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웰컴레지던시가 기획한‘멋진 징조들’전시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김해 장유동 ‘갤러리 무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전‘7개의 문 – 오픈시퀀스’의 네 번째 순서로 드로잉 작가 하정주의 개인전이다. 하정주 작가는 다양한 재료와 색채를 활용해 형태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감각적이고 직관적인 추상을 선보인다. 작가는 관람자의 감각과 해석에 따라 변화하는 해석의 관점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멋진 징조들’은 웰컴 레지던시 입주기간 중 포착한 일상의 시각적 경험을 바탕으로 출발한다. 전시는 익숙하지만 낯선 이미지로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예술적 징조를 발현한다. 웰컴레지던시 관계자는“작가와 함께 상상력을 바탕으로 예술적 징조를 발현하고 새로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행운을 부르는 드로잉백’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8월 21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부울경 권역 공예인 10명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상징성을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하는《지역 특화 디지털 공예 제작·촬영 워크숍》을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추석 연휴 제외) 2개월간 진행된다. 워크숍은 3D 모델링, 3D 프린팅, 레이저 커팅, UV 프린팅 등 다양한 디지털 공예 기법을 활용해‘김해’를 주제로 한 작품 2점을 제작하고 촬영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목조형가구학과 류종대 겸임교수와 센터 전문 강사진의 코칭을 받으며,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작·후작업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센터 내 소규모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며, 결과자료집으로도 제작된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센터에서 제공한다. 또한 교육 기간 동안 센터의 디지털 제작 장비를 사전 일정 조율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제작 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제4기 김해시민교육 활동가 양성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민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은 민주시민교육의 확산과 실천을 위한 지역 시민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기본과정을 운영해 총 11명이 수료했으며 기본과정 수료생 대상으로 하반기에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김해시 시민교육의 현황 △헌법, 인권, 젠더, 기후위기 등의 민주주의 △비판적 사고와 민주주의 등을 주제로 10회차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김해시민교육 활동가’로서 관내 작은도서관, 학교, 유관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광희 김해시 민주시민교육 운영위원장은 “김해시민교육 활동가는 시민의 권리와 의무, 책임과 참여 등의 함양 교육을 확산해 건강한 공동체, 지역을 만드는 지역 전문가”라며 “지속가능발전도시 김해로 이끌어 갈 지역 리더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접수 및 문의는 김해시 인재육성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 교동은 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명이) 주관으로 제4회 교동 주민총회에 앞서, 2026년 주민자치 역량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사전투표에 상정된 안건은 주민자치회 각 분과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 향교 별빛음악회 △마을 기록 전시회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찾아가는 방역사업 등 총 4개이며,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상위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경로당 9개소와 주요 아파트 엘리베이터 입구 등에 마련된 찾아가는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만 18세 이상 교동 거주민 또는 교동 소재지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명이 회장은 “주민자치 역량사업 투표는 마을의 주요 의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다”라며 “이번 사전투표와 주민총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경자 동장은 “매년 주민자치 역량사업 안건 발굴과 주민총회 준비에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전투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18일 밀양시장실에서 주식회사 진선미(대표 조기남)로부터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조기남 진선미 대표는 “많은 학생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거나 도전을 망설이는 경우를 보며 늘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라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 도전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따뜻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이사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인재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값진 나눔이다”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 해 주신 장학기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진선미는 밀양시 삼문동에 소재한 수제도시락 제조업체로,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학기금 기탁이라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가면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동의보감 진료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료소는 2006년부터 매년 이어오는 한방의료봉사로, 동의보감아카데미 정행규 원장을 중심으로 한의대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침·뜸 치료, 한방 건강체크, 맞춤형 건강생활 지도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행사 동안 200여 명의 주민들이 진료소를 방문하여 다양한 한방 의료 혜택을 받았으며, 고령층을 포함한 많은 주민들은 “도움이 되는 진료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석철 대가면장은 “찾아가는 동의보감 진료소가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본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대표 강기윤) 삼천포발전본부는 8월 14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서큘레이터와 응급 안전 장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위 속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하이면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국 하이면장은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어르신의 복지 및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매년 발전소 주변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나눔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8월 14일 고성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5차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11기 협의체 출범과 함께 개최된 것으로 위원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선출, 25년 저소득계층 나눔뱅크 재분배 사업 및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 주요 사업 심의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임 민간위원장에는 정순욱(현 고성읍 자원봉사회장)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최소영(현 고성읍 팔각회장)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11기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성읍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로 구성됐으며 위원장 포함 17명으로 임기는 2027년 7월 17일까지 향후 2년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활동을 하게 된다. 정순욱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만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사회적 약자 발굴을 위하여 노력하도록 하겠다”라며,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 힘이 된다”라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현주 공공위원장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증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고성소방서 현장출동대원 12명을 대상으로'농업기계 안전사고 대비 현장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교육장에서 실시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고 발생 현장에서 초기 대응을 담당하는 출동 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경력관 등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농기계 사고 유형별 현장 대응 절차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및 구조요령 △화재·전도·협착 등 상황별 실습 △출동 시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특히, 실제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농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출동 대원의 전문성과 더불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훈련과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농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나누go봉사단은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기념해 당항포 관광지에서 ‘나라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라사랑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태극기 비치볼, 비치백 만들기 △태극기 부채 제작 △태극기 타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태극기 바로 알기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 교육이 이뤄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각 체험부스에는 “2025경남고성공룡엑스포”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여 지역 관광 홍보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정인(고성고1) 학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물놀이를 즐기러 당항포 관광지를 찾았다가 우연히 체험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