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신규 자활사업 ‘샐러드와팜’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지역특화형 자활사업 스마트팜 설비 설치를 진행중이다. ‘샐러드와팜’은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신규 자활사업으로, 실내 스마트 농장에서 신선한 채소를 재배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정적 판로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자립과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설비 시공 및 인터리어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4년 하반기 개소 후 다양한 유러피안 채소 재배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어린이 체험학습, 텃밭 프로그램 등 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난 24일 현장을 방문하여 설비 설치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샐러드와팜은 친환경 재배 방식을 도입해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모범적인 자활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부산 동구, 사회복지박람회 기간에 동구 희망나눔점빵 지원을 위한 1인 1품목 기부 행사 진행 후 지난 25일 부산 동구에 기부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희망나눔점빵에 도움을 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12개소 각동 희망나눔점빵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우리컨벤션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인 '이웃의 재발견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희망발굴단을 양성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평가회에는 김진홍 구청장,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창근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 희망발굴단소감 발표 및 외부자문 컨설팅으로 진행되어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주민,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이 협력을 통해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발굴과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마을의 빈자리를 채우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동구에 동구 지역사회 나눔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8일에 개최된 제11회 동구 사회복지박람회에서 동구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김채령 관장은 “기탁된 후원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2024년 제3회 찾아가는 펀(fun)놀이터” 놀이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찾아가는 펀(fun)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부산 동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팝업 놀이터로, 지난 봄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제1회 펀 놀이터에 이어, 여름방학에는 제2회 물총놀이 축제가 개최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가을 시즌 이벤트는 청량한 날씨를 만끽하며 가족 및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장터를 운영하며 놀이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열린 놀이장터로 마련되었다. 이날 놀이장터에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 200여 명,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각자 준비해온 물건들을 사고파는 거래를 통해 웃음꽃이 만발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또한,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에어바운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체험 활동을 즐기고 달콤한 솜사탕도 맛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청명한 가을날 아이들이 신나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8일 수요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그맨이자 다문화 강사로 활동 중인 정철규 강사님을 초청해 "그림자도 차별하실 건가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개그맨 블랑카가 되어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하게 된 강사 자신의 지난 경험을 시작으로 다문화 이해 테스트, 다문화 감수성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다양한 예시 등을 통해 수강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이번 특강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서로가 다름을 이해하며, 우리는 모두 세계 속 지구인이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그리스 신화 속 ‘기회의 신’ 카이로스를 비유하며, “현재가 다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구가 복지관 인근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1cm의 차이’라는 보도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사업이 단지 물리적인 환경 개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대한사회복지회 부산사무소는 10월 28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백미 2,000kg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한국신발산업협회 김동수 상근부회장, 선형상사 백호정 대표, 조광욱 부산지역 후원회장, 부산사무소 이지연 소장 등 대한사회복지회 주요 관계자들의 참석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부산사무소를 통해 빠르게 쌀을 전달했다”며 “앞으로 부산 지역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주신 성품은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사)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아동, 미혼모, 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양, 아동보호, 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따뜻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진구는 2024년 부산시가 실시한 ‘춘·추계 도로 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춘·추계도로정비 평가는 매년 부산시 주관으로 부산시 16개 구군과 도로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 점검,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도로시설물 이용편의 개선사례 등 도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산진구는 ▲보도끝단, 횡단보도 시종점부 경계석 턱 낮추기 시행 ▲관내 고가도로 및 공원 연결 도로 등 정비사각지대 상부 도로 환경정비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 및 180계단 타일 설치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등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받았다. 부산진구는 2023년 부산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국토교통부 주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2024년 부산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또 한번의 탁월한 도로관리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행정·규제혁신 역량강화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규제혁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이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공직문화를 형성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업무 혁신을 통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공무원의 삶에 오쏘몰, 적극행정!’ 이라는 주제로 공해열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적극행정의 의미 제대로 알기 ▲적극행정 장애요인 및 해소 방안 ▲우수 사례 소개 등을 다뤘다. 부산 동구는 적극행정에 대한 소소한 보상으로 적극행정을 독려하는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제도를 올해 시범 운영하고,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적극행정 실천의 필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이를 행정업무에 적용하여 구민들에게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구민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을 실현하려는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부산 동구청 광장에서 학교 문예체 동아리, 마을교육공동체, 축제기획단,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한 『제3회 동구 마을교육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동구 어린이·청소년으로 구성된 [동구마을교육축제 기획단]이 자체 캐릭터 “수니”와 “추니”를 활용해 제작한 굿즈를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학교 문예체 동아리 19개 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마을교육공동체, 축제기획단,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한 14개 체험 부스 프로그램, 동아리 8개팀의 작품 전시, 가족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가족이야기로 동화책 만들기”는 가족 간의 감정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