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11월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Happy Thanksgiving Day’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수감사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은 1층 유아·어린이영어 자료실에 Thanksgiving 주제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21일부터 28일까지 ‘나만의 Thankful Turkey 만들기’체험을 운영한다. 11월 24일에는 추수감사절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Thanksgiving Day 머그컵 만들기’와 ‘3D펜으로 만드는 Thankful Tree’ 프로그램을 통해 추수감사절에 대해 알아본다. 특강 참가 희망자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유아·어린이영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11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 서구 희망교육 &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구희망교육지구’ 운영 3년 차를 맞아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이 함께하는 행사로,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알로이시오초 사물놀이팀을 비롯한 서구 관내 초·중·고 7팀 학생들이 댄스, 난타, 밴드,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8개 평생학습 동아리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경성전자고의 프로젝트 무대발표, 부경고·부산관광고·대신중 학생들의 체험 부스 운영 등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성과발표도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운영해 그 어느 행사보다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9시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학생, 학부모, 체육 교사를 대상으로 ‘학부모소통체인지 사계동행 조정캠프’를 개최한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감의 장인 이번 캠프는 수상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관내 체육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아침체인지 저변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인프라인 ‘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엄궁중 조정부와 연계해 캠프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실내 로잉머신’, ‘수상스포츠 VR 체험’, ‘4인승 조정 탑승’, ‘모터보트 탑승’ 총 4개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스포츠와 낙동강 자연환경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지역 환경 자원인 낙동강에서 이뤄지는 조정체험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사계절 내내 교육공동체와 소통·공감하며 더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과 금정구는 2일 오전 10시 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온천천 일대에서 ‘제4회 금정 희망 함성&풋사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정희망교육지구’의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 교육을 주제로 민·관·학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캐릭터 굿즈 만들기, 천연 핸드워시 만들기 등 전시·체험 부스 40개와 푸리·션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비롯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오전 11시에는 행사장 내 특별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부곡여중 한솔 오케스트라 등 3개 팀의 식전 공연과 12개 학생팀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운영 4년 차에 접어든 ‘금정희망교육지구’를 널리 알리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민·관·학의 유기적 교육 협력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도시철도 장전역 하부 온천천 일원에서 진행한 ‘2024 온천천 꽃정원’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온천천 꽃 정원은 전시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친 호우로 인해 전시 공간 꽃 조형물 및 국화작품을 제외한 화단 하부 장식 초화 일부 유실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즉시 복구하여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꽃 정원 전시는 금정구민과 방문객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일상의 행복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트 게이트 △금샘 정원 △그린월 △국화 오브제 등 테마형 꽃 조형물 28점과 △별모양작 △현애작 등 국화작품 5점을 설치, 꽃 조형물 및 국화작품이 어우러지도록 △가든멈 △아스타 △코리우스 등 가을꽃 12종 4만 2천여 본을 심어 아름다운 정원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페이스페인팅 △간단한 기념품 만들기 △지역 화훼단지 홍보 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관람 인원 집계 결과 전시 기간 21만 8천 명이 다녀간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매월 1, 3주 수요일에 주민들과 구청장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민원 소통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오프라인 소통 통로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구정 운영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민원 소통 Day’의 내용은 생활 불편 민원과 애로사항,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상호 협의가 필요한 고충 사항,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안뿐만 아니라 구청장 격려 요청 등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서장이 배석하여 상담 내용에 대해서 주민 입장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여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상담 결과의 효용성을 높여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금정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금정구 홈페이지 '소통구청장실'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상담 시간은 매월 1, 3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에 총 6회차로 진행된다. 금정구 누리집 신청은 11월 15일부터 가능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은 지난 24일 만 60세 이상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 데이’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고자 금정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추진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올바른 구강 관리법 교육 △불소도포 △틀니 관리법 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으로 진행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강의가 이해하기 쉽게 이루어져,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1일) 오후 1시 30분 '부울경 초광역 협력 사업'의 내년도(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이 합동으로 국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유기적인 국비 확보 대응을 위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국비대응단(부산시 기획조정실장,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구성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23일에도 추진단은 국회 예결위 소속 주요 위원실을 방문해 부울경 주요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건의한 바 있다. 이날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곽규택(부산), 김태선(울산), 서일준(경남)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부울경 공동협력 사업과 부울경 각 시도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들 사업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요청사업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8개의 공동협력사업과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카누슬라럼 센터 건립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 등 6개의 각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일과 7일 2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안전한 사이버공간, Busan is Good'를 주제로 '2024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산지역 정보보호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장 등 응용 정보기술(IT)의 급격한 확산과 함께 북한의 사이버테러 등 국가안보 위협요인도 증가함에 따라 민․관․학이 지역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는 4개 주제의 16개 강연과 정보보안 기업 및 공공기관 기술(제품) 전시관, 해킹 체험 공간(존), 디지털 체험관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부대행사로 진행된다. 1일 차(6일)에는 ▲한국사이버안보학회장 김상배 서울대 교수의 ‘사이버 안보의 복합지정학 : 미래 국가전략의 모색’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투자사업장 신속 현실화 지원을 위한 '원스톱기업지원 전담공무원 제도'가 지방자치단체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제(31일) 오후 4시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핵심 안건인 ‘지역 활력 제고’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정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지방자치단체 정책 우수사례로 '원스톱기업지원 전담공무원 제도'를 발표하며, ▲전담공무원 제도의 추진 배경 ▲지원기업 ▲선정기준 ▲추진성과 등을 소개했다. 주요 성과로, ▲르노코리아(주) 공장 내 협력사 유치를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24.6.~11.) ▲신차출시에 따른 시청사·관문 내 홍보 지원 및 ▲부산 최초(기업 명칭) 명예도로명인 ‘르노대로’ 부여(10.8.) 등이 있다. 또한 ▲(주)금양의 이차전지 공장건립과 관련해 ▲동부산권 공업용수 공급방안 용역 추진(’24.8. 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