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30일 동 단위 건강체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상구 마을건강센터 건강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사상구 12개 동 마을건강센터 중 신규로 구성된 4개 동(모라1동, 덕포2동, 괘법동, 감전동) 마을건강센터 건강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동별 건강지표 및 마을건강센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 마을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 인지 ▲ 마을건강센터(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력 강화 ▲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등 주민 스스로의 노력 필요 ▲ 지역주민 노쇠예방을 위해 건강UP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요구 ▲ 동별 건강행태 현황에 따른 사업 제안 등의 의견이 수렴됐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사업 계획·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마을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마을건강센터뿐만 아니라 건강리더 및 동 행정복지센터, 협력기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또한 중요하다.”며“마을건강센터 건강협의체 구성 및 운영으로 마을건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노후 된 보도 및 옹벽 파손으로 인해 발생한 보행 위험 지역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사업은 서구 암남동의 고지대 저소득층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지역은 노령인구가 대다수를 이루어 자력복구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앞으로 암남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고지대와 산지변 노후주택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추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31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 하고 서구푸드뱅크에서 후원받은 식료품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1일 동래구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점자 동화책 3권을 부산점자도서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평생학습관은 장애 인식 개선 및 장애 친화적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손끝으로 전하는 마음, 점자교실”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배움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 점자 동화책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작업하여“아주 좋은 내 모자”,“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하늘에서 떨어진 아이”3권의 동화책을 완성하여 기부하게 됐다. 점자 동화책 3권은 부산점자도서관에 전달되어 시각장애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동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수강생들이 자신의 배움을 나눔으로 이어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구에서도 장애 인식 개선과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남구협의회는 지난 10월 29일 관내 홀로어르신 150세대에 직접 성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고독사예방 안부여쭙기'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른 아침부터 신상진 회장과 송미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각 동 위원장 등 15명은 갈비탕과 다양한 밑반찬을 포장하고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상진 협의회장은 “쌀쌀해져가는 가을 날씨에 홀로계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는 것이 우리 모두의 바람이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아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여쭙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 음식을 드시며 조금이라도 따뜻함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새마을회는 지난 10월 30일 남구청에서 새마을회 3개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마을지도자 1만명 현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로 자유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방식으로 2시간 정도 진행됐다. 윤형곤 남구 새마을회 회장은“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우리 지역 이웃들과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월 31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홈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남구 관내 여성 1인가구 및 법정한부모 가정 75세대에 지원했으며,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홈카메라, 스마트 문열림 감지센서, 창문잠금장치 등 4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스마트 홈 카메라 등 사용자의 실시간 감지나 확인이 가능한 안심홈세트 설치로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1일,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부산시 및 부산시교육청의 주요 투자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평가하여 예산 심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명지늘봄전용학교, 도모헌(복합문화공간), 마리나비즈센터, 부산콘서트홀로 총 4개 사업장이다. 각 현장에서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적절성에 대한 예결위 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임말숙 예결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투자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 재정 건전성을 중심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 결과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 심사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운영과 투명한 재정 관리에 기여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여 정서적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관리법과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나를 위한 힐링 향수, 립밤 등 다양한 아로마 제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여러 종류의 아로마 오일을 활용하여 나만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보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며“아로마 마사지를 통해 몸도 마음도 힐링 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양육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 에너지를 충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자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10월 30일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영화가 BUSAN 한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FILM & TALK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되어 개최됐으며, 해설자 강현민, 영화해설 패널 오인천 감독, 지휘자 강상모, 그리고 15인조 도담 오케스트라(동구 루미네 수녀기념관 입주 예술단체)가 출연했다. 200여 명의 관객들은 “친구”, “올드보이”, “아저씨”, “범죄와의 전쟁” 등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의 OST를 감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행사 중 진행된 해설과 퀴즈는 출연진과 관객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부산에서 촬영된 영화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객들은 부산의 영화 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영화도시 부산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