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이 최근 중동 전쟁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정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의 안정적 공급 관리와 더불어 대대적인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중동발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종량제 봉투의 주원료인 폴리에틸렌(PE) 등 석유화학 제품의 글로벌 공급망이 요동치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봉투 제작용 원자재 확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홍성군이 선제적인 행정력 집중으로 수급 안정화 대책 마련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군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종량제 봉투의 공급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유통 물량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일시적인 초과 수요로 인해 실제 필요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원재료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며, 봉투의 안정적인 제작과 원활한 유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홍성군은 이번 대외적 변수를 오히려 자원 순환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단순히 공급 부족을 걱정하기에 앞서, 근본적으로 쓰레기 배출량 자체를 줄이는 ‘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자 도보를 통해 도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올해 관할 대상자는 총 186명으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정기 재산변동 신고를 완료한 공직유관단체장 11명과 시군의원 175명이다. 공개 내역에는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신고한 평균 재산은 10억 1472만원으로 전년도 9억 7114만원 보다 4358만원(4.48%) 증가했으며, 10억 미만 신고자는 127명(68.3%), 재산보다 채무가 많은 신고자는 18명(9.7%)으로 집계됐다. 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고 내용에 대해 6월 말까지 심사를 실시하고, 불성실 신고 사실이 발견될 경우 경중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과태료 부과, 해임 또는 징계의결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재산변동사항 신고 대상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또는 최초 등록 의무가 발생한 날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 사항을 이듬해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4월 11일 예산군 덕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진행하는 ‘2026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 행사 신청서를 접수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도는 2023년부터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의 자연·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고, 숲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내포 가야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대표적인 국가숲길 자원으로 자연 속에서 걷기를 통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코스는 덕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옥계저수지까지이며, 해당 구간은 최근 인도를 새롭게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이 조성됐다. 도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일반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부스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국민 누구나 4월 6일까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참가비는 성인 5000원, 학생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내포문화숲길 기획사업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따스한 봄볕 아래 온 세상이 화사한 빛깔로 채워지는 4월, 충남도가 도내 눈부신 풍경과 축제의 설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월간 충남 4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곳, 충남의 봄’을 주제로, 도내 아름다운 봄 풍경과 축제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 일정을 담았다. ◇ 치유, 꽃과 바다가 빚어낸 위로 ‘태안’ 건강한 미래와 원예·치유를 주제로 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태안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원예의 치유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관람객에게 깊은 휴식과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람회와 맞닿은 꽃지해수욕장은 태안을 대표하는 바다 중 한 곳으로, 특히 서해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해질녘 할미·할아비바위 사이로 잦아드는 낙조가 방문객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박람회 부행사장인 안면도수목원은 솔향 가득한 숲의 고요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산정원과 자생수원 등 주제별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안면도 특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도는 보령신항이 서해안 거점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갖췄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보령신항에 조성한 41만 9000㎡ 규모의 ‘준설토 투기장’ 및 ‘관리부두’ 축조공사에 대한 준공검사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첫 삽을 뜬 후 5년 여에 걸쳐 준설토 투기장 710억원, 관리부두 508억원 총 1218억원을 투입했다. 축구장 59개 면적에 달하는 준설토 투기장은 보령화력발전소를 오가는 대형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항로 준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매립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도는 2030년까지 항로 준설토 매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항로 준설은 보령화력을 운영하는 중부발전(주)에서 추진한다. 관리부두는 보령항을 이용하는 무역선의 안전을 책임지는 예선, 도선선, 항만순찰선 등이 정박하는 전용 부두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유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준공은 보령신항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준설토 투기가 완료된 이후의 개발 방향을 차질 없이 수립해 보령신항이 체계적으로 성장·발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가 ‘검은 반도체’로 불리며 수출 효자로 자리 잡은 김의 탄소 흡수 규모를 과학적으로 규명한다. 도내 양식 김의 탄소 흡수 총량을 수치로 제시해 도의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탄소배출권 연계 방안도 모색해 어업인들의 새로운 수입원으로써의 가능성을 살핀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양식 김의 무기탄소 흡수와 용존유기탄소 발생 및 안정성 확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해조류 기반 탄수흡수원의 실질적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추진한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해양수산 분야 로드맵에서 블루카본을 통해 136만 톤을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황에서 해조류는 공식 탄소흡수원 등재 가능성이 높지만 양식 김의 탄소 제거 및 격리 평가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감안, 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선제적으로 나섰다. 군산대 수산과학연구소가 올해 말까지 서천 해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연구용역에서는 △양식 김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측정하고 △빛과 수온에 따른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대한 수치 모델을 개발한다. 또 △양식 김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상반기 소집해제를 앞둔 사회복무요원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5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맞춤형 취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병역 의무 이행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지난 2022년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관련 취업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요원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취업스터디 및 취업패키지 프로그램 소개 △천안형 채용연계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지속적인 취업 관련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취업 준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이 구정아트센터에서 개최 중인 2026 우수전시 초청 《침묵 사이로 깃든 빛》이 공간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구정아트센터 운영 및 공간 조성에 깊이 관여해 온 신탁근 고문은 이번 전시에 대해 “구정아트센터 건축의 특성과 공간성을 가장 잘 살린 전시”라고 평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정아트센터는 ‘돌·바람의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공간으로, 자연과 건축, 빛과 그림자의 조화를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공간적 특성은 전시 기획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그동안 이를 온전히 반영한 전시는 드물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번 전시는 빛의 조형작가 폴씨(조홍래)의 작품을 중심으로, 빛과 그림자, 정적과 파동의 흐름을 공간 속에 구현함으로써 구정아트센터가 지닌 명상적이고 사유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작품과 공간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경험으로 이어지는 점에서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신탁근 고문은 “공간을 단순히 전시 장소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이 가진 본질적 의미를 해석하고 작품과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이 인상적”이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중소기업벤처인증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내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고, 정책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기업 성장의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 및 중기 지원 강화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 ▲인증원 제공 모든 인증심사 및 교육비 20% 감면 ▲정책 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혁신센터의 보육 기업들은 인증원이 제공하는 비용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인증 취득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혁신센터 김재준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우리 센터 보육기업들이 인증과 교육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견인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과 가격 인상설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수급 불안은 없다”고 밝히고 나섰다. 종량제 봉투 재고 및 납품 대기 상황을 파악한 결과 최대 57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데다, 도내 석유화학단지에서 원료를 우선 공급받기로 해 문제가 없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도는 25일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재고 및 납품 대기 물량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천안시의 경우 일반 가정용 종량제 봉투 288만 2920매를 보유하고 있고, 440만 매를 업체로부터 당장 납품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 지역에서 하루 동안 사용하는 종량제 봉투가 4만 8553매(최근 3년 평균 소비량)인 점을 감안하면, 천안시는 현재 150일분의 종량제 봉투를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아산시의 경우도 137만 785매의 재고량에 당장 납품 가능 물량이 494만 5000매로 조사됐다. 아산 지역에서는 지난 3년 동안 하루 평균 1만 1278매의 종량제 봉투가 사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