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명동초등학교에서 전 학년(1학년부터 6학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 맞는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 2학년 대상으로는 책 읽기와 감정카드를 활용한 ▲그림책으로 마음 그려볼까? ▲그림책으로 생각 키워볼까? 인성 중심 수업을 실시한다. 3, 4학년은 교과 수업 관련 팔만대장경 및 별자리 책 만들기 중심으로 ▲여러모로 신기한 북아트 ▲할 때마다 재미있는 북아트를 준비했다. 5, 6학년은 동시 감상 및 아름다운 서체 캘리그라피 체험인 ▲마음이 모락모락 동시와 캘리그라피 ▲생각이 꿈틀꿈틀 동시와 캘리그라피 수업을 운영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학교와 도서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8일 오전 8시 20분 경주 도심·외곽의 석탑을 주제로 관내 중학교 학생 40명이 참가하는 ‘2024학년도 제2차 중학생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신라 고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제1차 탐방에 이어 석탑을 주제로 진행한다. 현장 체험 중심의 답사 활동으로 천년 왕국이었던 신라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성숙한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황룡사지·분황사 석탑을 시작으로 경주박물관, 불국사 석탑 등을 탐방한다. 역사 교사의 해설과 함께 석탑을 매개로 신라의 형성기부터 쇠퇴기까지의 시대 상황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DIY 석탑 만들기’와 지역특산품인‘경주빵 만들기’ 활동을 통해 역사와 지역을 이해하는 체험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인 ‘패들렛(Padlet)’을 활용해 배운 내용을 서로 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2시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관내 단설유치원, 공·사립 초·중학교 담당자 192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 응대 교육’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신속·공정·친절한 민원 처리를 지원하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교육을 운영한다. 민원 응대·친절 전문 강사가 ▲고객 만족의 중요성 ▲대면 서비스의 중요성 ▲공감을 통한 소통기법 등 민원 응대의 기본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이 민원의 유형을 분석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민원 응대 기법도 알려줄 계획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신속·공정하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래구의회가 부산시 기초의회 최초로 행안부 주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 장애인 배려 정책으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지난 6일, 동래구의회는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본선에 진출해,‘의원 부당행위 근절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한 지방의회 혁신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원 부당행위 근절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로 동래구의회에서 제정한 것으로, 지방의회의 윤리적 책임을 강화하고 공무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혁신적 입법으로 꼽힌다. 명확한 절차와 보호 체계를 통해 의원의 권한 남용을 예방하고, 공무원이 안심하고 직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모범 입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권리 침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와 신고자 보호 조항은 공직사회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동래구의회의 지속적이고 체계적 노력의 결과물로 그 의미를 더한다. 그동안 동래구의회는 공무원과의 건강한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책임과 상호 존중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통장협의회 장학회는 지난 4일 관내 고등학생 2명에게 총 7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서1동 통장협의회 장학회는 관내에서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되고자 통장님들의 뜻을 모아 장학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임종란 회장은“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구서1동 장학회를 설립하게 되었고, 설립 이후로 벌써 4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크지 않은 장학금이지만, 학생들이 나중에 더 큰 것을 나눌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4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31일까지 2주에 걸쳐 ‘오시게, 슬기로운 건강마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고혈압, 당뇨병 교육 등을 제공하여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였다.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질환 교육 △응급상황 대처 성인 심폐소생술 교육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법 교육 △건강한 영양 및 식이 관리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고혈압, 당뇨병 질환 관리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처음 들어보는 데 유익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으로 스스로 건강 관리를 잘해야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일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1인 가구 25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로드맵’ 1회기 쿠킹클래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요리 교실은 사회적 고립을 느끼기 쉬운 1인 가구 청년들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였으며, 특히 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지원을 위해 일상에서 활용이 가능한 요리 메뉴를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요리 교실에 참가한 청년들은 협력하며 요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요리 교실에 참여한 청년은 “혼자 살면서 배달 음식을 많이 이용했는데 요리를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도 즐거웠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나만의 로드맵’은 1인 가구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금정구 특화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이번 쿠킹클래스에 이어 다음 회기는 대인관계 증진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청년층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고립된 일상에서 벗어나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연결망을 강화해 나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찾아가는 봉디미 GREEN 교실(어르신 대상) ‘친환경 미니 디퓨저로 기분 업(UP)! 환경 업(UP)!’사업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봉디미 GREEN 교실’은 부산시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어린이, 청장년, 노년 등 수요자 맞춤형 자원 순환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가마실 공원에서 개최된‘얼쑤(Earth)! 봉디미 한마당 축제’와 연계하여 이날 축제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자원 순환 교육과 함께 천연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미니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였다. 또한, 마을 의제 공모사업 중간 결과 보고와 향후 사업계획을 소개하는‘우리 동네 구석구석 Zoom-in!’전시회를 개최하여 다시 한번 ESG와 마을 의제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의 필요성을 알렸다. 최형오 위원장은“이번 사업은 우리 동 고유의 축제인 봉디미 한마당 축제와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더 많은 ESG 관련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혜연 부곡2동장은“즐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청소년 자치위원회 문화 체험으로 금성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체험 활동을 했다. 이날 체험 활동에는 청소년자치위원회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각만해도 참좋은 당신’,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감사한지요’등 다양한 글귀를 연습해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문구를 선택하여, 정성스럽게 글씨를 적어 나만의 액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자치위원은 “평소에 쓰는 글씨보다 신중하게 글씨를 써야 해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다”라며, “캘리그라피로 행복이 가득한 우리집 문구를 액자로 만들었는데 내 손으로 만든 액자라서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청길 위원장은 “금성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부산시 청사, 시의회 견학, 마을 의제 발굴 모의 회의, 마을 투어,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고, 이를 계기로 관내 청소년들이 차세대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5시 케이비에스(KBS) 부산홀에서 '제22회 부산 보육인 한마음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2024 부산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저출생 장기화 속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위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기남)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 보육인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하며,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 ▲보육인 윤리선언문 낭독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대회사와 박 시장의 격려사가 있으며, 박수영, 백종헌, 정동만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후 보육 유공자 표창(시장상, 시의장상, 교육감상 등)을 수여하며, 교사 대표가 보육인 윤리 선언문을 낭독하고, 초청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