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토요일 사상근린공원에서 고향사랑기금 공모 선정 사업으로 추진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의 네번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 버스킹 공연은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4회의 공연을 개최했고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주말을 이용하여 사상근린공원을 찾은 가족들을 위하여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제공하는 올해 마지막 버스킹 공연으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 탭댄스 그룹 ‘BS STAPS’등 연주를 선보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 버스킹 공연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공연활동을 지원할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첨단기업 및 잠재투자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박형준 시장이 직접 투자 설명회를 주관하며 적극적으로 기업 투자유치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행사는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투자유치 성과와 투자유치 우수사례 공유 ▲부산의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전국 최대규모의 투자 특전(인센티브) 소개 ▲박형준 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설명회의 목표가 수도권 소재 정보기술(IT)·첨단기업의 투자유치인 만큼, 전략산업인 반도체, 금융 및 이차전지 등 부산의 역점투자 분야들을 중심으로 투자환경과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설명하고 부산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투자수요 확보와 선도(앵커)기업 유치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지난 6월 지정된 부산금융특구 외에도 ▲전력반도체특구 ▲이차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현6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28일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 문현6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에도 남구에 백미(10kg) 100포를 기부한 바 있으며, 문현3동 행정복지센터에도 3년째 백미50포씩을 기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용현 위원장은“경기불황으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전달해 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지역 내 건강한 절주문화 조성 및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동서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절주서포터즈와 함께 “청소년 주류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14일부터 대연동 일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관내 거점 3개 동(대연, 문현, 용호동)을 중심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육 환경 보호구역 내 주류 판매 소매점(마트,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니터링 내용은 ‣ 올바른 주류판매 가이드라인 제공 ‣ 청소년 주류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 주류진열 및 주류광고 기준 준수사항 점검 ‣ 사업주․종사자 대상 관련 법령 안내 등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기타 모니터링 관련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8일 수요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그맨이자 다문화 강사로 활동 중인 정철규 강사님을 초청해그림자도 차별하실 건가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개그맨 블랑카가 되어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하게 된 강사 자신의 지난 경험을 시작으로 다문화 이해 테스트, 다문화 감수성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다양한 예시 등을 통해 수강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이번 특강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서로가 다름을 이해하며, 우리는 모두 세계 속 지구인이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그리스 신화 속 ‘기회의 신’ 카이로스를 비유하며, “현재가 다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구가 복지관 인근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1cm의 차이’라는 보도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사업이 단지 물리적인 환경 개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0월 26일 오후 3시 창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연제희망교육지구 거제권역협의회(회장 손상희, 창신초등학교장) 주관으로 '제4회 너랑나랑 교육축제'를 개최했다.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행복도시 연제,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라는 슬로건 아래 거제동 소재의 학교와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로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는 거제1‧2‧3‧4동 소재 학교, 주민자치회, 유관기관 등이 함께 기획·운영했다. △거제여중(오케스트라) △거성중학교(댄스) △창신초등학교(합창, 플루트) △계성여고(댄스, 치어리딩) △프라임태권도(태권도시범) △드림아이(치어리딩, 댄스) 총 8개팀이 공연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또한, △거제1‧2‧3‧4동 행정복지센터 △창신초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 △평생학습 동아리(태극천사, 연제풍선아트) 등이 운영하는 12개의 체험부스와 학생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현장 버스킹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인 역사관 별관에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최태성 강사의 '역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큰별쌤'으로 불리는 한국사 분야 유명 강사이자 역사 커뮤니케이터인 최태성 씨가 '피란수도 부산 이야기'를 주제로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등 격동의 시기 속 피란수도 부산의 역할을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 후에는 시민들이 묻고 최태성 강사가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질문채택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진행하는 아웃도어미션 게임 ‘수상한 의뢰’를 제공한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격동의 시기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와 그 가치를 새롭게 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사직야구장 광장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산 남쪽 10km 지점에서 발생한 6.1 규모 지진의 영향으로 사직야구장 건물 일부가 붕괴하고, 지진으로 발생한 화재가 대형화재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구 자체 초기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및 민간 부문과의 협력체계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을 위해 동래구와 동래경찰서, 동래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 동래구 자율 방재단 및 통합 자원봉사지원단, 주민 등 총 270여 명이 참여하고 훈련 차량 20여 대가 동원됐다. 동래구는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영상 중계하여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며 진행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유관기관에 동시에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각 유관기관은 응급 및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해 대응하는 통합 연계훈련으로 실시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동래구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0일 출근 시간대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대상 장난감 등 생활용품 교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재활용품을 수거, 판매·교환하는 동래구 재활용센터기능을 활성화하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 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의류,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을 가져오면‘재활용품 교환증’을 교부받고, 동래구 재활용센터를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과 교환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오프라인 마켓으로 운영되며, 고장 난 제품이나 파손된 장난감, 코팅이 벗겨지거나 녹이 슨 주방기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원순환 경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도 직원들이 솔선하여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0월 26일 상리초등학교 강당에서 제10회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10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시상식, 축하공연, 운동회, 경품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아동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우쿨렐레, 합창, 댄스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공굴리기, 릴레이, 카드 뒤집기 등 다양하고 즐거운 운동회 프로그램들로 참여 아동들이 신나게 놀고 즐기는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또한 같이 참여한 아동과 학부모가 한마음이 되는 명랑운동회로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이 친구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명랑운동회를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