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부산 시민과 학생,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창의융합교육원에서 ‘모두 함께하는 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천문과 우주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하는 교육인프라 확대를 통해 우주 과학 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천체투영실(디지털플라네타리움) 체험으로 천체의 모습과 우주의 신비함을 영상 관람과 10대의 천체 망원경으로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 하는 ‘천체관측’으로 진행한다. 관측 후엔, 한국천문연구원인 전영범 박사의 ‘밤하늘 별 여행: 별 보며 즐기는 천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창의융합교육원은 ‘갈릴레이 망원경 만들기’ 등 6개의 천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교 천체 과학 동아리의 체험 부스 운영과 아마추어 천문가의 천체 사진 전시를 통해 우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축제가 참가자들에게 천문과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평소 체험하지 못한 천체 관측 기회를 제공해 우주과학 교육의 대중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 106호에서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영재교육 심포지엄은 부산교육 한마당과 연계해 부산영재교육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향후 영재교육정책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부산영재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영재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1부, 2부로 나눠 영재교육 학부모 특강, 국내 석학 초청 강연, 토론 등으로 운영한다. 먼저, 1부에서는 학부모들 대상으로 한국과학영재학교 최종배 교장선생님의 ‘과학영재 그리고 영재교육’ 특강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이선영 교수의 ‘영재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사회적 재능 공유를 위한 영재교육으로의 전환’ 주제 강연과 경상국립대학교 손정우 교수의 ‘부산 영재교육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안’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손정우 교수를 좌장으로 한 영재교육 전문가·전문직·현장교사 3주체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진병화 부산영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교육지원청, 학교, 구,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하반기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이 협의체는 관내 통학로 위험학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간 협의·합동점검 등을 통해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지원청 관내 자치구 강서구·북구·강서구와 각각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 12교를 대상으로 구별 총 3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배영초·화명초 안전 펜스 설치, 엄궁초 신호체계 변경 등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 협의회를 통해서는 횡단보도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보행로 정비 등에 힘쓸 계획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를 통해 통학로 위험 요소 개선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의하며,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중앙현관, 주차장 등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민방위 훈련 연계 자체 소방 훈련’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대비 대피 훈련,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초기 화재 대응·진압 등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동래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자신의 자위소방대·직장 민방위대 편성 업무에 따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참여했다. 이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 신고 및 진압 ▲대피 유도 ▲소화기·옥내 소화전 살수 ▲화재용 방독면 착용 등을 실제 훈련을 통해 익히며 화재 대응능력을 키웠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뿐만 아니라 상반기 동래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펼치는 등 화재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급 상황 발생 시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 훈련·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1월 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큰★별쌤’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제4회 부산광역시의회 아카데미’를 개최했으며, 부산시민, 시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객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태성 강사는‘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강감찬’이라는 역사 속 인물을 통하여, 묵묵히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회가 오면 빛을 발할 순간이 있을 것이며, 배운 것을 본인이 중심을 잡고 실천한다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나와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관심속에 사전등록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강연 중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강사와 시민간의 소통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아카데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역사는 옛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래로 가는 길을 밝히는 등불로써, 이번 강연을 통하여 시의회와 시민 모두에게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며 소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민과 가까이 든든한 자치경찰’은 5일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과 가까이 든든한 자치경찰 연구모임은 ‘외국의 자치경찰제도 운용 현황 및 주요 시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해당 연구는 외국 주요 국가의 자치경찰제도 운영 현황에 대한 검토 및 시사점 도출로 국내 치안 환경에 적합한 제도의 형태를 발굴하고자 하는 것이다. 국제화와 지역화를 하나로 묶는 ‘글로컬’은 이제 시대적 화두가 됐다. 한 국가의 정치체계라는 차원에서 바라본다면, 글로컬이라는 요청은 지방자치제도의 실질화로 이어진다. 이는 ‘경찰’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며, 자치경찰 제도의 실질적 정착이야말로 주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지방자치제도의 중요한 도구를 확보하는 의미이다. 본 연구용역에서는 독일, 일본, 미국의 자치경찰제도를 살펴보고 부산에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제안했다. 각 국가의 실정에 맞게 운영되는 자치경찰제도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는 힘들겠지만, 적어도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연구결과에서 눈에 띈 점은 먼저, 독일은 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5일, 정관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산시와 기장군의 협력을 촉구했다. 이 주민설명회는 추모공원 봉안당 만장을 목전에 두고 부산시가 주민과 협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승우 시의원 및 기장군 의원, 부산시 행정부시장, 사회복지국장 등 부산시 공무원과 기장군 부군수, 문화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등 기장군 공무원, 시설공단 복지본부장, 영락공원장 등 관계자들 및 정관지역 주민들과 추모공원 현안대책위원회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일괄 질문 후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처음으로 정관삼부발전협의회 성명관 이사장은 “2005년 추모공원 조성 당시 약속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번 봉안당 증축과 함께 3대 지원사업인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지원사업, 정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덕산마을 최진호 이장은 “봉안당 증축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특색을 담은 금정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2024년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4개 대학(산합협력단), 일자리 유관기관(중소벤처기업연구원, 고용노동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총 등), 사회복지법인, 비영리 민간 일자리 지원기관, 민간기업 등 29개 기관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의‘재정일자리사업 이해와 성과제고를 위한 방향모색’특강을 시작으로 현재 금정구 일자리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일자리 사업 추진 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 및 건의 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일자리 사업의 추진 방향 확립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금정형 일자리 창출’의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 지었다. 구는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일자리 체계 기반 구축,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 협업을 통한 공모사업 추진 등으로‘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의 새로운 구현을 기대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에서는 지난 1일 서동도서관에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책.소.동(책으로 전하는 소박한 감동) 그림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2024년 '금정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구 평생교육과, 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의 협업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자신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그림책 발표회에는 수강생들의 가족,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명의 수강생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을 발표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금정구 관계자는 “정신장애인 지원 서비스의 대부분이 치료적 관점으로 제공되고 있어 사회의 부정적 시선으로 인해 치료를 기피하는 현상이 있는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책.소.동」 사업을 기획하여 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발간한 그림책을 바탕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부산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운영한다.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엑스포는 지방시대의 정책과 성공 사례 등을 국민과 공유하는 장으로 시도교육청·시도·교육부·지방시대위원회 등이 함께 주최한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를 슬로건으로 ▲부산형 통합 늘봄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디지털 교육혁신 ▲글로벌 인재 양성 4개 주제로 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꾸몄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학력체인지 사업인 ‘인성영수캠프’, ‘위캔두 계절·주말학교’,‘부산형 인터넷 강의’, 제2의 학교인 전국 최초 ‘명지늘봄전용학교’등 부산교육발전특구의 우수 정책을 전국에 적극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회전 큐브를 활용한 부산교육발전특구 퀴즈, 부산교육청 캐릭터‘션’과 함께 SNS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는 부산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과 그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