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구장애인복지관 소속 담당자를 초빙하여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표 사례를 통한 장애별 특성 이해, 장애인 고립가구 발굴 방법 등을 교육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4일 사상~하단선 건설 현장을 찾아 특별 현장점검에 이어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현장점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사상~하단선 공사구간 인근 싱크홀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고, 수차례 공기가 연장되며 교통체증과 소음 ․ 진동 등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공정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개통 시 환승 체계를 미리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먼저 사상구 학장동 사상~하단선 2공구 현장을 찾아 △싱크홀 사고 후 조치 ․ 보강사항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하고, △총괄 공정관리 상황을 확인하여 공기 내 준공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서 2호선 사상역과 사상~하단선 501역간 환승 연결통로를 직접 확인하여 향후 개통 시 환승거리(160m)가 길고 간접환승(승강장↔대합실↔승강장)에 따른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보완대책 및 해소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양산선 전차선용 부품인 ‘지지애자’의 수입산 납품 의혹에 따른 조치사항과 재발방지 대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구민 안전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50명의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발적으로 방재용 모래주머니 1,300여 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태풍, 대설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어 모래주머니 수요가 폭증함에 따른 것으로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앞으로의 재난상황에 대비, 민방위교육장에 비축되어 혹시 모를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은 모래주머니 제작을 자체 정기 사업으로 편성하여 앞으로도 계속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주민센터는 10월 30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백미 100포를 기탁받았다. 암남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자신을 밝힌 익명의 남성 기부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전화 한 통과 함께 햅쌀 10kg 100포를 암남동 주민센터에 전달했고, 이 같은 나눔을 약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부민2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22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옹기종기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 수단이 없어 나들이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을 위해 마련했다. 어르신·추진단원 30여 명과 사천 일대 및 우천 바리안마을을 방문했고, 쌀빵 만들기 체험 및 가을 단풍놀이, 바다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주민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골목평상에서 주민 모임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관계망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 대상으로 진로 ·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업과 기술 체험을 통하여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하여 추진한 이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아동들은 부경대 용당캠퍼스 드래곤밸리 내에 위치한 ㈜마라나노텍을 방문하여 기업을 탐방하고 다양한 의료 키트를 체험했으며 이후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한 영화 제작 교육에 참여하여 그룹을 나누어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과학키트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즐거웠다. 설명을 잘 해주셔서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지난 10월 24일 남구의 문화재단 설립을 심의한 결과, ‘설립 동의’로 통과시켰다. 이 위원회는 기초자치단체의 재단 설립 시 조직 규모, 출연금, 조직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이 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면 재단 설립 자체를 진행할 수가 없다. 앞서 부산연구원이 부산남구문화재단의 사업 타당성(AHP)을 0.711로 높게 평가한데 이어 이번 부산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 통과로 문화재단은 설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민선8기 공약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문화재단 설립은 2023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재까지 부산시와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시와의 협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남구는 관련 조례 및 정관제정, 임직원 모집,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문화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전문 문화행정기관인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문화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단체들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남구만의 특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 남구 소상공인 홍보장터(너와마켓)’를 우천으로 인해 행사일정을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행사는 오는 11월 2일 남구 대연동 평화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말사이 우천이 예상됨에 따라 구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1월 3일로 변경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퀼트, 패브릭, 라탄 등 수공예 제품부터 건어물, 수제청, 호두과자, 참기름, 쿠키, 수제 반려견 간식, 아로마 타로 등 총 25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형 비빔밥 만들기, 직거래 장터, 청년 버스킹 공연, 풍선아트,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하여 소상공인 판로개척과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일정은 연기됐으나 행사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할 예정이오니, 구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10월 31일 남구 1층 대강당에서 직원 및 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개최했다. 이창언 신경주대학교 대학원 SDGs-ESG 경영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구정 정책에 반영하고 참여하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사례를 주위에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부산 남구 실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기부업체(기관) 대표를 초청하여 ‘드림스타트 《꿈 응원의 집》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꿈 응원의 집》감사의 날’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필요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발적 기부업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유공 감사패 수여, 2024년 드림스타트 활동 현황 보고, 차담회를 통한 기부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와코돈까스, 해동반점, 제일집추어탕, 라데팡스 안경원, 다이닝센 5개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꿈 응원의 집》 참여업체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가족 분야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