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새학기를 맞아 대학 기숙사 입소생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버스를 이용해 진행한다. 흉부 X선 촬영 후 유소견자는 추가 객담검사를 실시한다. 외국인 유학생은 기간 내 우선적으로 무료로 검진하며, 내국인 기숙사생은 예산 범위 내 일부 유료로 운영한다. 일정은 3일부터 5일까지 한림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강원대 기숙사 입소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학기에는 송곡대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역 내 집단시설에서 외국인 결핵 환자가 발생하면서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과 선제적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검진은 기숙사 입소 외국인 유학생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춘천시보건소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기침할 때는 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의 예방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손은진 춘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집단시설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를 완료하고, 우수 부서를 선정해 3일 월례조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근거해 부서별 핵심 과제를 대상으로 목표 달성도와 사업 성과, 신속 집행 실적, 홍보 및 협업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군민 체감도와 실행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실질적인 성과 중심 평가에 무게를 두었다. 평가 결과, 군민 건강 증진과 감염병 대응 등 현장 중심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소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복지정책과와 경제정책과가 우수 부서에, 가족복지과와 도시교통과가 장려 부서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각 부서가 맡은 분야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과 창출에 힘써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평가를 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성과관리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평가지표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성과관리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 보다 책임감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지경천 정선군립병원장이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병원장 직무를 이어가게 됐다고 밝히고, 3월 3일 정선군청 집무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경천 병원장은 2023년 취임 이후 ‘내실 있는 공공병원 운영’을 목표로 병원 체질 개선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정선군이 추진한 본관동 증축 사업과 연계해 진료공간과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내부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을 병행하며 병원의 신뢰도 향상에 힘써왔다. 단순한 시설 확장이 아닌 진료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운영 기조가 이어졌다. 특히 중앙대학교병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피부과·비뇨기과·신경과 등 전문의 방문 진료를 도입하며 지역 내 전문 진료 기반을 확대했다.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전원 체계를 마련해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지역과 수도권 의료기관을 연계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했다. 또한 건강검진 기능 강화를 통해 1차 진료 중심의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했다. 병원 증축과 함께 종합건강검진 기반을 확대하고, CT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회장 김대현)에서는 3일 정선군농업인회관에서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24회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초청인사, 농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풍년기원제는 정선의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하고 우리 모두의 소원이 성취되길 바라는 뜻으로 정선군 농업인 한마음 풍년기원제를 매년 정선군농업인회관에서 지내고 있다. 이어 진행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경품을 걸고 열띤 응원을 펼치며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풍년기원제를 주관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 김대현 회장은 “올해도 가뭄, 홍수, 병해충이 없이 풍년을 이룰 수 있도록 천지신명께 자연의 혜택을 베풀어 주십사 하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고자 온 정성으로 제례를 올렸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관전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3월 10일 새롭게 문을 연다. 2006년 개관한 관전도서관은 그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서와 소통의 공간으로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이용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철원군은 총17억원(도11억9천만원 / 군비 5억1천만원)을 투입해 시설개선과 공간 확충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면적 550㎡ 규모의 자료실 공간에 지하1층(185㎡)을 확장 조성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전면 개선하는 등 자료 관리 및 이용 편의를 높였다. 공간구성도 새롭게 정비했다. 1층은 어린이 자료실과 일반자료실로 조성되고, 지하 1층에는 종합자료실과 1층과 연결되는 계단형 학습공간을 마련해 개방적이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설치, 어르신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철원군 인재육성과장(권정찬)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관전도서관이 책과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해빙기와 우기를 앞두고 낙석 및 붕괴 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6년 급경사지 안전관리 추진 계획’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2~4월)와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우기(5~10월)에 급경사지 사고가 집중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선제적인 점검과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지난 2월 23일부터 4월 10일(해빙기), 5월 15일부터 10월 15일(우기)을 대책 기간으로 지정했다. 점검 대상은 도로 130개소, 주택 52개소, 아파트 2개소 등 관내 급경사지 총 184개소다.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한 전담 인력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며, 주요 점검 사항은 ▲옹벽·낙석방지망 등 보강시설 이상 유무 ▲구조물 및 암반의 균열·배부름 현상 ▲비탈면 상부 낙석 우려 및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점검자의 이름을 거론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실시하고 결과를 대국민 공개하여 점검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붕괴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관리책임자 지정제’를 운영한다. 공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어촌 유학 열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양양군이 2년 연속 도내 농어촌 유학생 유치 1위를 기록했다. 양양군은 2026년 1학기 강원 15개 시군 농어촌 유학생 모집 결과, 전체 266명 중 65명(24.4%)을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강원 12개 시군 전체 289명 중 86명(29.7%)을 유치하며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도내 최다 유치 성과를 거뒀다. 현재 양양군 전체 초등학생 817명 가운데 농어촌 유학생은 올해 신규 유입된 65명을 포함해 총 131명으로, 전체 초등학생의 약 16%를 차지한다. 농어촌 유학이 지역 초등교육을 지탱하는 한 축이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양양군이 전국 학부모들의 선택을 받는 배경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가 있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한 생활 여건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최적의 조건으로 꼽힌다. 특히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서핑․골프․오케스트라 등 특화 예체능 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3월 10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 실현 사업 등을 수행하고자 하는 관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으로 사업의 공익성,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3,100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촉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성별에 따른 차별 해소, 돌봄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및 홍보사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500만원~1,000만원 이내로 차등 지원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다. 신청은 춘천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양성평등 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춘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이 전력 강화를 위해 국가대표급 실력을 갖춘 ‘빙판의 사령관’ 박유빈 선수를 새로운 스킵(Skip)으로 영입했다. 새로 합류한 스킵 박유빈 선수는 대한체육회장배 2회 우승, 전국동계체육대회 3위 등을 이끈 검증된 리더로, 경기 흐름을 꿰뚫는 안목과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보유한 베테랑 사령관이다. 여기에 춘천 출신인 박서진 선수의 포지션을 서드(Third)로 변화시키면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동안 얼터(Alternate)로서 묵묵히 팀의 중심을 잡아온 박서진 선수가 핵심 주전인 서드(Third)로 올라서며 고향 팀의 명예를 걸고 직접 승부처를 지휘하게 됐다. 박서진 선수의 정교한 샷 감각은 스킵 박유빈의 전략과 결합해 춘천시청 컬링팀의 새로운 ‘필승 공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노련한 경기 운영과 지역 연고 선수의 주전 전진 배치를 통한 ‘ 공격적 전술 강화’다. 새롭게 진용를 갖춘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은 스킵 박유빈, 서드 박서진, 세컨 양태이, 리드 김수진 체제로 운영되며 다가오는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본격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공정률 70%를 돌파한 후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이 속도를 내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 춘천시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후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이 현재 공정률 70%를 넘어서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3월 해빙기를 맞아 도로 확장 및 기반시설 잔여 공사를 재개하고 2028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3년간 시는 노후 산단의 고질적 문제였던 협소한 도로 구조 개선에 주력해 왔다. 현재 주요 구간 정비가 상당 부분 마무리되면서 산단 내부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2028년 사업이 완료되면 기업 물류 효율이 높아지고 근로자 이동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산단에는 최근 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되면서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센터는 입주기업 근로자에게는 쾌적한 편의·복지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공간을 제공하며 산업단지와 지역사회를 잇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공공임대형 ‘춘천ICT벤처센터’도 창업기업과 벤처기업 유치를 통해 산단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