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봄철을 맞아 야생동물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민가 주변으로 내려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 동안 먹이 확보가 어려웠던 야생동물들이 봄철이 되면서 먹이를 찾아 이동 범위를 넓히고, 이 과정에서 주택가나 농경지 인근까지 접근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특히 이 시기에는 교통사고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부상당하거나 탈진한 야생동물이 발견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안타깝게 여겨 주민이 직접 먹이를 주거나 만지는 행동은 오히려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야생동물은 사람에게 감염병을 전파할 수 있으며, 위협을 느낄 경우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위군 환경과 관계자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경우 직접 구조를 시도하기보다는 안전거리를 유지한 뒤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문 인력이 아닌 일반인이 접근할 경우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고를 통해 구조된 야생동물은 야생동물 구조센터로 이송되어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받은 뒤 상태가 회복되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과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현장에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간단한 건강체험과 건강상담을 함께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음주 위험 체질 확인 체험과 절주 안내, 신종담배 및 여성흡연 관련 정보 제공과 금연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바르게 걷기 방법과 일상 속 걷기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식생활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을 병행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치매예방수칙 O/X 퀴즈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운영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전통시장과 경로당 등 주민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생활권 현장을 중심으로 건강 홍보와 건강 교육을 지속 운영하며, 참여자가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25일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관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포항시체육회장, 자치행정국장, 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복싱·검도·태권도·축구·수영·우슈 등 주요 종목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일정은 ▲거성복싱클럽 ▲대동고 체육관 ▲포항영신고 체육관 ▲제철고 인조구장 ▲포항실내수영장 ▲만인당 등에서 진행됐으며 종목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단은 현재 전술 및 체력 훈련에 집중하며 상위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훈련 환경 점검과 함께 선수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도 이뤄졌다. 아울러 전 종목에 걸쳐 포항시, 포항시의회, 지역 기업체, 읍면동·체육회 등이 참여해 범시민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선수단을 응원하는 등 지역 전체가 하나 되어 대회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등록 회원 및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그룹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체인지 마인드’를 운영한다. 그룹 인지행동 치료는 부정적이고 비합리적인 사고 패턴을 인식하고, 이를 현실적이고 균형 잡힌 사고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특히 회피나 충동적 행동 등 부적응적인 행동을 줄여 보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타인과의 관계 형성 방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영국, 유럽, 캐나다 등 주요 국가의 치료 지침에서는 정신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행동치료를 일차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는 인지행동치료가 정신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청년들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내면을 돌보고 변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포항남부경찰서, 지역 내 의료기관 및 대학 등 치매 관련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 관리 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2025년 치매안심센터 운영 성과 및 현황 보고’를 통해 지난 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년)’의 핵심 과제와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성을 확인했다. 또한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사업 수행과 치매 관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전문가들과 공유한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26일 미술관 로비에서 제106회 ‘MUSEUM&MUSIC’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기타, 성악, 피아노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무대에는 플루티스트 이소영,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 첼리스트 최하은, 기타리스트 안형수, 테너 이종철, 피아니스트 이자은이 출연해 연주를 펼쳤다. 공연은 기타리스트 안형수의 헌정곡 ‘포항시립미술관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봄날은 간다’, ‘서른 즈음에’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앙상블 연주로 채웠다. 또한 테너 이종철과 피아니스트 이자은은 ‘목련화’와 ‘오솔레미오’에 이어, 안형수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곡 ‘골든’ 연주가 이어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출연진은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플루티스트 이소영, 현재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최하은을 비롯해 명문 음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는 26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6년도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정표 해양수산국장과 수산 전문가, 어업인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어장 이용개발계획 ▲구획어업 수면 위치 이설 ▲어장 정화·정비 실시계획 ▲친환경 에너지 보급 지원 순위 등을 포함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시는 효율적인 어장 활용을 위해 기존 어장의 재개발 및 대체개발, 구획어업 수면 위치 이설 등 총 45건의 계획을 심의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깨끗한 바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정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위해 2027년도 국·도비 지원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어업용 유류비 지원 사업을 포함한 54개 사업, 총 34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경북도에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김정표 해양수산국장은 “국제 정세 불안과 고유가 등 대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어민들이 안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 대표 관광 명소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하절기 운영을 시작한다. 스페이스워크 하절기(4~10월)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된다. 야간 개장을 통해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스페이스워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하늘을 걷는 듯한 체험과 인생샷 명소로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방문객들의 포항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 잡은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는 국내 최대 체험형 조형물로, 지난해 12월 누적 방문객 369만 명 돌파 이후 현재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등 필수 방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박강혁 공원과장은 “스페이스워크는 포항의 대표적인 명소인 만큼, 하절기 야간 개장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포항의 매력을 온전히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시민들이 철도건널목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지역 내 주요 철도건널목인 자명건널목과 송동건널목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상태를 정밀 점검하고 현장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철도와 도로가 교차하는 특수 구간의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관리원과 인근 주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즉각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통량 증가에 따른 노후 도로 구간 재포장 ▲운전자 시거(시야) 확보를 위한 주변 지장물 정비 ▲안전 표지판 및 시선 유도봉 등 시설물 확충과 같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올해 상반기 내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시는 철도건널목의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상위 기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현장에서 도출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상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항시 행정선에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과 ‘동해안권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자체 간 연계를 강화하고, 동해안 권역 단위의 환경교육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4개 시·군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 2023년 ‘경상북도 동남권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이후 3년간 총 628회에 걸쳐 1만 6,100명이 참여하는 환경교육을 운영하며 권역 내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은 “실질적인 교육 운영과 연계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동해안 전체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기반 마련과 관련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