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5시, 부산 북구구립여성합창단이 북구 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애틋"이라는 주제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다양한 곡들을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부산 북구구립여성합창단은 이번 제4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와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많은 분이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건강한 일상 , 함께 챙기는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건강한 일상, 함께 챙기는 일정'은 관내 주민의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 시간 준수를 위해 간호직 공무원과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함께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상담 후 복약 달력을 전달했으며, 이후에도 주기적 모니터링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복약달력이 꼭 필요했었는데, 어디서 사야 하는지 몰라서 이용하지 못했다”며, “덕분에 이제 약 먹는 것을 잊지 않을 수 있어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덕천1동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달 28일 부산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정재)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제일신용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매년 온천3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관내 경로당에 냉장고 1대를 후원했고, 이번에는 겨울 대비‘온기를 나누어주는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이정재 부산제일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다가올 겨울 추위에 고생할 이웃들이 걱정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지원해 주신 따뜻한 이불 덕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 추위를 이겨 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지원해 주신 이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됐으며, 계속해서 이웃들을 살피며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5일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에서 관내 태권도장 관원 및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태권도장 일일강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래구 태권도실업팀 감독과 선수 7명은 태권도의 기본기인 스텝, 지르기, 발차기 등을 시범으로 보여주며, 관원들에게 실전 겨루기 시합과 기술을 가르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현구 태권도실업팀 감독은 "태권도는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정신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스포츠로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태권도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장 일일강사 신청을 원하는 동래구 소재 태권도장은 동래구 홈페이지(태권도 실업팀 소개페이지)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태권도 실업팀의 일정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9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동래희망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2024 동래 마을교육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3가지 해결책으로 알아보는 세대 간 소통 전략, 우리 가족 소통법’을 주제로 한국소통리더십연구소 노유진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고, 마을 교육활동가 등 구민 1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특강을 통해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 구성원 간의 더 깊은 이해와 소통을 돕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달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우환), 빌리브 세웅병원(병원장 배익현)과‘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복지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교실 운영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자원봉사활동 등 인적‧물적 자원 제공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수연 안락2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의료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4일 오후 5시,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제33회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이스바리톤 김태형・첼로 김하늘의 성악 공연 △아미띠에 목관5중주와 함께하는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100여명의 예술인이 참여하여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의 성대한 시작을 축하했다.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은 1992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 제33회를 맞았다. 33년 동안 지역 문화와 예술을 지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예술가를 포함한 모든 이의 힘과 열정이 결실을 보는 행사다. 우리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80명의 80개 작품(△한국화 11 △서양화 30 △판화·조각·공예9 △디자인 8 △서예·문인화 12 △사진 10)은 오는 15일까지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예술인들의 교류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을 지역 사회와 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11월 2일 경남 하동군 및 남해군 일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 추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환인·환웅·단군을 모시고 우리 고유의 도맥인 선도를 지키는 도장인 하동 삼성궁에 방문하여 돌탑과 주변의 숲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정취를 경험하고, 남해 독일마을을 둘러보면서 파독 간호사와 광부들의 애환을 느끼고 추모하며 독일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성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바르게살기 운동 동삼1동 위원회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유대감 강화와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홈플러스 영도점 일원에서 구민안전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 및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병수 부구청장외 구 직원,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위원,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구민(시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안전신문고 안전신고 방법 등의 홍보와 겨울철 대비 시민안전 행동요령(화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또한 항만소방서와 합동으로 관내 대규모 점포인 홈플러스 영도점에 대해 겨울철 화재 예방 대비 스프링쿨러 점검, 방화셔터 작동여부 점검, 대피로내 화재 위험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 등 전반적인 화재예방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계절별 ‧ 시기별로 발생하는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영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감시원 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명, 구청 관계자 등 총 65명이 참석했으며, 산불예방 다짐을 위한 선서문 낭독, 산불방지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관내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돼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산불 초동 진화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주요 숲길 입구와 등산로에 산불예방홍보 현수막과 무인감시카메라 운영, 산불진화차량 과 진화장비 정비 등을 실시하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