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관광·문화 자원을 활용한 실증 사업을 함께 추진할 ’2026 BETTER里(배터리)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을 실증 무대로 삼아 관광기업의 아이디어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창업 7년 이내의 관광·문화·체험·콘텐츠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강진군의 지역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사업 가능성과 확장성을 현장에서 직접 실험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실증비 지원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과 시민참여단 운영, 지역 간 교차 실증(Cross-PoC)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실증 성과 공유와 판로 연계 지원을 통해 사업 고도화와 후속 성장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배터리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으로,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기업의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체류형 관광 모델을 발굴한다. 강진군은 해당 공모에 최종 선정돼, 참여기업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6일간 강진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겨울방학 기간 농촌지역 아동의 놀권리 보장과 문화·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겨울방학 꽁꽁팝업놀이터’를 운영했다. 강진군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 아동친화도시 강진’ 기조 아래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겨울방학 꽁꽁팝업놀이터’를 추진했다. 농촌지역은 문화·놀이 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방학 기간에도 다양한 체험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군이 직접 ‘찾아가는 놀이터’ 형태로 운영하는 점이 핵심이다. 방학프로그램은 1월 27~29일과 2월 3~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로 진행됐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진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전에는 요리·공예 체험수업을 운영하고, 오후에는 전남도청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이동해 스케이트 및 썰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꽉 찬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진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아동친화도시 조성 흐름 속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의 풍미를 가득 담은 특별한 맥주, ‘하멜촌 맥주’가 설 명절을 맞아 강진의 맛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하멜촌 맥주는 강진에서 자란 쌀귀리와 네덜란드산 맥아를 결합해 만든 프리미엄 맥주로,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하멜촌 맥주는 라거와 IPA 두 가지 스타일로 제공되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쌀귀리를 주원료로 사용한 맥주는 강진의 농업적 가치를 더해, 맥주에 담긴 지역의 정성을 한층 부각시킨다. 하멜촌 맥주는 강진군 병영면에 있는 참나원, 하멜 베이커리, 라라잇 레스토랑, 배진강 식당, 낭만147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읍 소재지에서는 부엌여행, 강진 농협파머스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농협파머스마켓에서는 병당 4,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고객들은 손쉽게 강진의 정통 맛을 즐길 수 있다. ㈜배럭 김휘은 대표는 “하멜촌맥주는 강진의 역사와 로컬 문화를 담아내며,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식음료 경험을 제공하며 이 작은 로컬맥주 브랜드가 강진의 경제와 관광에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건강을 고려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음악 듣고 자란 쌀’이 건강한 명절 상차림을 위한 프리미엄 쌀로 주목받고 있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음악 듣고 자란 쌀’은 벼의 생육 주기에 맞춰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 서양 클래식 음악과 사물놀이·농악 등 전통 풍물 음악을 들려주는 ‘그린음악농법’을 적용해 재배한 유기농 쌀이다. 이 농법은 작물의 생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하는 친환경 재배 방식으로, 미질과 밥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쌀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공기와 물이 깨끗한 강진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다. 생산법인인 영동농장은 1998년부터 26년간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온 선도 농가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이었던 전임 대표의 철학을 이어 유기농 쌀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 영동농장은 포트육묘 방식으로 튼튼한 모를 길러 밀식하지 않고 심는 재배 방식을 고수하며, 생육 전 과정에 음악을 들려주는 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약 80ha 규모의 논에서는 오전에는 클래식 음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강진만 생태공원 경관조성사업’에 대해 ‘적정’ 사업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강진군의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 사전에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투자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재원조달 가능성 및 채무부담 수준 ▲주민 수혜도와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보는 제도다. 강진군은 이 제도를 통해 중복·과다 투자를 사전에 걸러내고, 군비 부담과 향후 운영비까지 고려한 ‘선검토 후집행’ 원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심사한 강진만 생태공원 경관조성사업은 2026년 3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전남 강진군 강진읍 생태공원길 77 일원(강진만 생태공원)에 총 58억 원(도비 29억 원, 군비 2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강진만 갈대군락지와 생태공원을 활용해 입장 게이트, 상징 조형물, 체험형 조형물, 프로젝션 맵핑, 옥외 LED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지난 5일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강진군 대응사업 발굴 보고회’를 군 본청과 사업소 등 28개의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강진-광주 고속도로는 강진으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대형 SOC사업으로,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 초부터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와 인구·자본 등의 관외 유출(빨대효과) 우려에 대응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며 동시에 인구 유입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이른바 ‘G.G.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강진-광주 간 협력사업 및 자생사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이러한 배경에 더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강진군의 접근성 개선과 광주와의 연계 확대에 따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한 핵심과제로 ▲관광수요 대응 ▲교통·이동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마케팅 강화 등 크게 4대 분야에서 총 33건의 과제가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지’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철마도서관은 2026년 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 동안 철마도서관 누리집과 진도군 공공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진도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또한, 유아와 어린이 대상의 프로그램부터 성인 대상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유아와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학부모와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 7년째 운영 중인 ‘신나는 영어뮤지컬’과 ‘그림책 미술교실’ 등이 운영된다. 성인 대상의 프로그램으로는 ‘북커버 만들기, 독서등 만들기, 경제 기초 이해 강좌’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진도철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문화 향유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4일, 겨울방학 프로그램 ‘힐링나눔 베이킹’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지역의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힐링나눔 베이킹’은 겨울방학 동안에 청소년들이 쿠키 굽기(베이킹) 체험을 통해 정서적 힐링을 경험하고,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쿠키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웠다. 이날 청소년들은 완성된 쿠키를 들고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방학 중에도 이렇게 의미 있는 활동을 해줘서 고맙다”라며 청소년들의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겨울방학 동안 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게 베이킹도 하고, 우리가 만든 쿠키로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찼다”라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도군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1월 2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2월 6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집행부로부터 한 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보고받았다. 군의회는 이를 토대로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준곤 의원이 발의한 '고흥군 방치선박 등의 효율적 관리 및 해양환경 보전에 관한 조례안'과 김재열 의원이 발의한 '고흥군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14건의 조례안과 2026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방치선박의 체계적인 관리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조례안은 해양오염 예방과 안전한 연안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흥군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조성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한 책임 경영 확산을 위한 제도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9일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으로 떫은감 재배 농가에 3,700만원을 지급했다.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24년 도입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제도를 처음 집행한 것. 지난해 3월 영암군은 농산물 가격 안정 지원 품목으로 △떫은감 △무화과 △고구마 △풋고추 △멜론 △배 △미나리 △단감 △가을무 △감자 △단호박 △콩 12개 품목을 지정하고, 각 농산물의 최저가격을 확정·고시했다. 같은 해 12월 기준 떫은감 시장가격이 이 최저가격에 미달하자, 두 가격의 차액인 1kg당 173원을 최종 가격안정기금 지급액으로 결정했다. 나아가 지난해 3월 가격안정기금 참여를 신청하고, 수확기 계통출하 실적이 확인된 떫은감 농가 34곳에 농가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금을 지급했다. 생산 면적 대비 과다 출하 농가는 최근 3년 평균 생산량을 기준으로 형평성까지 확보했다는 게 영암군의 설명이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가격 변동 위험에서 영암 농가를 지켜내는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제도를 처음으로 집행했다. 품목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