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서울시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도박 문제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황규철 옥천군수, 심덕섭 고창군수를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김형철의원(국민의힘, 연제구2)은 지난 25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1층에서‘신발소재 재활용 시스템 개발을 통한 탄소중립 추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형철의원이 좌장으로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위원장(국민의힘, 사하구3)의 인사말과 한국소재융합연구원 김동건 원장의 환영사로 진행됐으며, 주제발표는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의 박은영 혁신소재연구단장이‘슈토탈리사이클센터 구축 및 신발 재활용 시스템 개발’에 대한 주제 발표로 폐신발의 자원화를 위한 슈토탈리사이클센터 구축안을 중심으로 기획보고서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박은영단장은 연간 부산시 신발 폐기량이 7,125톤으로 추정되는 바, 이 중 생활폐기물 분리수거율 87.6%를 적용한 6,242톤은 분리수거가 되어 재판매(8.8%, 624톤) 또는 소각(78.8%, 5,617톤) 되고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12.4%는 일반 쓰레기로 분리되어 매립(12.4%, 883톤) 되고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폐기물 처리비용, 재활용 소재 생산, 자원절약 등의 경제적 효과는 연간 124억원이며, 이를 전국으로 확대 시 약 10배의 효과가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9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도로명주소 사용 주역인 초등학생들을 위해 디지털교과서(메타버스 플랫폼)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6개 학교, 총 21개 학급이 참여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와 개념에 대한 이론 수업 후,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해 가상현실 아바타를 통해 길 찾기와 주소 정보 시설물 설치 등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체험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맞춤형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와 보육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다가치키움해결단’을 결성하고, 10월 24일 권역별 정기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가치키움해결단’은 부산시의 육아친화마을 운영 공모사업에 해운대구가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좌담회는 해운대구의 육아 정책을 부모들에게 소개하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해운대구는 분기별로 정기 좌담회를 열어 부모들 간의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을 계속 받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좌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부모와 영유아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다가치키움해결단 및 육아아빠단을 매년 모집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부산혈액원(원장 최인규)과 헌혈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헌혈은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어려운 환자에게 기증하는 고귀한 행위로, 혈액은 인공 생성이 불가하며 환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중 하나이다. 동래구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연 2회 1월 6일과 6월 9일을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제정·운영하고 있다. 2023년 제1회 1005명을 시작으로 제2회 2003명, 제3회 2060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하여 누적 5068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에는‘2024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하여 부산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혈액 사업 유공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래구는 제4회 구민 헌혈의 날(2025년 1월 6일)을 앞두고 단체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중앙여고(9월 24일, 119명)를 시작으로 온천동 동래래미안아이파크 주민(10월 5일, 47명), 금정고(10월 17일, 180명), 부산전자공고(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29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해운대구립 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서정적인 한국의 노래(목련화, 옹혜야, 기억은 겨울을 써내려간다)와 영화 OST 메들리(미션의 넬라판타지아, 미국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의 바람의 빛깔, 라라랜드의 Another day of sun)를 선보인다. 특히 테너 양승엽과 디어뮤직컴퍼니(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와의 협연이 준비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5년 창단된 해운대구립 여성합창단은 뛰어난 실력과 탁월한 하모니로 각종 합창대회에서 은상, 동상 등을 수상해 해운대구를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올해도 제주국제합창심포지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해운대모래축제 개막공연, 부산시구군여성연합합창제, 대한민국환경합창제, 추모음악회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좌석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여성합창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끽하며 바쁜 일상 속에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2일 오후 6시 달맞이 어울마당에서 ‘달너머 별다솜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갤러리, 문학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해운대 달맞이 언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음악회에는 7080을 대표하는 가수 최백호와 MBC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의 높은음자리 김장수, 8090대학로 소극장 문화의 대표주자인 여행스케치가 가을밤의 정취에 어울리는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달맞이 어울마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 많이 참석하셔서 무르익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1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래구청소년수련관 및 동래구 정당 청소년위원회 청소년 25명이 참여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날 참여 학생은‘일일 구의원’으로 위촉되어 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정명규 의회운영위원장의‘동래구의회 소개’를 통해 동래구의회의 연혁과 구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부산광역시동래구 청소년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비 지원 조례안’▲‘부산광역시동래구 환경도시로 변화를 위한 촉구 결의안’에 대한 심사·의결을 직접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확대 운영 ▲청소년 공간 신설 및 디지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콘텐츠 확대 ▲청소년 동아리 활동 전문성 강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제 구정에 적용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의장 역할을 맡아 회의도 처음 해봤는데, 뒤에 의원님들도 앉아 계시고 중요한 분위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지방우정청과 편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모와 스승을 비롯한 감사의 대상에게 사랑과 존경심을 담은 편지쓰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편지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모집과 홍보 등 지원에, 부산지방우정청은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우리말을 올바르게 쓰는 데 편지쓰기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편지쓰기 교육을 활성화할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0월 23일 연산국제제과제빵학원에서 민원 담당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휴(休) 친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빵을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대민 업무로 누적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민원 대응이 쉽지 않겠지만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주길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활기차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긍정적 마인드를 형성하고 친절 공직자상을 확립하여 대민 만족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