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금정구청 1층 대강당과 구민홀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에는 다양한 직종의 30개 기업이 참여하여 12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부산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관계기관에서는 고용노동부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등 각 부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작성에 꼭 필요한 취업 증명사진 촬영과 면접 헤어·메이크업을 진행한다. 직접참여기업(14개사) 부스에서는 기업별 면접번호 순으로 현장 채용면접이 이뤄지며, 간접참여기업(16개사) 접수창구에서는 제출받은 입사 지원서류를 행사종료 후 해당 기업에 전달하여 별도로 채용절차(면접 등)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민들의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9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주간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피란학교'는 기념관과 관내 초등학교가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 수업으로, 기념관의 교육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6.25 한국 전쟁기 부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9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평일에 총 40회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전쟁과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주제의 시청각 강의와 ▲'뚝딱뚝딱! 직접 만드는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모형 입체퍼즐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모형 입체퍼즐은 관저를 축소해 제작한 퍼즐로, 관저 건물의 외부와 내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건축물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지붕 구조 등을 관찰할 수 있어, 관저의 건축적 특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아울러,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피란수도 부산과 임시수도 대통령관저에 대해 이해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추석맞이 비(B)-뷰티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B)-뷰티 데이'는 부산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할인 판매전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에는 지역 화장품 기업 21곳이 참여해 ▲피부관리(스킨케어) ▲화장(메이크업) ▲몸 가꾸기(바디케어)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벼룩시장(플리마켓) 형식의 전시·판매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와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상품권 증정 ▲즉석 복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지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사회관계망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고 싶은 부산 화장품’이나 기대 댓글을 남긴 선착순 100명에게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당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천 원 상품권을 ▲5만 원 이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부산문화글판 가을 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가을 편 문안은 이선교 씨의 창작 문안인 '오색(色)으로 물든 부산, 오감(感)으로 정든 가을'이다. 지난 7월 진행된 공모에 총 259점이 접수됐으며, 부산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이선교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문인협회는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가며 산뜻한 울림을 주는 문구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선정작은 “가을의 색채와 감각을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계절의 정취를 잘 살린” 작품이라고 평했다. 특히, 이번 가을 편부터는 부산 청년 디자이너가 참여한 문화글판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시는 청년 디자이너의 디자인 역량 강화와 지역 정주 지원을 위해 '청년 디자인 협업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글판 디자인은 사업에 참여 중인 동서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이수진 씨가 완성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실무 경험과 역량 발휘의 기회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해 '2025년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법'에 따라 제정된 국가기념일인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날이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시 광역치매센터와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기념식과 주간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9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은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사랑 사하 하모니카 공연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 ▲부산시립예술단 국악·창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오늘(15일)부터 29일까지 주간행사로 워크온 앱을 활용한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 행사'와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 행사’는 워크온 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도모헌에서 '부산은 커피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커피데이'는 부산이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 음용 기록을 가진 도시라는 역사적 사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일반적으로는 1896년 아관파천 당시 러시아 공사의 권유로 고종이 처음 커피를 맛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해은일록』에는 이보다 앞선 1884년 부산해관 감리서 민건호가 ‘갑비차’를 대접받은 기록이 남아 있다. 행사에는 ▲월드커피챔피언의 라테아트 퍼포먼스 ▲이색 모래 커피 시연 ▲챔피언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라테아트 ▲센서리 교육(클래스) ▲핸드드립 강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커피 성분분석 세미나 ▲나만의 드립백 만들기 등 정상급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커피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커피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전시관과 ▲소소풍 정원에 조성되는 상점(마켓존)에서는 지역 커피전문점과 인기 제과점(베이커리)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발굴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실효성 있는 지역 디지털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정보화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가 연구과제를 제출했으며, ▲국민 심사 ▲서면 심사 ▲최종 발표 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수상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데이터 시장(마켓) 서비스와 ▲데이터 통합저장소 ▲데이터 통합지도 등 다양한 정책 활용 사례를 포함한 '부산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Big-데이터웨이브)'의 구축 성과를 발표했다. ‘데이터 시장(마켓) 서비스’는 단순 거래를 넘어 지역 데이터 기업 간 협력과 공동 활용, 분석을 통한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정보 교류 및 홍보의 장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부산형 데이터 플랫폼(Big-데이터웨이브)은 공공·민간 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체계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을 추석맞이 부산세일페스타(온라인)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 ▲십일(11)번가 ▲지마켓(G마켓) ▲동백몰 등 국내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30퍼센트(%)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전에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명절 선물 세트 ▲과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패션잡화 ▲미용(뷰티)·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부산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브랜드 등 지역 우수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는 각 온라인몰에 마련된 '부산 소상공인 전용관'을 통해 지역 대표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네이버에서 ‘부산시 온라인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십일(11)번가와 지마켓(G마켓) 검색창에 ‘부산세일페스타’를 입력해 전용관 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동백몰은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 메인 화면 상단 배너 또는 팝업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특·광역시 중 최초로 시행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자주하는질문(FAQ)'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기본계획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선도지구 공모와 관련한 사항까지 담겼다. 주요 내용은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와 관련된 사항으로 구성되며, 추가로 ▲선도지구 신청서 작성 방법도 수록해 참여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책자는 시 정비사업 통합누리집 자료실에서 전자파일로 확인할 수 있다. 1단계 사업 대상지인 북구, 해운대구에는 실물 책자가 배포됐다. 시는 정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책자 제작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활용해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온라인으로 ▲‘부산튜브’ 동영상 제작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유튜브 채널 ‘부산노후계획도시’ 신설 ▲시 블로그 홍보물 게재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고리원자력본부에서 '2025년 제2차 원자력 안전 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분야별 전문가 ▲교수 ▲시민 대표 등 시 원자력 안전 대책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현장 회의는 ▲고리1호기 해체 현장 ▲고리 2·3·4호기 현황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설치 예정지 확인 등 원전 안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고리1호기는 2017년 영구 정지 이후 지난 6월 최종 해체 승인을 받아,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돌입했다. 고리 2·3·4호기는 계속 운전 여부와 관련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사용후핵연료 관리 대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원자력 안전 대책위원회는 이번 현장 회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원전 안전 분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원자력 안전 관리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현장 회의에서 수렴된 위원들의 의견은 정부와 관련 기관에 건의해 향후 원전 정책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