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달 27일 수정산 가족체육공원에서 동구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참여한 주민들은 단체 줄넘기, 신발 던지기,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함께 뛰고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진철 동구청년연합회장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부산시설공단 사랑나눔봉사회가 지난 3일 해피울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은 초량2동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 계층 가구 중 긴급하게 집수리 활동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노후된 벽지와 장판, 전등을 새것으로 교체하여 그동안 손길이 닿지 못한 집안 곳곳에 온기를 전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동구에는 집수리가 시급한 열악한 환경임에도 경제적 문제로 방치된 집들이 많은데, 부산시설공단 사랑나눔회의 재능기부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재탄생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 사랑나눔봉사회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희망나눔점빵을 지난달 31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운영했다. 이번 10월 희망나눔점빵에는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20세대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었으며, 총 45세대에게 각 4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제공하고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고령의 익명 기부자가 방문하여 희망나눔점빵 사업과 같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현금 54,000원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은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익명 기부자분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일 수정산체육공원 일원에서 동구청 직원 및 산불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시작했다. 부산 동구는 산불조심기간(2024.11.1.~2025.5.15.) 동안 구봉산, 수정산 등 23개 초소에 산불감시원 35명, 산불예방진화대 5명을 배치하여 집중적인 산불 감시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는 최근 산불 발생 0건을 기록하며 산불제로화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철저한 산불예방 및 감시를 통해 소중한 숲을 보호하고, 산불 없는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일 동구청 및 동구국민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아이좋아 다자녀 행복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진행한 다자녀 가족 행사는 저출산 분위기 속 다자녀 가족을 응원하고 우대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동구 거주 다자녀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모범 다자녀가정에 대한 표창 수여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꼬마파티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8개 기관과 협력하여 텀블러백 만들기, 화과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놀이 프로그램, 인생네컷, 스탬프 투어 등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 내 많은 다자녀 가족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발굴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0월 30일, 부산광역시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에 안창마을 주민공동체 ‘호랭이 베이커리’가 휘낭시에 100개를 만들어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호랭이 베이커리는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창마을 주민들이 빵을 만드는 교육을 듣고 직접 만들어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호랭이베이커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에는 피자빵 50개를 전달했으며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호랭이베이커리 참여자는 "우리의 손끝에서 따뜻하게 구워지는 빵처럼 따뜻한 마음이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에 전달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을 주관하는 발전애향회 윤석흠 회장은 "호랭이베이커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희망나눔점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지난 10월 30일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희망충전 해피트레인’ 여행경비 23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희망충전 해피트레인’여행에는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반여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발달장애인 70여 명과 보호자,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기차로 이동하여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산책하고 포니랜드에서 고구마 수확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울산 여행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울산광역시 문화관광재단에서 관광버스 2대를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하게 울산 여행을 할 수 있었다.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해피트레인’여행 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15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과 행사비를 지원하여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국내 암 발생률 2위인 대장암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건강관리 프로그램 튼튼한 대장, 행복한 삶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만 50세 이상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장암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필요성 및 생활습관, 식습관을 교육하고 채변 검사통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암검진 편의성 향상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교육과 함께 대상자별 기초 건강측정, 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등 맞춤형 건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암검진 실시율이 낮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된다.”라며 “식습관, 운동, 만성질환 관리 등 질병 예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일 영도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2008년도 제1기를 시작으로 2024년 제19기까지 7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영도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역량강화 교육은 주민자치대학 수료 후에도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통한 영도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료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거제 식물원 체험 교육 및 주민과의 소통법 특강을 내용으로 주민 리더로서 자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수료생 선후배간의 활발한 소통기회가 되어 영도 주민 리더로써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11월 1일 하리경로당 어르신 50여명 대상으로 갈비탕과 다과를 대접하는 건강 한 끼 점심식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완화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며, 재사용 가능한 그릇을 이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비누를 나누어 드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양진국 새마을 협의회 회장은“어르신들에게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의 소중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깨끗한 아랫서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성희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