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일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4년 제32회 한국물류대상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11월 1일(물류의 날)에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시는 물류산업 고도화와 세계적(글로벌) 위상 제고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토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23.~'24.) 2년 연속 선정 추진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20.~'24.)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 및 국제철도기술산업전 동시 개최('23.6.) 등, 시가 '글로벌 물류허브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첫째로, 시는 국토교통부가 물류체계 효율화와 혁신을 위해 시행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사업’에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선정돼 각각 ‘물류현장 디지털 안전관리 시스템 실증사업’,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저온 창고(스토리지) 공유서비스 실증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으로 부산도시공사 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 총 60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월 임대료를 최대 7년간(기본 6년, 자녀 출생 시 1년 연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300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한다. 시는 2022년 8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과 입주자 임차보증금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세부 업무협약(변경)을 체결한 바 있다. 자격요건 등 모집공고를 참고해 오는 8일까지 부산도시공사 행복주택 접수처에서 현장 신청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이후 서류접수, 자격 검증 등을 거쳐 당첨자가 결정되며, 별도 안내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시공사 누리집 내 ‘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하성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일 '부산시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와 연계해 모범 다자녀가정과 출산친화기업(단체)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정리왕 이지영 공간크리에이터를 초청해 다자녀가정 맞춤형 아카데미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1월 1일은 시가 조례로 정한 ‘다자녀가정의 날’로, 2008년 지정된 이래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시민 등이 참석해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졌다. 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문화·체육·학력 경시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모범 다자녀가정 12가정과, 다자녀가정 지원 및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출산친화기업·단체 2곳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다자녀가정’ 대표로 표창을 받은 연제구 장동훈 씨 가정은 5자녀의 가정이다. 아버지 장동훈 씨는 한의원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진료와 한약을 제공하는 ‘한방지원사업’에 8년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어머니 박건향 씨 또한 지역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0일, 경로의 달(10월)을 기념하여 취약 노인 돌봄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지회장 윤덕봉) 소속 최순옥 님은 15년간 경로당 회장으로서 일하며,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식사 봉사를 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김명자 님과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맞춤 특화사업 및 고독사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 한귀임 님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받았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이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며, “노인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 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등에서 '제10회 부산 밀다원시대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제는 사단법인 부산소설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 중구청과 김동리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 김동리 선생의 소설 ‘밀다원시대’의 배경인 부산 중구에서 진행된다. 11월 8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중구 동광동 소재)에서 개막식과 개막공연(밀다원시대 인형극)을 시작으로 피란수도 부산 관련 영화·문학 강연과 피란시절의 사진과 글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고, 11월 9일에는 중구 일대 피란수도 부산 관련 장소를 탐방하는 ‘피란수도를 걷다.’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문학제를 통해 피란시절 우리나라의 경제적 도약을 이끈 상업과 문화의 핵심인 중구와 광복로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미자 부평동 부산족발 대표는 10월 30일 재단법인 중구장학회 장학금으로 5백만원(누계 1천7백만원)을 기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의사신협는 1일 대청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부산의사신협의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 696개 신협에서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여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구인회 이사장은 “부산의사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산의사신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철 에너지 취약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카페쇼에 영도구 홍보관(공동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서울 카페쇼는 35개국, 675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산업 분야의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 영도구에서는 지역 홍보뿐만 아니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 6개 커피업체(로스터리 카페)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며 업체들의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행사기간 동안 홍보관에서는 올해 제작한 ‘영도 카페투어 지도’를 배부하고 영도커피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한편 함께 참가한 카페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영도커피’ 드립백 세트를 판매한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영도구와 영도커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의 6개의 커피업체도 각자 자신들의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을 만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도와 영도커피의 인지도를 높이고 커피도시 영도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 onStage‘브라스! 브라스! 브라스!’가 11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브이 브라스는 2015년 2월 부산의 젊은 청년들이 한데 모여 만든 금관 오중주 팀으로 금관앙상블에 드럼을 넣어 기존의 앙상블보다 더 흥겹고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춘 팀이다. 관객들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국악, 트로트, 가요부터 이해하기 쉬운 재즈, 팝, 클래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와 장르를 가지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디. 브이 브라스는 리더 박춘호를 필두로 위대한, 최희진, 김정현, 김정훈, 김영훈 등 6명이 모여 있으며 어렵지 않은 클래식과 금관악기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1부는 귀에 익은 금관앙상블 곡을, 2부에서는 브이 브라스만의 매력으로 편곡한 비발디의 사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보건소는 지난 31일 모라1동 노인복지관 분관에서 노년기 우울 예방관리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강 강좌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 이종구 사상구의회의장 등과 노인복지관분관을 이용하시는 80여명의 어르신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우울증으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은 환자 수와 자살자까지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노인우울증 예방 관리 등 정신 건강 향상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동희 센터장이 강연했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 및 노년기 우울증과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노인우울증 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개인 스스로가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공감대를 충분히 갖고 캠페인, 예방 교육, 관리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본다”며 “노인 우울증 예방뿐만 아니라 구민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