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 주민자치회와 부산연탄은행은 지난 6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오늘도 안녕해孝』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장동 통장협의회 · 새마을지도자연합회 · 새마을부녀회 · 새마을문고회 · 적십자봉사회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유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소통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흥겨운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민효 초장동 주민자치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돕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는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후원을 촉구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눠서 매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감배수 위원장(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5일 충무동 나눔냉장고에 김 한 상자(5만 원 상당)를 보내와 올해 두 번째 기부를 실천했다. 감배수 위원장은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충무동 나눔냉장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유소영(10통 2반장) 씨는 지난 6일 나눔냉장고에 기능성 치약과 칫솔 세트(20만 원 상당)를 기부하여 올해 들어 네 번째 기부를 실천했다. 유소영 씨는 “기능성 치약과 칫솔을 직접 사용해 보니 좋아서 치아가 안 좋으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서대신3동위원회는 6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가로변 화단을 정비하고 초화를 식재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한새마을 만들기에 기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5일 오후 2시 암남동 송도오션파크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부산 서구 보건소가 주최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야외에서 실시한 실전 훈련으로 지역축제에서 발생한 생물테러(두창)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실전처럼 진행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부산시와 서구보건소, 서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제53보병사단 화생방대대, 제6339부대 4대대, 의료기관(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삼육부산병원) 등 10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해 현장감 있게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진행은 송도오션파크 내 '의료관광축제'행사장에 백색가루가 들어있는 봉투를 테러범이 버리고 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112 신고접수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팀 현장 출동, 환경검체 채취, 노출자 이송, 오염지역 제독, 언론브리핑 등 순서로 이뤄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조치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물테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1월 5일 서구 초장동주민센터‘나눔냉장고’에 김창현(충무동새벽시장 상인회 수석이사)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간편국, 즉석밥, 양념장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조방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1970~80년대의 화려했던 추억의 거리를 재현하는 축제인 ‘별이 빛나는 조방나이트(레트로파티)’ 를 오는 11월 15일 부산시민회관 맞은 편 동일타워 앞 야외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구청과 (가칭)조방상권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상점가와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커넥트 현대가 후원한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중심이 되는 기존의 축제들과는 달리, 조방을 찾은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기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MC 최재원 탤런트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역 축제 분위기왕 ‘싸이버거’가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서 8090 디스코 청춘나이트 컨셉부터 EDM까지 소화할 수 있는 “딴따라 패밀리”의 2시간 스탠딩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구봉산 임도 일원 약 500m의 구간에 수국(엔들레스 썸머) 4,500본을 심고 수국꽃길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된 수국은 엔들레스 썸머로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꽃을 볼 수 있으며 6~9월까지 지속적인 개화로 여름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수종이다. 내년 여름에는 활짝 핀 아름다운 수국이 북항조망과 어우러져 동구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구봉산 임도에 식재한 수국이 내년 여름 잘 필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또한 코스모스 등 다양한 초화의 식재를 통해 사계절 내내 꽃 피는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기쁨과 치유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에 정미집에서 오리불고기 10팩을 지난 4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안창마을에서 오리요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미집은 24년 7월부터 매월 10팩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이번에 기부된 오리불고기 10팩은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미집 대표는 "작은 기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을 주관하는 발전애향회 윤석흠 회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정미집과 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와 개인의 지속적인 기부 덕분에 범일1동점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지방의회 3급 직위 신설 관련 안건’이 2024년 11월 6일에 실시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의회는 사무처장(1·2급) 1명이 모든 부서를 관장하고 있다. 과장급(4급) 위에 중간 직제(3급)가 없는 조직구조여서 업무 통솔력에 한계가 있다. 또한 4급 이상으로 승진 사다리가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우수 인재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3급 직위 신설을 위해 노력해왔다. 자치단체·지방 4대 협의체 등에서 지방의회 사무기구 개선 필요성을 적극 개진한 결과,‘24년 11월‘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심의·의결되어 지방의회 3급 직위를 신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성과는 지방의회의 완전한 인사독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건의 주요 내용은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인사 운영을 위해 광역의회 사무기구의 직급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서울·경기도의회는 정원과 조직규모 등을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