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유아·어린이 영어자료실에서 ‘내가 뽑은 인터랙티브북 One픽!’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상호활동이 가능한 증강현실(AR) 도서 체험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지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인터랙티브북’은 3D 그래픽, 증강현실(AR), 맞춤형 마커(키트)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감 나는 동화 체험과 능동적인 독서를 유도하는 책으로 어린이들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증강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독서 활동 서비스이다. 참가자들은 인터랙티브북을 체험하고, 가장 인상깊은 책을 추천한다. 해운대도서관은 추첨을 통해 추천서를 제출한 어린이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5일부터 현장 접수를 한 후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아·어린이영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터랙티브북 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낙민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 김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북원부산 연계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책 읽고 토론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정은 작가는 13년째 가족 독서를 실천하고 있는 가족 독서 운동가이며,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엄마의 글쓰기’등 다수의 가족 독서 관련 저작에 힘써왔다. 이날 김정은 작가는 13년 동안 가족 독서를 이어온 가족의 이야기와 가족 독서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책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고, 좋은 책을 읽으며 진솔하게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족 독서를 통해 이어나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5일 오후 3시 농심호텔에서 관내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 사례 나눔 교사 등 80명을 대상으로 ‘2024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행복동행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문화예술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문화 체험, 특강, 분임 토의 등으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독서와 연극의 만남인 낭독극을 시작으로, 실습형 특강인 ‘디지털 기반 학교예술교육의 실제’, 단위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례 공유 및 현안 협의 등을 위한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문화예술교육 실천학급’을 운영 중인 교사들의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더 나은 교육 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동래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오는 22일까지 지도 강사 7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부산광역시동래영재교육원 중등 지도 강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영재 수업 혁신을 통해 교사들의 미래 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키우고, 영재교육기관의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워크숍 첫 일정으로 4일 오후 4시, 카페봄 세미나실에서 영재 담임 강사 18명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영재 수업 적용 사례 공유와 실습에 나선다. 이후 6일부터 22일까지 전체 지도 강사를 대상으로 영재교육기관의 자체평가를 위한 영역별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책임감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영재교육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할 소방서와 함께 12월까지 동상초 등 34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7년까지 추진 예정인 실태조사는 위급 상황 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 현황, 법률 이행 사항 등 사항 점검을 통해 구성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시설지원과 직원들과 소방관들로 점검반을 꾸려 2024년 점검 대상인 동상초 등 34교의 소방시설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들은 ‘세부 조사표’를 활용해 화재 발생 우려 부분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조사 결과, 위험 요소는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 후 신속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실태조사가 교육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없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가을은 본격적인 화재기로 들어가는 출발점인 계절이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화재를 예방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풍성하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즐기세요!”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변선희)은 오는 11월 12일 저녁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정기공연 '예술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의 밤'은 올바른 전통 예술문화 계승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여성문화회관이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문화회관 소속 5개의 예술봉사단(한국무용, 민요판소리, 풍물, 가야금, 기타연주)이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에 전화(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문화회관은 지난 1998년부터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재능을 바탕으로 한국무용, 민요판소리, 풍물, 가야금, 서예, 기타연주 총 6개 팀의 예술봉사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지도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변선희 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예술의 밤' 문화나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진구 당감·개금 생활권 일원에서 '1차 해피챌린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형준 시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조성된 당감 선형공원에서 ▲마을 공동체 행사 ▲참여정원 초화 식재 행사로 시작된다. 이후 백양가족공원으로 이동해 ▲준공식 개회 선언 ▲축사 ▲주민 소감 발표 ▲준공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헌승, 정성국 국회의원은 서면으로 축사한다. ‘마을 공동체 행사’에서는 어르신 건강검진, 작은도서관 북페스티벌을 열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공간으로서 선형공원의 활용도를 선보인다. ‘참여정원 초화 식재 행사’에서는 당감종합사회복지관 나리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초화를 심어 ‘지역주민이 함께 가꿔가는 정원’의 의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준공식에서는 새롭게 정비된 백양가족공원을 개방해 시민 250여 명과 함께 1차 해피챌린지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피챌린지' 사업은 시민들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해 사람 중심의 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2시 누리마루 에이펙(APEC) 하우스에서 '2024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WCB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브랜딩하다'라는 주제로 세계적(글로벌) 도시브랜드, 마케팅, 디자인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포럼 1부에서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지수로 본 부산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부산의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기조연설에서는 국가브랜드 용어의 창시자인 사이먼 안홀트(Simon Anholt)가 ‘좋은 도시와 브랜딩을 위한 관리 지표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세계 4대 컨설팅기업인 커니(Kearney)의 루돌프 로메이어(Rudolph Lohmeyer)가 ‘도시경쟁력 평가방법과 주요 글로벌 도시의 혁신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박형준 시장도 직접 연사로 나서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한층 높아진 부산의 도시브랜드 위상을 소개하며,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비전으로 한 '제1차(2025~2029)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부산광역시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반려동물산업의 현황, 여건 및 전망을 토대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반려동물산업 육성에 관한 정책 방향과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향후 5년간 시의 관련산업 지원 정책의 방향을 보여준다. 이번에 수립한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에는 ➊반려동물 관련산업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➋산업 육성 지원 ➌반려동물 문화확산, 3대 전략에 26개 추진과제를 포함해 2029년까지 1천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첫 번째 전략은 '반려동물 관련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부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 시설을 24개에서 40개로 확충한다. ▲전국 최대규모의 ‘반려문화공원’ 조성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센터’ 건립 ▲반려동물 판 15분 도시인 ‘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위치(SWITCH) 2024'에 참가해 부산의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는 지난 5월 일본 '스시테크'와 8월 베트남 '이노엑스'에 이어 부산의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다. ‘스위치(SWITCH) 2024’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혁신 및 기술 관련 국제 행사로, 신생기업(스타트업) 발표회(쇼케이스), 피칭 경진대회(슬링샷), 학술회의(콘퍼런스), 교류(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전시회에 ▲코아이 ▲소너비스 ▲굿대디 ▲아쿠아프로 ▲토즈 ▲팜코브 ▲애기야가자, 총 7개 지역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과 함께 부산 통합관(Busan City Pavilion)을 운영했다. 또, 창업진흥원, 한국벤처캐피털협회와 협력해 공동으로 '케이(K)-스타트업(STARTUP) · 부산통합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투자사와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