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일과 2일 이틀간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저출생 대응 캠페인이다. 이 행사에는 육아 전문가·셀럽 초청 강연, 오픈 토크쇼, 교육정책 홍보, 체험 부스 운영,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1일 오후 2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운영하는 초청 강연에는 조선미 아주대 교수와 신애라 배우가 강의에 나선다. 2일에는 구채희·유정임 작가와 함께하는 ‘오픈 토크쇼’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가 열린다. 이 밖에도 벌룬&버블쇼, 어린이 인형극, 아이 행복 코스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우수한 부산교육 정책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교육 공감존 및 공교육 체인지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 범시민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력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명지 지역 학부모들과 만나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에서 ‘학교 여는 날 및 교육감-학부모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 최초로 설립한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의 2개월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명지늘봄전용학교장, 명지 지역 학부모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장의 전용학교 운영 관련 발표, 교육감-학부모 소통 간담회, 수업·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에 바라는 점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자녀 보살핌·교육 관련 학부모의 고민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 교환했다. 하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제안한 의견을 향후 늘봄전용학교 운영 시 반영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토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역 공공문제에 대한 토의·토론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참여 환경을 조성하려는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고등학생, 지도교사 9개 팀 40여 명이 참가하는 제4회 ‘생동감 톡톡’ 학생 사회참여 토론의 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생동감 톡톡’ 프로젝트는 ‘생각하고, 행동하며, 공감하는’의 줄임말로서, 학생들이 부산지역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각의 장’, ‘행동의 장’, ‘공감의 장’ 3단계 활동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가 만드는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인구·복지·도시·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에 나선다. 2일 부산교육역사관에서 시작하는 ‘생각의 장’에는 김은영 부산 북구 건설과장이 ‘부산도시계획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학생들은 역사관을 탐방하며, 내 고장 부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회관 대극장에서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제2회 부산교육합창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부산 시내 초·중·고 학교 합창동아리의 발표 기회 제공과 학생 예술 감수성 함양, 예술을 통한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교 합창동아리와 교사 노래동아리 등 36팀 1,400여 명이 참가한다. 초 22교, 중 5교, 고 5교, 전·현직 교원합창단 2팀, 교사 댄스동아리 1팀 등 36팀이 참가하는 이번 공연에는 첫날 금정초등학교‘꿈꾸는 합창단’이 부르는‘노래가 만든 세상’을 시작으로 4일 동안 동요, 가곡, 대중가요,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 매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펼쳐질‘바람의 빛깔’,‘꿈꾸지 않으면’,‘아름다운 세상’,‘마법의 성’등 당일 출연팀 100여 명이 연합해 만드는 대합창 무대는 다양한 선율과 화음으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모두에게 전해 위로와 감동을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과‘KNN 캐내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11월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Happy Thanksgiving Day’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수감사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은 1층 유아·어린이영어 자료실에 Thanksgiving 주제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21일부터 28일까지 ‘나만의 Thankful Turkey 만들기’체험을 운영한다. 11월 24일에는 추수감사절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Thanksgiving Day 머그컵 만들기’와 ‘3D펜으로 만드는 Thankful Tree’ 프로그램을 통해 추수감사절에 대해 알아본다. 특강 참가 희망자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유아·어린이영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11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 서구 희망교육 &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구희망교육지구’ 운영 3년 차를 맞아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이 함께하는 행사로,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알로이시오초 사물놀이팀을 비롯한 서구 관내 초·중·고 7팀 학생들이 댄스, 난타, 밴드,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8개 평생학습 동아리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경성전자고의 프로젝트 무대발표, 부경고·부산관광고·대신중 학생들의 체험 부스 운영 등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성과발표도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운영해 그 어느 행사보다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9시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학생, 학부모, 체육 교사를 대상으로 ‘학부모소통체인지 사계동행 조정캠프’를 개최한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감의 장인 이번 캠프는 수상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관내 체육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아침체인지 저변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인프라인 ‘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엄궁중 조정부와 연계해 캠프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실내 로잉머신’, ‘수상스포츠 VR 체험’, ‘4인승 조정 탑승’, ‘모터보트 탑승’ 총 4개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스포츠와 낙동강 자연환경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지역 환경 자원인 낙동강에서 이뤄지는 조정체험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사계절 내내 교육공동체와 소통·공감하며 더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과 금정구는 2일 오전 10시 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온천천 일대에서 ‘제4회 금정 희망 함성&풋사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정희망교육지구’의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 교육을 주제로 민·관·학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캐릭터 굿즈 만들기, 천연 핸드워시 만들기 등 전시·체험 부스 40개와 푸리·션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비롯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오전 11시에는 행사장 내 특별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부곡여중 한솔 오케스트라 등 3개 팀의 식전 공연과 12개 학생팀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운영 4년 차에 접어든 ‘금정희망교육지구’를 널리 알리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민·관·학의 유기적 교육 협력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도시철도 장전역 하부 온천천 일원에서 진행한 ‘2024 온천천 꽃정원’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온천천 꽃 정원은 전시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친 호우로 인해 전시 공간 꽃 조형물 및 국화작품을 제외한 화단 하부 장식 초화 일부 유실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즉시 복구하여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꽃 정원 전시는 금정구민과 방문객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일상의 행복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트 게이트 △금샘 정원 △그린월 △국화 오브제 등 테마형 꽃 조형물 28점과 △별모양작 △현애작 등 국화작품 5점을 설치, 꽃 조형물 및 국화작품이 어우러지도록 △가든멈 △아스타 △코리우스 등 가을꽃 12종 4만 2천여 본을 심어 아름다운 정원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페이스페인팅 △간단한 기념품 만들기 △지역 화훼단지 홍보 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관람 인원 집계 결과 전시 기간 21만 8천 명이 다녀간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매월 1, 3주 수요일에 주민들과 구청장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민원 소통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오프라인 소통 통로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구정 운영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민원 소통 Day’의 내용은 생활 불편 민원과 애로사항,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상호 협의가 필요한 고충 사항,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안뿐만 아니라 구청장 격려 요청 등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서장이 배석하여 상담 내용에 대해서 주민 입장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여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상담 결과의 효용성을 높여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금정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금정구 홈페이지 '소통구청장실'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상담 시간은 매월 1, 3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에 총 6회차로 진행된다. 금정구 누리집 신청은 11월 15일부터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