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범일동산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일동산 음악회 및 우리동네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식전공연은 범일1동 주민으로 “동구민 노래자랑” 2023년도 우수상을 수상한 김동우 씨, 올해 본선 진출 김혜란 씨의 재능기부로 시작했으며, 본 공연에서는 전자 바이올린과 트로트 공연으로 음악회의 절정을 찍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흥겨움 속에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범일동산 입구에 설치된 아름다운 꽃장식 포토존에서 추억의 인생샷을 찍었으며, 산책로를 따라 전시된 ‘우리가 만들어 가는 범일동산’, ‘우리동네 연예인들’,‘풍경 부자 범일1동’,‘이중섭을 만나다’ 등 테마별 사진은 주민들의 눈과 발을 이끌었다. 백운권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우리동네의 아름다운 풍경과 주민자치회의 활동사진을 구경하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마을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범일동산 산림공원 일원에서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범일동산 음악회 및 사진 전시회와 연계하여, 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정보 안내서와 홍보물품(파스)을 배부했다.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찾아가는 복지팀이 참여하여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보물품을 받은 주민들은 “복지정보 안내서를 읽어보니 몰랐던 복지혜택을 알게 됐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홍성옥 위원장은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후 1시 30분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 후 시상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부산이 처한 저출생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고,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부산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저출생 대응 캠페인이다. 1일과 2일 이틀간 육아 전문가·셀럽 초청 강연, 오픈 토크쇼, 교육정책 홍보, 체험 부스 운영,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10월 31일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내 재난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골드테마거리와 범천중앙시장에서 실시했으며, 부산진소방서·부산진구청(지역경제과, 도로관리과, 주차관리과) ·시장 상인(협동조합)회원·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소방차·노점단속차량·주차단속차량이 전통시장 내 도로 진입 후 통과했고, 동시에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차량 통과를 위해 무단적치물 제거와 현장 계도를 실시하는 등 재난 발생시 소방차의 신속한 진입을 위한 소방통로를 확보했다. 또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하면서 소방서 및 시장 상인(협동조합)회원,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골드테마거리와 범천중앙시장의 경우 평소 이용객이 많고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재난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므로 철저한 재난대비와 무단적치물 제거 등 주기적인 계도활동을 시장 상인회(협동조합)에 요청했고 소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준고속열차(KTX-이음) 정차역의 해운대 유치를 기원하는 자필 서한문을 작성했으며 구 관계자가 3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서한문을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해운대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의 기대와 열망이 이뤄지도록 정차역이 발표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운대 지역 정차역 유치의 당위성과 주민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손 편지를 적었다. 김 구청장은 편지에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 등 천혜의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벡스코, 특급호텔 등 국제적인 컨벤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지스타, 해운대 모래축제, 빛축제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가 연중 개최돼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다. 또한, 부산시 16개 구군 중 인구수가 가장 많고 유동 인구도 많아 KTX-이음 이용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부산 전역으로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편리해 관광객과 이용객 유치 효과가 어느 지역보다 크다.”고 적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KTX-이음은 올 연말,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개통 시 부전~청량리 전 구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는 최근 영도 동삼동 652-2번지 일원에 미끄럼포장(스텐실 포장, 120㎡)을 통한 보도(통학로) 구간을 확보하고 보·차도 경계 구분을 통해 시인성을 강화하는 도로 정비를 마쳤다. 이 구간은 인근 해동중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곳으로, 기존에는 보행로와 차로의 경계가 모호해 학생들과 주민 모두에게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던 장소였다. 해동중학교의 요청을 받은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과 영도구는 보도(통학로) 구간을 확보하고 보·차도 경계를 구분하는 도로 정비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정비가 완료된 후 개선된 보행 환경에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은 큰 만족감을 표했다.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은 지난 제283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도 영도구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과 보행약자들의 불편 해소를 촉구하며 지역 현안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펼쳐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31일 영도창업지원센터에서 수료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도 로컬 카페창업 시그니처 클래스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카페 창업 시그니처 클래스는 창업가에게는 사업 경쟁력 향상을 카페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에게는 창업 로드맵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9월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카페창업 △메뉴실습 △마케팅·브랜딩 △제안서 작성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계획을 세울 수 있었으며, 선배 기업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 선정 방법과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창업카페 시그니처 클래스를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누구나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창업자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31일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힐링과, 역량강화를 테마로 했으며 먼저 ‘힐링’을 주제로 김미정 강사의 MBTI를 알아보고 스트레스예방 향수만들기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평생학습트렌드 연구소 정시연 대표를 초청하여 ‘장애인 평생학습 트렌드 및 방향제안’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교육은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지난 3년간 운영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되돌아보고 향후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방향과 관계자 간 상호관계를 맺을 수 있는 소통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장애인 평생학습관계자의 전문성 강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차별없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지난 10월 3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부산합창제에 참가했다. 부산합창제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 축제로 부산지역 내 33개 단체가 참가하여 각자의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나비에게’와‘태평가’2곡을 통해 그간의 연습과 열정의 결실을 보여주었다. 특히‘태평가’는 영도구립 여성합창단만을 위해 여성 3부로 편곡하여 연주한 것으로 맑고 부드러운 여성의 음색과 한국적 리듬을 풍부한 합창의 하모니로 표현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오늘의 정교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어 준 지휘자와 단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아름다운 하모니로 구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합창단은 1993년 창단되어 2012년 구립으로 승격되었으며, 여성들만의 섬세한 소리로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정기연주회는 11월 28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집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항만소방서와 함께 2024년 찾아가는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 교육은 영도구에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 ‧ 비치한 복지시설 중 5개소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화재발생 상황에서의 재난대처능력 및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절영어린이집과 센트럴에일린의뜰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화재 발생 시 대피행동요령 및 방연마스크 착용 방법 등 화재 안전 교육 후 실제대피훈련을 실시하여 대피행동요령을 습득 했다. 또한 상리, 절영, 동삼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행동요령, 소화기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방연마스크 착용 방법 등 재난에 대처하는 안전교육을 실시 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시킬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