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23일과 30일 오후 2시, 시 동물복지문화센터 교육실에서 반려인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연제구 거제시장로18-6)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먼저, 오는 23일 교육은 김민철 경찰인재개발원 교수요원이 '개물림 사고와 맹견기질평가'를 주제로 진행하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개물림 사고에 관한 내용과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신설된 맹견기질평가 제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개물림 사고의 심각성 등 안내 ▲훈련을 통한 가정 내 개물림 사고의 예방대책 ▲맹견기질평가 제도 안내 등이 있다. 11월 30일 교육은 김미정 에코아일린 대표가 '반려동물 아로마 치료(세러피)'를 주제로 진행하며, 반려동물 아로마 치료(세러피)를 소개하는 내용에 덧붙여 벌레퇴치 스프레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반려인과 동물을 위한 아로마 치료(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글로벌허브도시로의 힘찬 비상'을 알린다고 밝혔다.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전시회(시도 전시관), 콘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글로벌허브도시의 힘찬 비상'이라는 주제로, 시의 염원인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전국에 알릴 '부산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글로벌허브도시의 준비된 부산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주요 내용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미래를 대형 곡면(커브드) 엘이디(LED) 스크린을 통해 생동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핵심 요소인 물류, 금융, 디지털・첨단 산업 거점 조성과 세계인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의 핵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동백패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백패스' 이용 후 대중교통 이용 일수가 증가하고 자가용 이용 일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동백패스' 시행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해 8월 '동백패스' 시행 후 처음으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5퍼센트(%)가 '동백패스 이용 후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했다', 93퍼센트(%)가 '동백패스가 대중교통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라고 응답했다. 1주일을 기준으로 대중교통 이용 일수는 4일에서 5.2일로 1.2일 늘어나고, 자가용 이용 일수는 1.6일에서 0.8일로 0.8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 17,562명). ‘동백패스’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92.5퍼센트(%)에 달하고, ‘동백패스 시행 후 부산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더 좋아졌다’라는 응답이 81.9퍼센트(%)로, ‘동백패스’가 대중교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민들은 환급에 따른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환급금은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관내 공설장사시설 포화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 고령인구 증가와 지속적인 사망자 증가 추세로 인해 관내 공설장사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지난 2009년 부산영락공원 장사시설 포화 문제 해결을 위해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에 봉안시설 약 12만기를 조성해 시 장사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9월 기준, 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3.5퍼센트(%)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지난 10년간 사망자 수도 30퍼센트(%) 이상 증가해 장사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기준 부산추모공원의 봉안당 잔여 기수는 400여 기에 불과해 봉안시설 부족 사태가 심각한, 이른바 ‘장사 대란’이 눈앞에 닥친 실정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시는 이번 사업의 최대 현안 과제인 1년여 간의 주민협상 끝에 주민지원사업에 대하여 최종 합의하고, 이번 달부터 봉안당 증축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장사시설 포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31일) 오후 2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9차 대한지질학회 정기총회에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성공 개최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4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로, 세계 최대 지질과학 올림픽으로 불린다. 이날 시 환경정책과장이 시를 대표해 김영석 대한지질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8월 부산 벡스코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총회 시작 이후 136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행사 기간(8.25. 부터 8.31.) 99개국 6천여 명의 지질과학계 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부산을 방문했다. 