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160만인 서명부' 전달을 위해 박형준 시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성권·정동만·조승환 의원을 비롯한 부산지역 국회의원들과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상임공동대표들이 함께한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부산시민의 열망과 바람을 직접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조속한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특별법의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해 33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1월 4일 최종 집계 결과, 160만 2,422명(11.4. 오후 6시 기준)을 달성했다. 역대 최단기간 내 100만 서명 달성에 이어, 최종 160만을 넘는 서명으로 이어진 이번 성과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의지로 이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4일 스타강사 김미경을 초청하여 세대 간 연결과 소통방법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영도구민 350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에서는 기대수명의 연장이 가져온 사회변화에 맞추어 인생을 어떻게 계획하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나 자신, 가족 그리고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는 2023년부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한 찾아가는 계층별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이번 특강을 통해 개개인의 삶과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일상돌봄활동가 및 제공기관 담당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부산, 함께돌봄 사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전달체계의 역할과 자원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돌봄 대상자의 원활한 발굴 및 자원의 연계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남구는 2022년부터 부산, 함께돌봄 사업 일환으로 병원 퇴원 후 가사돌봄을 지원하는‘퇴원환자안심돌봄’과 병원 이용에 어려움 있는 1인가구 병원동행 지원하는‘병원안심동행’, 식사, 보조, 청소 등 가사 돌봄을 지원하는‘부산형 가사돌봄서비스’와 함께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을 지원하는‘일상 돌봄 전문가 양성 및 일상·식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사업으로 대상자 발굴 및 상담·서비스 연계까지 제공하는‘원스톱 통합돌봄 창구운영’과 가구 및 공간 재비치 등 정리수납을 제공하는‘반짝반짝우리집’을 추진하여 돌봄과 회복이 있는 따뜻한 남구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민 복지정책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활동가 및 실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의견수렴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아동친화 남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앞서 지난 8~9월에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2,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대 영역을 주제로 본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10개조로 나눠 3시간 넘게 이어졌으며,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우선순위와 추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남구에서는 중장기적인 남구 아동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강미나 남구 부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아동을 비롯한 구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아동 관련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출된 다양한 의견은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의 아동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2025년 아동친화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영화관에서 직무교육 및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과(과장 박종곤) 복무지도관의 교육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행사진행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사회복무요원 제도 및 복무관련 주요내용 교육 이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강미나 부구청장은“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던 시간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중인 요원들이 병역의 의무를 무사히 마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신중년 지원기관인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 11월 5일 화요일 신중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주)세종경영컨설팅의 한우수 대표를 초청해‘창업도전단’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여정으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미래 설계, 직업의 변화와 마음가짐, 창업 프로세스 및 창업아이템 선정 등 다양한 주제로 11월 중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하는 직업 세계와 자산 관리, 창업 절차 등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신중년 세대에게 창업은 또 다른 도전이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신중년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용훈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과 창직에 대한 구체적 방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신중년 세대가 성공적인 인생후반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정책꾸밈단원들이 '정책 카페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 카페 축제는 그동안 4회에 걸친 정책 워크숍을 통해 제안한 여러 정책들을 가지고 진행했다. 안전카페는 ‘Rainbow light’라는 카페 이름으로, 환경카페는‘환경지켜핑’,건강카페는‘멈춰!어린이스트레스’,문화카페는‘The Safety School’이라는 카페 이름을 정했다. 행사에는 꾸밈단 위원의 부모님, 친구, 친지, 이웃 등 70여명이 초청되어, 꾸밈단 위원들은 자신이 참여한 카페에서 제안한 정책들에 대한 설명과 그와 어울릴만한 카페 메뉴를 정하여 손님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버킷리스트 나무 만들기’,‘나만의 에코백 꾸미기’등 4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꾸밈단 위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카페 축제에 참가한 한 손님은 “멈춰! 어린이스트레스 등 관련 카페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의견에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아동정책꾸밈단은 정기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우수정책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5시, 부산 북구구립여성합창단이 북구 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애틋"이라는 주제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다양한 곡들을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부산 북구구립여성합창단은 이번 제4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와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많은 분이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건강한 일상 , 함께 챙기는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건강한 일상, 함께 챙기는 일정'은 관내 주민의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 시간 준수를 위해 간호직 공무원과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함께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상담 후 복약 달력을 전달했으며, 이후에도 주기적 모니터링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복약달력이 꼭 필요했었는데, 어디서 사야 하는지 몰라서 이용하지 못했다”며, “덕분에 이제 약 먹는 것을 잊지 않을 수 있어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덕천1동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달 28일 부산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정재)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제일신용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매년 온천3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관내 경로당에 냉장고 1대를 후원했고, 이번에는 겨울 대비‘온기를 나누어주는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이정재 부산제일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다가올 겨울 추위에 고생할 이웃들이 걱정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지원해 주신 따뜻한 이불 덕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 추위를 이겨 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지원해 주신 이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됐으며, 계속해서 이웃들을 살피며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