고 돌보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초대 부산라이즈센터장에 이준현 부산대 기계공학부 명예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장은 오늘(28일) 오후 5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신임 센터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11월 1일부터 2년이다. '부산라이즈센터'는 지역고등교육 정책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재정지원(RISE) 체계를 전담하기 위해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의 부설 기관으로 신설됐다. 지역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발전과 연계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지역대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 축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 신임 센터장은 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하면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초대 원장(2009~2012),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2023~현재) 등 국책기관장과 여러 학술 단체 등을 두루 거친 연구개발과 고등교육 인재양성 전문가다. 풍부한 교육 현장 경험과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 분야의 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에서는 별도의 부설기관장추천위원회(이하 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202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이하 패패부산, Passion·Fashion Busan)'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패부산’은 융합 유행(트렌드)의 확장을 도모하는 복합전시회다. 올해는 신발, 섬유, 패션 등 관련 업체 363개 사, 389개 부스가 참가하며, 4개의 융합 트렌드 테마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32주년을 맞이하는 '패패부산'은 로컬 브랜드의 집중 육성과 함께 산업의 새로운 동기부여를 촉진하기 위해 융합 트렌드에 주목하고, 전시장에서 스트리트 패션, 커피, 헬스케어 등 체감도 높은 문화 콘텐츠와 디지털, 친환경 등 미래 비전이 반영된 스마트 콘텐츠와의 역동적인 융합의 장으로 을 펼쳐질 예정이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필루미네이트’, ‘엘무드’, ‘시그니처’ 등 관련 신발·패션 브랜드 50여 개를 대거 유치, 스트리트 패션 문화를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행사 기간 ‘패패부산×필루미네이트’ 협업(컬래버레이션) 후드 티셔츠를 무신사에서 이벤트로 발매해 융합의 의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내일(29일) 오후 3시 부경신항수협 위판장 2층 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어업피해영향조사 용역' 어업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공항 건설 예정지구 인근 어업인에 대한 용역 추진현황 설명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 경상남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관계자와 신공항 건설 예정지구 인근의 부산⸱경남 어업인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가덕신공항 건설에 따른 어업피해영향 범위 등을 도출하기 위해 어업피해영향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부산시·경상남도 간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 체결에 따라, 시와 경상남도는 신공항 예정지구 인근 어업피해영향 조사를 위해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용역을 착수해 지난 7월 중간보고회를 마치고 12월 용역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용역 수행기관의 어업피해영향조사 용역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설명 ▲질의응답 및 어업인 대표자 등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2월 용역이 완료되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