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구변화대응 전담조직(TF)'의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30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주요 인구정책 추진 관련 실・국장과 부산연구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시는 인구감소 지속, 인구구조 불균형 가속 등 인구변화가 야기할 복잡·다양한 문제에 다각도로 대응하며, 출생률 감소 완화와 부서 칸막이를 넘는 통합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구정책 사령탑(컨트롤타워)인 '인구변화대응 전담조직(TF)'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인구변화대응 전담조직(TF)’은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 반(총괄・지원반, 사업추진반, 연구・자문반) 5개 분과(저출생 대응, 청년유출 대응, 고령사회 대응, 생활인구 대응, 외국인 대응)로 구성해, ▲인구변화 대응 전략 추진상황 점검 ▲인구정책평가를 통한 재구조화 ▲시민 체감형 인구정책 발굴을 중점 추진한다. 전담조직(TF)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9월 10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1일) 오전 10시 30분 윈덤그랜드 부산 호텔에서 '제2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해상스마트시티 실현 방안 및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합동 전담팀(TF),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함께 마련했다. '해상스마트시티'란 시가 세계 최초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미래 혁신 기술을 집약해 기후위기 적응 대책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해상도시 건설사업이다. ‘해상도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등으로 발생하는 기후난민들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시는 해상도시 산업기술을 선점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사업을 세계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미 2022년 및 2023년에 각각 ‘제1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과 ‘부산 해상스마트시티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해 해상도시의 건설 방향을 제시하고,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낸 바 있다. 이날 포럼은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산민간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민간투자포럼(공동대표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 서정렬 영산대학교 교수)이 주관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학계·금융·건설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축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포럼)는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포럼)에는 박형준 박사(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 센터장)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추진과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제1발제를 하고, 이어 김현아 교수(가천대학교 초빙교수, 제20대 국회의원)가 제2발제를 맡아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서정렬 교수(영산대)를 좌장으로, 권태정 교수(동아대학교 도시공학과), 강현주 박사(영산대 주택도시연구소)가 토론자(패널)로 참석해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10월에 걸쳐 건강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노년기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동 간호직 공무원과 금정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검사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치매 인지 선별검사 △혈압·혈당 측정 △고혈압·당뇨병 등의 노년층 만성질환 건강관리 내용으로 구성하여 어르신의 참여도와 호응이 높았다. 검사에 참여한 어르신은“요새 깜빡깜빡해서 치매 검사를 꼭 한번 받고 싶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검사해 주니 참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6일 2024년 금정 프리마켓 1회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중고 물품은 있으나 막상 거래하기 힘든 구민을 위해 일상 속으로 다가가 나눔장터를 여는 ‘금정 프리마켓’은 올해 2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민을 즐겁게 했다. ‘금정 프리마켓’은 중고 물품 나눔장터뿐만 아니라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 코너를 운영하여, 투명 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렸다.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로, 종이 팩은 새 휴지로 교환해 주며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구민에게 좋은 자원순환 교육 현장이 되기도 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폐원단 재활용,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과 함께 자원순환 퀴즈 풀기, 성악·바이올린·마술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주말, 내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가을 축제의 풍경이 펼쳐졌다. 2024년 금정 프리마켓은 총 2회차로 열리며, 지난 26일 구서롯데캐슬골드 1단지를 시작으로, 11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6일 남산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글로컬 문화 in(人) 남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이번 축제는 남산동의 글로벌 콘텐츠와 지역 문화를 한자리에 담아 금정구가 주관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와 남산로 상인회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무대 광장에서는 초청 가수의 흥겨운 공연, 부산외대 학생들의 발랄한 버스킹, 남산로 상인회에서 준비한 흥겨운 댄스 공연 등이 주민들의 열성적인 호응을 더해가며 진행됐다. 글로컬 푸드마켓에서는 남산로 외식 상가의 다양하고 맛있는 글로컬 음식을 구매해서 푸드존에서 맛볼 수 있었고, 글로컬 발효스쿨 2기 수강생들이 직접 구운 천연 발효종 빵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 놀이터에서는 부산외대에서 준비한 다문화 전통 의상·놀이·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다문화사절단은 행사장 안내 등을 도맡아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또한, 소상공인과 학생들이 운영한 벼룩시장에서는 다양한 놀이와 상품이 큰 인기를 얻었다. 축제 하루 방문객은 3,300여 명으로 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강철호운영위원장은제3차 정기회를 10월 30일 오후4시 부산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14명의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하고,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최윤홍 부산시부교육감 등이 부산 개최를 축하위해 함께 참석했다.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은 누리마루 및 동백섬 일원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며 공동의 발전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안정적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 마련 촉구 건의안 ▲지방 의정 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등 6건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안건 등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아울러, 부산광역시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간 협력 및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방의회운영의 내실을 다짐으로써 지방시대로의 도약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정부와 협력의 기회로 삼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10월 26일 황령산 유아숲터에서 20여 가족(56명)과 함께 ‘2024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숲체험은 △다람쥐야 먹이 줄게 △밧줄 놀이터 △복 바구니 터뜨리기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나무로 만들어요’는 아이들이 직접 간식 트레이를 만드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황령산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터가 있는 줄 몰랐다"라며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기회가 흔치 않아서 더욱 값진 시간이었고, 다음에는 가족끼리 다시 방문해야겠다”라고 만족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족숲체험 행사가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매년 늘어나는 산림복지 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10월 26일 구청 구민홀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25개 회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4일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래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모래내 마을조합)’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래내 마을조합은 지난 4년여 동안 모라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시재생대학, 마을축제, 주민공모사업, 주민협의체 회의 등을 함께 해온 주민들이 모여 본격적인 도시재생 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을 하게 됐으며 국토교통부 설립인가를 준비 중에 있다. 창립총회는 발기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총회에서 정관 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임원 선출 등 마을조합 설립에 필요한 사항을 의안으로 다뤘다. 총회에서 선출된 조흥래 초대 이사장은 “주민협의체에서 출발해 마을조합 창립까지 같이 노력해 주신 주민분들과 사상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을조합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