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5일 재난상황 보고체계 정착과 부서 내 매뉴얼 전파를 위해 각 실․과 서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부산진구청 각 실․과 서무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체계(안정적 보고체계 운영, 상황근무자 일일 교육 등) △재난상황보고 매뉴얼(재난상황보고서 작성 및 안전문자 전송 등)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진구에서는 앞으로 재난상황 초동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 확보 시까지 야간․주말․공휴일 방재당직자 일일 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사회재난 대응 실무매뉴얼 교육도 별도로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재난은 초기 상황관리가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상황근무자 역량 강화를 통해 재난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자주개항 부산포 가치 재조명을 통한 부산포 광장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 부산광역시 동구는 자주 개항 620주년 기념 부산포 가치 재조명 학술 세미나를 11월 5일 동구 국민문예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부산포가 기존의 1876년 강화도 조약 기준으로 한 개항지가 아니라, 1407년 태종 7년에 자주적으로 개항한 곳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오는 2027년 자주개항 620주년을 맞아 부산포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재조명하는 자리였다. 세미나는 전문가들이 모여 부산진성 일대의 역사적 가치에 맞는 공간 정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현재 부산진성 주변은 경부선 지하화, 동천 정비, 북항 2단계 개발, 55보급창 이전 등 도시공간 재구조화가 진행 중이다. 또한 부산시가 수립 중인 부산 공간환경전략 계획에 따라 부산진성 일대가 부산포 문화 광장으로 조성될 계획이 세워지고 있다. 이는 부산포의 역사적 가치를 반영한 문화·역사 거점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6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부산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예방 활동이다. 동구는 올해 점검 대상 선정을 위해 구민 설문조사, 전문가 의견 수렴, 주민점검신청제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총 82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켜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힘썼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됐으며, 점검의 내실화와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난 2023년에는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생활 속에서 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1일 (사)부산시동래구장애인협회주관으로 경남 합천 일원에서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28명이 함께하는‘2024년 동래구 장애인 문화 체험 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나들이를 통한 문화 체험 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심신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인근 합천댐을 둘러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나들이가 조금이나마 휴식과 삶의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문화 체험 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와 동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각 동 추진위원장 등 핵심 관계자 55명을 대상으로‘촘촘!꼼꼼!안전복지촌’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촘촘!꼼꼼!안전복지촌(村)’은 민관이 협력하여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꼼꼼하게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하여 다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개선 사업이다. 올해 초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을 갖고 안전복지촌장인 동래구청장을 중심으로‘확대경 들고 동래마실’등 다양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동 추진위원장·위원 및 매니저, 담당자가 함께 민관협력체계에서의 주민의 역할과 소통의 의미, 숙의적 의사결정을 통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양세진 소셜이노베이션 대표의 강의와 함께 동별 토의를 통해 핵심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조정래 민간추진위원장은“앞으로도 오늘 배운 좋은 의사결정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서 협의를 통해 실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1월 2일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부산 남구청이 주최하고 부산시 남구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남구청장배 어울림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160여명의 남녀노소 다양한 동호인이 참석하여 갑조, 을조, 병조, 정조, 초급부, 오목부, 초등부 총 7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남구는 매년 남구청장배 어울림 바둑대회 개최를 통하여 바둑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다양한 주민 참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6일 오후 2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박형준 시장이 공동부의장으로 참석해, 지방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 2022년 1월 출범한 이후, 현 정부에서 정례화되며 중앙과 지방 간 협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시·도지사, 그리고 중앙부처 장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➊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➋지방시대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 ➌빈집·폐교 재산 정비활용 제안 ➍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방안 ➎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안건 상정에 앞서, 지난 회의의 후속 조치 경과와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에 대한 전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특히, 지난 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 개선방안’은 9월에 관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관내 어린이 힐링 숲속 놀이공간인 수정산꿈자람터가 5월 개장 이후 이용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수정산 자락에 조성된 2만㎡ 규모의 수정산꿈자람터는 생태, 모험, 에너지의 주제를 가진 놀이터가 3개의 층으로 구성된 놀이공간이다. 이곳은 개장 이후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및 어른들의 여가 공간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져 지난 3일 일요일에는 하루 1,000명의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평일에는 현재까지 120팀 이상의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이용자들의 자연 속 놀이 활동 장소로 활용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 동구는 올해 말 수정산꿈자람터 이용객들을 위한 휴게 공간을 추가 설치하고 새로운 놀이시설인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순환버스 대기장소 등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성과 만족도 제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린이, 어른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모두의 놀이터인 ‘수정산꿈자람터’에서 수정산과 북항 바다의 전망을 누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7일 ‘콘서트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을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부산을 대표하는 3개 구립 문화회관인 해운대·영도·동래문화회관의 콘텐츠 공동제작 사업으로 제작비 절감, 지역예술인 육성, 우수 공연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작품은 소설 원작의 강렬함을 유지하면서도 합창 요소와 밴드의 라이브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형식을 시도됐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 미셸 쇤베르크의 곡을 바탕으로 기민정이 연출했고, 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임희준이 공연을 이끌어간다. 장발장 역에 테너 최춘식, 자베르 역에 베이스 이재원, 판틴 역에 소프라노 김나영, 코제트 역에 소프라노 이혜진, 에포닌 역에 소프라노 방효은, 마리우스 역에 테너 최원갑이 나서며, 부산시립합창단과 8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 정홍숙 의원이 지난 달 31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 지원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내 APT 입주자대표회의, 관련 분야 전문가, 공동주택 입주민 등이 참석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주제 발표 △공동주택 관련 지원 현황과 제도적 개선 방안 △ 참석자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정홍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공동주택 관리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고, 자유토론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이 가지고 있는 고충을 알 수 있었다.”며 “지자체와 구의회 차원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등 공동주택 관리 지원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