다수의 학술분과(세션)와 함께 특별분과(세션)를 연계 개최함으로써 개발도상국 참가자 지원을 통해 지질과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총회 역사 최초로 ‘부산선언’을 채택해 지구환경 변화와 미래위기 대응 협력을 약속하고 개최지 부산을 중심으로 한 지구과학 연구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해사법원 설립 입법촉구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물동량 세계 7위이자 환적 세계 2위,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75퍼센트(%)를 처리하는 국내 최대 항만을 보유하고, 해양금융, 해양교육·연구기관 등 해양 산업체가 집적된 부산에 해사전문법원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해 전재수·곽규택·민홍철·조승환·주진우 국회의원, 해사법원 설치추진 부울경협의회, (사)국제부울경미래포럼, 해양자치권추진협의회, 한국해양대 해사법원 추진위원회, 국제신문,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시 미래혁신부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산지방변호사회, 해운항만업계, 해사법학계 관계자,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글로벌허브도시를 위한 해사법원의 역할과 입법 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부산연구원 허윤수 선임연구위원이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해사법원의 역할과 기능’을 ▲한국해양대 정영석 교수가 ‘22대 국회의 해사법원설치 입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 일원에서 '2024 부산청년 글로벌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청년들의 해외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시는 이번 '2024 부산청년 글로벌취업 박람회'에서는 부산청년의 해외취업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상반기 아시아권 중심이었던 해외채용 기업을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등으로 확대한다. 13개국 40개 사의 우수 해외기업들이 250여 명의 청년 인재 채용을 목표로 이번 행사의 면접에 참여해 다양한 해외 취업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 9 부터 10월에 걸쳐 본 행사에 참여할 해외기업에 대한 입사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총 1천 47명이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채용 면접 ▲글로벌 특강 ▲주요 국가별 글로벌 취업 상담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 당일 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이루미', 예능인 임우일 씨가 청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5일) 세계적(글로벌) 디자인 지도자(리더)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 토크쇼'와 '특별 세미나'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디자인 허브도시 부산’ 도약을 위해 '2024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먼저, 오전 동서대학교에서 열린 토크쇼에는 부산지역 디자인 전공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날 포럼에 참여한 세계적 지도자(글로벌 리더)들이 '도시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도시경쟁력 강화'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했다. 연사로는 '2024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포럼'에서 발제한 ▲토마스 가비(Thomas Garvey) 세계디자인기구(Wolrd Design Organization) 회장 ▲고든 브루스(Gordon Bruce) 디자이너 ▲엠마뉴엘 투안(Emmanuel Thouan) 프랑스산업디자인진흥원(APCI) 원장이 참여했다. 또한 ▲코스타스 테르지디스(Kostas Terzidis) 중국 동제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참여를 지원해 수출시장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기업들에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로, 국내 기업인과 해외 한인 경제인 간 비즈니스 교류(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장이다. 유럽지역에서는 최초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의 한인 경제인, 국내 기업인,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유럽 현지 구매자(바이어) 등 71개국 3천여 명이 참여했고, 400여 개의 전시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시는 부산지역 11개 기업이 참가하는 부산관을 운영해, ▲수출 상담 240여 건 ▲825만 달러(약 113억 5천만 원) 계약 추진 등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유럽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최초로 시가 부산지역 기업 참가를 지원하는 이번 대회에 부산지역 기업 소비재 업종 8개 사, 산업재 업종 3개 사가 참여했다. 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삶을 성찰하고 의미를 찾는 '부산학교' 1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학교’는 삶을 올바르게 다루며 의미를 찾는 전문분야 특강으로, 인생의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강의와 토론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7주 동안 진행되며, 이번 도모헌 ‘부산학교’ 1기는 50명 정원으로 모집을 시작했으나 접수 이틀 만에 마감돼 대기자까지 포함해서 총 57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도모헌 '부산학교' 1기를 인생학 특강 3회(마음 인문학 – 고전으로 보는 인간과 자기성찰)와 전문분야 특강 3회(부산의 재발견), 총 6회로 직접 운영한다. 인생학 특강은 ▲1회차(11.5.) 조성관 작가의 ‘천재공부와 인생바꾸기’ ▲2회차(11.12.) 김정탁 교수의 ‘장자를 알면 삶도 행복하고 정신도 맑아진다’ ▲3회차(11.19.) 손창호 원장(정신과 전문의)의 ‘트라우마, 자아, 치유’로 진행된다. 전문분야 특강은 ▲1회차(11.26.) 모종린 교수의 ‘부산과 골목길 경제학’ ▲2회차(12.3.) 최학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