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는 17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일환으로 방서동 두진하트리움 상가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에는 상수도 업무과 직원 20여명과 용암2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취약지 정비는 물론 장마철에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 청소까지 병행했다. 이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주시 수돗물 청주생명수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순복 업무과장은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매월 관계 기관과 함께 대청호상수원보호구역 및 청사 소재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2025 충청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북지역 내 최초로 개장한 청주오스코(OSCO)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산업 바이어 및 실수요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92개사, 301개 부스 규모로 열린 2025 충청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건축, 인테리어, 전원주택, 리모델링 등 전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이 방문객들을 맞았다. 총 1만5천344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역 실수요자 중심의 유입이 활발해 참가업체의 제품 홍보와 신규 거래선 발굴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많은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실제 상담과 유의미한 비즈니스 성과를 기반으로 전시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전시가 열린 청주오스코(OSCO)는 6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신규 전시장이다. 깔끔한 시설과 편리한 동선, 충분한 주차 공간, 회의실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춰 참가기업과 참관객 모두의 호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시청사 건립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KCC건설-삼양건설㈜ 컨소시엄과 지난 16일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달청 입찰에 참여한 54개 업체 중 ㈜KCC건설(지분 60%)과 삼양건설㈜(지분 40%)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특히 삼양건설은 지역 기반 업체여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공사는 오는 3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상당구 상당로 155에 부지면적 2만8천572㎡, 지하2~지상12층, 연면적 6만1천752㎡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3천413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건립은 2014년 청주‧청원 시민 주도의 자율 통합으로 늘어난 행정수요와 다양화된 민원 요구 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면서 “공사 중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게 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6월 투어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문화제조창이 9월 4일 개막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준비에 돌입하기 전 진행하는 마지막 투어다.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진행해 온 달밤투어는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에 빛나는 문화제조창의 시그니처 야간 프로그램으로, 이달에는 25일 오후 7시부터 투어가 시작된다.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상설전 도슨트 투어를 비롯한 공간 탐방, 환경도 지키고 나만의 힐링 타임도 지키는 양말목 새활용 티코스터 만들기 공예 워크숍 등 90분간 진행하는 이번 투어는 선착순 3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문화재단 누리집와 웹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화 문의는 진행한다. 한편, 7월과 8월 달밤투어는 9월 개막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준비로 운영되지 않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인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치매안심마을 4곳에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대상은 상당구 △효촌1리 △행정리 △용암1동 △수동 등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 기획, 운영, 성과 분석 등 주요 의사결정을 수행하며, 공공기관, 주민단체, 지역주민 등 최소 5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회의는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위원들은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홍보 및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내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드림스타트팀은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소아제약과 함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소아 제약(대표 최재국)이 후원하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통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현실 세계의 직업을 생동감 있게 체험했다. 의사, 요리사, 비행기 조종사, 소방관, 경찰관 등 본인의 관심 분야에 있는 90여개의 체험관을 직접 선택해 체험해 보고 미래를 설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 ㈜함소아 제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업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증진시키고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소아 제약은 지난 2017년 키자니아에 한의사 체험관을 개관한 이래로 꾸준히 직업체험 CSR 행사를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17일 자동차 등록 대행사와 함께 청렴한 근무 자세를 확립을 위해 ‘청렴실천서약서’를 작성했다. 서약서에는 청렴한 생활의 솔선수범,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청렴 문화 조성 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민에게 신뢰받는 관공서, 업체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차량등록사업소 소속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자동차 등록 대행사 및 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서명 릴레이를 진행해 사업소에 서약서를 게시할 예정이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직원 한 명, 한 명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청렴을 다짐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작은 청렴 실천 행동이 모여 청렴한 조직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가 시작된 당일 1차 할인 프로모션 전량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입장권 사전예매가 시작된 16일 오후 9시 23분, 1차 할인 프로모션으로 준비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50% 특별할인권 5천매가 매진 됐다고 밝혔다. 입장권 사전예매가 시작된 지 단 12시간여 만의 매진이다. 조직위는 조기 매진 정도는 예상했지만 당일 매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이날 오전 9시 시작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 열기는 당일 아침 청주상공회의소의 1천만 원 규모 ‘문화동반권’ 1호 구매가 기폭제가 됐다. 호응에 힘입어 곧바로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매율 랭킹 1위를 차지하더니, 종일 압도적인 예매율로 1위를 지키며 마침내 12시간 만에 1차 프로모션 물량 완판을 달성했다. 현재는 정가에서 2천원이 할인되는 2차 프로모션이 티켓링크와 네이버, 비엔날레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 중이다. 또한 기업체를 대상으로는 임직원과 그 가족 등 더 많은 이들과 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7일 본관 야외광장에서 이정선 교육감, 명진 교육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노후시설을 정비해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열린 교육·문화공간으로 24년 만에 새롭게 조성됐다. 새단장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청소년 특화 복합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으며, 청소년이 자유롭게 탐색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로1216 견학, 나침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옆에 마련된 광주학생스포츠종합지원센터도 문을 열었다. 센터는 체육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댄스실·배드민턴장(다목적실)·농구장 등 다양한 실내 체육공간으로 조성됐다. 오는 7월부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일일체험 프로그램, 방학·방과 후 ‘농구교실’(8월부터 매주 토요일)을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새롭게 단장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청소년들과 시민 모두에게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유순옥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6월 17일 열린 제338회 정례회 제2차 도정질문을 통해 강원도의 통합돌봄 정책, 정신건강 문제, 복지 사각지대 관리 현황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유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통합돌봄 조례를 제정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고자 했으나, 조례 시행 2년이 지나도록 지역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았다”며 “법보다 앞서가던 조례가 실행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도는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5개 시군 외에 나머지 시군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전담조직 설치 및 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신건강 정책에 대해서도 유 의원은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2023년 기준 강원도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34.7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고, 지역안전지수에서도 최하위 수준”이라며 “생명사랑택시, 자살상담번호 등 유익한 정책이 존재하지만 도민 인지도는 여전히 낮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담전화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