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했다. 부산진구는 범천2동 호천마을, 전포2동 밭개마을 등 6개 사업지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어르신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개거울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부산진구 도시재생성과를 홍보할 수 있었다. 또한 부산진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안창 매화마을, 개금1·3동 행복마을 그리고 당감행복마을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주민특색상품인 쿠키, 친환경비누, 방향제 등을 전시, 판매했고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2024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해 부산진구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홍보부스를 돌아보면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구청장으로서 취약지역을 더욱 관심 있게 살피어 살기좋은 부산진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12월 12일까지 3개월간 구민들을 위해 주민생활밀착형 공공근로사업으로 '칼갈이 수리센터'를 시범운영한다. 칼갈이 수리센터는 17개 동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무뎌진 칼을 갈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리센터는 매주 월-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12시-13시) 및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1인당 칼 2개까지 접수 가능하며, 1일 30-40명 내외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자세한 운영일정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14일 연지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개 동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각 가정에 있는 무뎌진 칼 646개를 갈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가야1동 한 주민은 “부엌에서 사용하는 칼이 잘 들지 않아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세밀하게 갈아줘서 너무 감사하다. 소박한 사업이지만 오히려 더 주민 삶에 와 닿는 사업”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내년에는 부산진구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찾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10월 31일 사상드림봉사단이 ㈜블루텍의 후원으로 사상공업단지 근로자를 위해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상드림봉사단은 사상공업단지(학장‧감전동 일원)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하고 행복한 금요일을 보내라는 의미로 뼈없는 닭발(200만원 상당) 간식을 준비하여 학장동 업체 15개소에 전달했다. 이영미 사상드림봉사단장은 “잠시나마 저희가 준비한 맛있는 간식을 드시면서 한 주간의 피로는 잊고 즐거운‘불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호열 학장동장은 “체력소모가 많은 근로자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선물해 주신 사상드림봉사단과 ㈜블루텍의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10월 30일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온천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던 가수 박건우를 비롯한 국악그룹 신비 등 총 5개 팀의 재즈, 포크송, 전자현악의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온천천시민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마련되어 주민들이 소풍 나온 것처럼 다 함께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은 지난 8월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한 연제도서관의 '2024 지혜학교' 사업을 10월 31일 성황리에 마쳤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민의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의 문화기반시설에서 지역의 역사, 문화, 문학, 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연제도서관은, 올해 '동양화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이성혜(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8월부터 매주 목요일 강연과 토론을 겸한 심화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인문학 수요를 반영하여 유익한 인문심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캔들 공방 (예비)창업가를 위한 창업 오픈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오픈클래스는 11월 18일, 11월 25일, 12월 2일 3회차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오브제캔들 △케이크캔들 △플라워캔들 만들기 등 공방 창업 및 운영의 노하우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어 캔들공예의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강좌신청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연제구청장은 "캔들공예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사람들에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캔들공방에 관심있는 (예비)창업가들이 이번 오픈클래스를 통해 자신의 창업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난 1일, 부산 동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이웃돕기를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한국마사회 박희태 부산동구지사장과 김정환 부산동구부지사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성금은 고물가로 시름이 깊을 저소득 주민들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은 “고물가에다 날씨도 점점 쌀쌀해지고 있어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따뜻함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 지원에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온누리상품권은 서민들에게 유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도 살리는 효자 항목이다.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월에 이어, 10월 17일과 28일에도 동구노인복지관 분관과 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방문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방문 세금교실’은 부산 동구의 높은 노령 인구 및 노령 납세자 비율을 고려하여 마련된 지역 특화 세정편의 시책이다. 디지털 시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화된 세금 납부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돕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도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동영상 위주의 쉽고 유용한 교육내용에 큰 만족을 표했다. 또한, 재능기부로 마련된 색소폰 연주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령친화도시에 맞는 납세 편의 시책을 알리고,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일 수정산체육공원 일원에서 동구청 직원 및 산불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부터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시작했다. 부산 동구는 산불조심기간(2024.11.1. 부터 2025.5.15.) 동안 구봉산, 수정산 등 23개 초소에 산불감시원 35명, 산불예방진화대 5명을 배치하여 집중적인 산불 감시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는 최근 산불 발생 0건을 기록하며 산불제로화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철저한 산불예방 및 감시를 통해 소중한 숲을 보호하고, 산불 없는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 김백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좌 1·3 4동)은 4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이안류에 휩쓸려 먼바다로 떠내려가던 60대 시민을 구조한 공로로 부산 해운대소방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해운대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오전 7시 20분경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A씨가 이안류에 휩쓸려 순식간에 해상으로 떠내려가자 김의원이 위급한 상황임을 목격하고 즉시 구명부이를 빌려 바다로 뛰어 들어 A씨를 구조했고, 구조 즉시 인근에 있던 해양경찰과 민간수상구조대에 인계하여 A씨는 간단한 치료를 받고 무사히 귀가 했다는 것이다. 김의원은 인명구조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민간수상구조대원으로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김의원은 “아침마다 바다 수영을 하는데, 이날따라 파도가 매우 높았다. 육지로 나와 정비를 하던 중 살려달라고 외치는 목소리를 듣고 무의식적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를 했는데 도움이 돼서 정말 다행이고 무사히 구조해서 기뻤다” 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고, “오늘 받은 표창장은 시민안전을 위해서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감사히 받겠다”며 수상소감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