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5일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에서 관내 태권도장 관원 및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태권도장 일일강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래구 태권도실업팀 감독과 선수 7명은 태권도의 기본기인 스텝, 지르기, 발차기 등을 시범으로 보여주며, 관원들에게 실전 겨루기 시합과 기술을 가르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현구 태권도실업팀 감독은 "태권도는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정신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스포츠로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태권도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장 일일강사 신청을 원하는 동래구 소재 태권도장은 동래구 홈페이지(태권도 실업팀 소개페이지)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태권도 실업팀의 일정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9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동래희망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2024 동래 마을교육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3가지 해결책으로 알아보는 세대 간 소통 전략, 우리 가족 소통법’을 주제로 한국소통리더십연구소 노유진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고, 마을 교육활동가 등 구민 1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특강을 통해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 구성원 간의 더 깊은 이해와 소통을 돕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달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우환), 빌리브 세웅병원(병원장 배익현)과‘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복지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교실 운영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자원봉사활동 등 인적‧물적 자원 제공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수연 안락2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의료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4일 오후 5시,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제33회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이스바리톤 김태형・첼로 김하늘의 성악 공연 △아미띠에 목관5중주와 함께하는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100여명의 예술인이 참여하여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의 성대한 시작을 축하했다.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은 1992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 제33회를 맞았다. 33년 동안 지역 문화와 예술을 지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예술가를 포함한 모든 이의 힘과 열정이 결실을 보는 행사다. 우리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80명의 80개 작품(△한국화 11 △서양화 30 △판화·조각·공예9 △디자인 8 △서예·문인화 12 △사진 10)은 오는 15일까지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문화예술인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예술인들의 교류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을 지역 사회와 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11월 2일 경남 하동군 및 남해군 일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 추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환인·환웅·단군을 모시고 우리 고유의 도맥인 선도를 지키는 도장인 하동 삼성궁에 방문하여 돌탑과 주변의 숲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정취를 경험하고, 남해 독일마을을 둘러보면서 파독 간호사와 광부들의 애환을 느끼고 추모하며 독일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성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바르게살기 운동 동삼1동 위원회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유대감 강화와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홈플러스 영도점 일원에서 구민안전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 및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병수 부구청장외 구 직원,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위원,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구민(시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안전신문고 안전신고 방법 등의 홍보와 겨울철 대비 시민안전 행동요령(화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또한 항만소방서와 합동으로 관내 대규모 점포인 홈플러스 영도점에 대해 겨울철 화재 예방 대비 스프링쿨러 점검, 방화셔터 작동여부 점검, 대피로내 화재 위험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 등 전반적인 화재예방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계절별 ‧ 시기별로 발생하는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영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감시원 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명, 구청 관계자 등 총 65명이 참석했으며, 산불예방 다짐을 위한 선서문 낭독, 산불방지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관내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돼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산불 초동 진화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주요 숲길 입구와 등산로에 산불예방홍보 현수막과 무인감시카메라 운영, 산불진화차량 과 진화장비 정비 등을 실시하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3일 주민 건강 증진 및 구민 화합을 위해 제18회 영도구 워킹클럽 그린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워킹클럽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출발하여 해양힐링로를 따라 X-Sports 광장까지 가는 약 5.5㎞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개회식을 개최한 후 행사 참가자들은 영도의 아름다운 갈맷길을 만끽하며 함께 걷는 시간을 가졌으며, 걷기 행사 이후 X-Sports 광장에서는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아름다운 영도의 절경을 체험하면서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그린워킹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영도구환경감시단(회장 박순자)과 자연보호영도구협의회(회장 윤판식)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부산환경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환경벨트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해운대수목원은 석대동 쓰레기 매립지 위에 조성된 후 임시 개장 중인 곳으로, 환경단체를 위해 환경벨트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수목원 견학, 나만의 나무 명패 만들기, 동백오일 체험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하루를 보냈다. 한 영도구환경감시단 회원은 “예전에 살았던 이 동네가 이렇게 좋아진 줄 몰랐는데, 환경보존 활동을 통해 멋진 곳을 견학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현장 견학을 전담한 해운대수목원 측과 환경교육센터 강사는 “환경 활동을 위해 어르신들이 이렇게 에너지와 열정을 보여주시는 것에 대해 큰 힘과 감동을 얻어 간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참여한 환경단체들은 역량강화와 소진예방 행사를 통해 재충전하여 지역 환경의 보존과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강사모임 라온하제는 11월 2일 피아크 오션가든에서 열린 제12회 영도구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원봉사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행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현장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의식 조사를 실시했다. 라온하제 회원들은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환경보존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자 재활용 병뚜껑과 폐양말목을 활용한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라온하제의 한 회원은“바람의 영향으로 날씨가 좋지 않아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뛰어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재미를 느꼈으며 많은 에너지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또, 부스 운영 보조로 활동한 한 자원봉사자는 “초등학교 이후 교내 봉사활동만 하다가 오랜만에 야외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어색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