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가 근로복지공단이 보조금을 지급한 지원 사업에 전면 재심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6일 오전 11시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으로 해운대구 내 녹지공간에 대형 직장 어린이집을 신축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항의했다. 사업 시행 법인은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보조금 약 20억 원 중 18억 원을 e나라도움에 지급 받았다. 현재 예산은 2년 연속 이월 처리된 상태다. 해운대구의회는 시간이 지난 만큼 사업 보조금 지원보다 사업 자체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사업 신청 시점에 비해 현재 해운대구 어린이 수는 감소하여 해당 사업의 필요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사업 공고문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은 지자체의 적극적 참여를 사업 시행에 중요한 평가요소로 명시하고 있다. 해운대구의회는 녹지 훼손 우려가 크고 사업 시행 법인의 건축허가마저 미비 상황에서 근로복지공단이 보조금을 지급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 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는 경로잔치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온기 나누는 행복한 중구!’를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주민센터는 지난 4일 자연보호위원회 회원과 함께 가을 초화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과 직원들은 주민센터 앞 화단에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화를 식재하고, 잡초 제거 및 담배꽁초 수거 활동도 병행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 조성에 힘썼다. 박정호 위원장은 “이번 초화 식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 앞으로도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고, 노주희 중앙동장은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국화가 만개한 화단을 보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6일 부산남구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 캠퍼스-부산남구시니어클럽 4개 기관은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 조성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승강기안전관리사업은 남구 관내 승강기 안전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서 운행되는 불법 운행 승강기 모니터링 업무와 문현, 못골, 지게골 지하철 3개 역사 내 교통안전 취약자들을 위한 안전한 승하차와 끼임 사고 방지 안내 업무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이중 남구 관내 승강기 안전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서 운행되는 불법 운행 승강기 모니터링 업무는 부산시 16개 시·군·구중 유일하게 추진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지원으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전수받아 승강기 안전 관리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으로 작년 동기 대비 승강기 운행정지 명령이 30건 감소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남구시니어클럽 김성훈 관장은 “승강기안전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동시에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서구 유흥음식업주모임인 유친회는 지난 5일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하면서 중구 취약계층 대상 나눔활동으로 라면 100박스를 지원했다. 유친회는 2023년 모임을 구성하며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매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역중심 모임에서 가까이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협의회 ‘대청동복병산행복마을’에서는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5일 대청동 마을투어와 동네한바퀴 쓰담걷기를 병행 추진했다. 이날 투어에는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누다)’ 10여 명이 참여하여 부산근현대역사관, 중구문화원, 부산지방기상청 등을 둘러보며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대청동의 매력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시설간 이동시 대청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대청동 동네한바퀴 쓰담걷기’활동도 함께 했다. 본 마을투어는 ‘대청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심화과정)’을 통해 배출한 ‘지역주민 마을 관광 스토리텔러’가 대청동을 직접 안내하고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조재숙 회장은 “곳곳이 물들어가는 좋은 계절에 우리 대청동 투어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분들을 환영한다. 오늘 대청동에 있는 역사문화 자원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마을해설사의 설명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쓰담걷기를 병행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청결하고 쾌적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부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민관협력 중장년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살맛 나는 초록밥상’두 번째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허브식물(4종) 심기와 허브청을 직접 만들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참여로 중장년 참여자와 긍정적인 이웃 관계 형성에도 기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신3동 한새마을 자원봉사캠프는 10월 18일 대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 및 다육이 식재 수업을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5일 겨울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암남동 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진행한 겨울맞이 세탁봉사는 대형 이불빨래를 세탁하기 어려운 가정이나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빨래를 수거한 후, 세탁차량에서 건조까지 완료하여 다시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로 이날 홀로어르신 가정을 비롯하여 6세대의 취약계층이 세탁지원을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마을건강센터 이용자들로 구성된 ‘청춘뜨개방’회원들은 지난 5일 암남동에 손수 만든 수세미 100매를 전달했다. ‘청춘뜨개방’은 올해 8월부터 운영 중인 암남동 마을건강센터 이용자 1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마을활동가의 지도로 주 1회 손수 뜨개질을 하며 알록달록 수세미를 만들어 왔다. 이날 회원들은 “서툰 솜씨로 시작했지만 이렇게 재능기부까지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