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절초는 11월 5일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실에서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부산의 도시경쟁력 분석 및 강화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의 글로벌 위상 제고, 미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과제들에 대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최종보고에서 연구과제를 맡은 ㈜도시와공간연구소 여성준 이사(책임연구원)는 "부산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도시의 경쟁력은 아직 미흡하다"며, 제도적 기반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별법 제정과 산업은행 이전이 지연되면서 부산의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이 늦어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지원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주요 내용으로 부산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전략으로 항만물류 서비스 고도화, 특화 금융 허브 조성, 전략적 기업 유치 등이 논의되었다. 항만물류 고도화 방안으로는 물류와 제조 결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커피산업 표준화, 벙커링 기술 개발 등을 통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제시되었다. 또한, 금융 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월 2일 경상남도 사천시 일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삼1동 통장협의회 가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양산 법기수원지, 사천 비토섬과 진주 진주성 등 경상남도 일대를 둘러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동삼1동 통장협의회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회원들은 가을 문화탐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력을 증진하고, 통장으로서 주민들을 위해 계속해서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박영종 동삼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각종 행사가 무탈하게 지나간 것은 항상 잘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 덕분이고, 그 수고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문화탐방으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열심히 해보자.”며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11월 5일 태종대 유원지 내 영도유격부대 유적지에서 영도유격부대 추모제를 개최하여 6·25전쟁 중 자유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도유격부대 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영도유격부대는 6·25전쟁의 숨은 영웅들로, 군번이나 계급 없이 적의 후방에 침투하여 비정규전 임무를 수행한 민간인 출신의 용사들이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추모제는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사실을 담은 팸플릿을 제작․배부하여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한승환 유족회 대표, 김종갑 지회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간부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491명의 영령을 함께 추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월 2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진희)와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은숙)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행사 112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인식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신고번호(112)를 나타내는 의미로 11월 2일 추진했으며 행사 당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 부모와 자녀 140여 명을 대상으로 케잌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존중 필요성과 실천방법을 알아보는‘존중파티’, 소통하는 부모 되기 캠페인, 아동 그림 작품 전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조병길 구청장은“아이들은 미래의 주역이기에 아이들을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해야 하는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며“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아동학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4일 도농 상생교류 협약기관인 순창군 금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엄궁동과 금과면의 상생교류 협약 체결에 따른 친환경 쌀 판매 기획전을 위한 것으로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도광택 금과면장, 금과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방문했으며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 부산시의회 김창석 의원,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 김정옥, 황수진 의원 등도 함께 환대했다. 엄궁동과 순창군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9월 상호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농 상생교류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방문에서는 금과면의 햅쌀과 찹쌀 등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금과면은 엄궁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 엄궁동 기록전 전시장을 둘러 본 후 부산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 일원과 해변열차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안재수 위원장은 “금과면과의 협약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서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교류로 증진하게 되어 매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10월 25일 구청 구민홀에서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제16회 연제어르신 어울림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과 국회의원, 부산시교육감, 구의회의장, 시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모금한 희귀난치병 어린이 살리기 성금을 대한노인회 연합회에, 행복한 연제만들기 마중물 성금을 구청에 각각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 윤봉숙 회장은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모아주신 성금은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여 구민 복지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맨발 걷기 열풍! 바닷가 걷기 ‘슈퍼 어싱’에 참여하세요” 해운대구는 16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제2회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사계절 해수욕장을 즐기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최근 열풍인 맨발 걷기를 대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법을 안내하고,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순환해 총 3㎞를 걷는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13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 황톳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이 대유행인데 바닷가를 걷는 ‘슈퍼 어싱’이 건강에 더욱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 백사장을 걷는 주민이 급증했다. 올해 4월 개최한 제1회 맨발걷기 대회 때는 선착순 500명을 모집했는데 사흘 만에 마감됐으며, 당일 자율적으로 걷는 시민까지 더해져 1천여 명이 참여해 맨발걷기 열풍을 실감케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하남욱, 김정원, 김태희, 문천순)’가 11월 4일 북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부산 북구 장애인식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8월 26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같은 달 29일 ‘부산 북구 장애인식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리 구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 장애 관련 조례 제정 현황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부산광역시의 ‘장애 관련 정책’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역사에서 진행한 ‘부산 북구 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여 북구의 현위치를 진단하고 연구용역의 방향성을 점검했다. 하남욱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회, 북구청, 용역사 간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이를 통해 연구의 방향성을 보완하고 최종 결과물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북구 장애인식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는 북구 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기획재경위원회, 사진)이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부산 출생아 12,866명 중 13.54%에 해당하는 1,743명이 난임시술로 태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대비 부산의 출생아 수는 2023년에 2,192명 감소했으나, 난임시술로 태어난 출생아 수는 오히려 553명 증가했으며 그 비율 역시 5.64%p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총 출생아 중 난임시술을 통해 태어나는 출생아의 비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로부터 올해 난임시술 지원 건수(9월말까지 누계)를 제출받아보니 총 8,297건으로, 지난해 지원 건수(9월말까지 누계)인 6,623건 대비 25.27%나 증가했다.”라며, “특히, 신선배아 체외수정 지원 건수는 3,169건에서 4,166건으로 31.46%나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었다. 보건복지부가 난임지원 확대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지침을 개정한 것이다.”라며, “이에 따라 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이 기존 교수학습샘터의 기능을 고도화한 교수학습샘터2.0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교수학습샘터2.0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위한 학교 현장의 에듀테크 지원 필요에 따라, 온·오프라인에서 교수학습활동을 지원하는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교수학습샘터가 각종 교수학습자료를 수집·공유하는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교수학습샘터2.0은 AI·메타버스·빅데이터 등에 기반한 학습자료 제작 에듀테크 앱까지 지원함으로써 교사의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도모하는 교수학습통합지원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독톡히 할 전망이다. 특히, 교수학습샘터2.0은 SNS 계정 기반의 통합인증 체계로 구축해 단 한 번의 로그인으로 플랫폼 내 모든 자료와 에듀테크 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의 교수학습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학습자료 제작 에듀테크 앱은 생성형 AI 기반의 이미지 제작 및 글쓰기 지원 앱과 게임 기반 콘텐츠 제작 앱, 동영상 제작 지원 앱 등 학교 현장의 선호도가 높은 종류로 선별했고,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설문·통계 분석,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