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일 오후 1시 송정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네 번째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일보사,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관하며,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반얀트리부산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의 7개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맨발로 해변을 걷는 어싱 활동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아름다운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에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지난 4월 2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맨발걷기 좋은도시 부산 선포식과 어싱챌린지를 시작으로 광안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편이다. 이날 송정 편 행사는 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 ▲코스 안내 및 몸풀기(스트레칭)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체성분·뇌파맥파 검사 등을 위한 공간(부스) 운영과 ‘생활 속 걷기 실천, 매월 11일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수산물 안전성 기반을 구축하고 수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연관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사)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한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수산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해외기업간 거래(B2B) 수출 상담과 국내외 유통망 협업 전시·판촉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수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 주요국과의 수산자원 외교의 장으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국제교역과 수산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성과로 세계전시산업협회(UFI)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공인 유망전시회’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지역 글로벌톱 전시회’로 2022년과 2024년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수산식품업체, 수산기자재업체 등 국내외 22개국 3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해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2024년 부산 워라밸 주간'을 오늘(4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워라밸 주간’은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았으며,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워라밸 주간에는 워라밸 우수기업 시상식과 다양한 참여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문화 개선과 시민 인식 향상을 통한 일·생활 균형 제도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일 오후 1시 2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워라밸 우수기업 시상식'이 열려 ▲워라밸 최고경영자 ▲아이키우기 좋은 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총 3개 부문에서 우수기업 6곳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지난 9월 27일까지 20개 기업이 접수됐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사)한국선급(워라밸 최고경영자 부문, 부산광역시장상) ▲㈜오리엔탈정공(아이키우기 좋은 기업 부문, 부산광역시장상) ▲㈜유피체인(아이키우기 좋은 기업 부문,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 ▲㈜영롱(아이키우기 좋은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부터 11일까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시 내 2개 단지(반송, 금곡4)에서 총 150세대의 예비 입주자를 선정한다. 전용면적은 26.37제곱미터(㎡)(8평형)이며, 단지별로 반송단지 100세대, 금곡4단지 5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2024.10.25.)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별표3]의 일반공급 기준을 따르며,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 위안부 피해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신청 기간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신청 후 소득 및 자산(주택, 자동차 등) 확인 절차 이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담인력과 활동지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관행에 의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활동지원제공기관(79곳) 전담인력과 활동지원사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 개요 ▲부정수급 관련 법령 및 대응▲적발 사례별 관리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자바우처 클린센터 부정수급 예방 교육 담당자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은 혼자서 일상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지원급여 제공인력이다. 이들에게 부정수급의 개념과 모니터링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관행과 착오로 인한 부정수급 발생을 예방하고, 부정수급 포착 시 이들의 적극적인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에서는 부정수급의 심각성과 법적 책임 인식을 강조했으며, 앞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故) 백영호 작곡가의 음악을 클래식으로 만나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클래식부산과 협업해 오는 11월 9일 오후 5시 역사관 본관 야외마당에서 '찾아가는 클래식부산Ⅱ 동백아가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클래식부산’은 ‘클래식부산’ 출범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클래식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부산근현대역사관 특별기획전 '동백아가씨' 연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고(故) 백영호 작곡가의 음악 '동백아가씨' 등을 클래식으로 편곡해 대중에게 선보인다. 1960년대 불후의 명곡 ‘동백아가씨’를 작곡한 고(故) 백영호 선생은 부산 출신의 대표적 대중음악가다. 올해는 동백아가씨 발표 60주년이 되는 해로, 이 곡은 반세기를 넘어서도 대중들에게 계속 사랑받고 있다. 공연 곡은 ▲동백아가씨 ▲추풍령 ▲여자의 일생 ▲잊을 수 없는 인연 ▲동숙의 노래 ▲울어라 열풍 등 고(故) 백영호 작곡가의 음악 6곡과 마무리곡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로 구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4동은 지난 29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아 사랑 데이’구강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 관리에 관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하여 금정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추진했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구강 보건교육 △입 체조 △불소도포 △기초건강 측정 및 상담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익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 구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손완욱)는 지난 30일 홀로 어르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 3가구에 대해 노후 주택 주거환경개선을 위한‘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여 누수 등으로 변색 된 벽지와 낡은 장판을 교체하고, 고장이 난 전등을 수리하는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정성을 담아 수리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힘을 모았다. 특히, 금정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화)는 이웃돕기에 같이 동참하기 위해 집수리 비용 300만 원을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완욱 회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으며,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사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낀다”라며, “이번 집수리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으로 이뤄진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금정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16일 보궐선거를 통해 금정구청장에 취임한 윤일현 금정구청장의 원활한 구정 현안 파악과 내년도 구정 운영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기반으로 하여 구정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구정 목표 △사람이 모이는 명품도시 △힘차게 성장하는 활력도시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재난을 예방하는 안전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도시를 반영한 각 부서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윤 구청장은 특히 세수 감소에 따른 건전 재정 기조를 강조하면서도 구민 안전과 복지 등 주민 밀접 사업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금정구는 오는 11월 13일, 14일 양일간 금정구 주요 역점사업 현장 방문을 추진하고 내년도 구정 운영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금정구는 업무계획 보고회와 역점사업 현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내일(4일)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Coffee Next :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나마, 온두라스 등 커피 생산국 관계자, 커피업계 종사자를 비롯한 국내외 유관 기업, 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커피 물류 플랫폼 홍보 및 세계적(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커피 생산국과 커피 소비국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커피산업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커피 생산국 업무협약(MOU) 체결 ▲강연 ▲학술회의(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온두라스 커피협회’, ‘Comexport(브라질 무역회사)’와 커피산업 발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산항만공사 항만연구부 경영본부 연정흠 부장이 ‘부산항 항만배후단지 개발과 신물류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학술회의(심포지엄)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사업’ 소개와 과제 참여기관인 ㈜에그스톤의 인공지능(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