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구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공무원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 9월 부서 추천을 통해 1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1차 실무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0건의 사례에 대해 10월 온라인 구민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관광시설관리사업소의 ‘20년 버티기 바다마을 포장마차촌 민관협력으로 바로 잡다’를 선정했다. 우수에는 ▷세무관리과 ‘고지서 대신 카카오 알림톡으로 체납세 다운(Down), 예산절감 업(Up)’ ▷창조도시과 ‘구정 홍보 어디까지 해봤니’가 선정됐다. 장려에는 ▷가족복지과‘지구단위계획 건축한계선 변경으로 공공청사(청소년문화의집) 중장기 토지활용도 제고 ▷늘푸른과‘3년 연속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도시관리과‘30년 묵은 무단점용 건축물 철거로 단절된 도로 완전개통’이 선정됐다. 구는 우수사례 추진 부서에 시상금을 수여하고, 우수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성과급, 인사가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6일 부산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정규직 직원에 대한 성과급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반 의원은 위촉연구위원과 위촉연구원 등 비정규직 연구직들이 부산연구원의 주요 연구 과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불공정한 처우이자 법적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반 의원은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가 금지되어 있으며, 성과급 지급도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육아휴직이나 기타 휴직자의 대체 인력으로 비정규직이 채용되면서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반 의원은 “비정규직이 정규직과 동일한 수준의 업무와 책임을 맡고 있음에도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적 처우”라며, 이러한 문제는 법적 위반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반 의원은 비정규직이 정규직과 동일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문화공연장 시설로 새로 단장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국내 유명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를 초청, 제70회 사상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김경일 교수는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소통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한국인 특유의 소통방식과 행복 추구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을 소개하고 특히 현대사회에서 효과적인 소통과 행복 증진의 방법을 유쾌한 입담과 깊은 성찰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지심리학자로 現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다. 아주대학교 창의력 연구센터장을 지냈고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인간의 판단, 의사 결정, 문제 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연구했다. 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등이 있으며 tvN 『어쩌다어른』, CBS 『세바시』 등에 출연하면서 심리를 통한 인간관계 등 다양한 강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 사상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6일 르네시떼 6층 이벤트홀에서 들꽃단기보호시설과 들꽃주간보호센터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 축제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들꽃단기보호시설과 들꽃주간보호센터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주거·일상생활·지역사회재활 등을 제공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이날 행사에서 시설 이용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 꽃반지 만들기, 장애인 인식개선 퀴즈 등의 체험 부스 운영, 공연과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용선 시설장은 “장애인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을 보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구에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주민 대상으로, 부산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온라인 구민교육 ‘행복한 아이키우기, 긍정양육 어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구청이 부산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여성가족분과)와 협업하여 자체 제작한 교육영상을 동구유튜브에 업로드하여,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구의 아동 및 양육자들이 직접 출연하여, 아이를 행복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긍정양육 129원칙’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믿음과 존중을 바탕으로 긍정양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지역사회에 전파하여, 아동과 양육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며, “동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학준),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식)는 지난 6일 1인가구 식사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반찬 나눔』 사업을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복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밑반찬 5종(오징어 젓갈, 깻잎무침, 멸치볶음, 메추리알 조림, 시락국)을 관내 여인숙, 고시텔, 여관 등에 거주하는 1인가구 식사 취약계층 총 75세대에게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오는 20일에 2차로 75세대를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직접 전달해 준 반찬 덕분에 오랜만에 집밥을 먹은 기분이고, 반찬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학준 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1인가구 식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위기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1월 8일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부산지역 6개 대학교 학생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 경연대회, 시상식순으로 진행하며, 경연대회는 학교별로 지역현안을 의제로 선정해 상임위원회 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경연대회 참가 의제는 ▲반려견 순찰대 시행 및 운영 관련 논의(동서대) ▲부산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AI 경로당 도입 제안(동아대) ▲낙동강 녹조에 따른 광역상수도 사업개정안(부경대) ▲한국철도공사 가야차량사업소 부지 활용안(부산대) ▲부산 북항 카지노 관광 사업(부산외대) ▲부산 시립 실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신라대) 등이다. 경연대회 시상은 단체부문(의장상)과 개인부문(학회장상)으로 나누어, 단체부문은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개인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 5명, 우수 6명, 장려 6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서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시나리오 작성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1일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학부모 행복학교 9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학교 9기는 부산교육청의 역점 과제 ‘소통하고 존중하는 공감 교육’과 연계해 부모가 행복한 자녀 양육 방법을 알려주는 데 중점을 뒀다. 21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9기 행복학교에는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인 하정훈 원장이 ‘쉽고 재미있게,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하 원장은 각종 강연, 방송 출연 등을 통해 ‘부모 중심 자녀 양육의 중요성’,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는 행복하게 자녀 키우는 법’ 등을 알려주며 주목받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어린이창의교육관 숲 코스와 전시체험관 등지에서 어린이와 가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숲愛꿈 가을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따뜻한 인성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숲愛꿈 가을놀이터’는 ‘숲 놀이터’, ‘가족 놀이터’, ‘꿈 놀이터’의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숲 코스에서는 사전 예약한 가족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숲 식물들의 특징과 생태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동장 야외부스에서는 가을 숲 액자, 미니 테라리움 등 자연물을 활용한 10여 종의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생네컷, 솜사탕·팝콘 이벤트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보드게임, 가상 스포츠 등의 창의과학 체험과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깊어 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9일과 23일 오후 2시부터 지역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지역 서점인 스테레오북스에서 윤동희, 서정민갑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서점의 연계 사업으로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고,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9일은 윤동희 작가와 함께하는 ‘자기계발을 버리고 철학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하고, 11월 23일에는 ‘눈치없는 평론가’를 주제로 서정민갑 작가가 북토크를 이어간다. 참가자에겐 작가의 친필도서도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서점 ‘스테레오북스’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을 보내면 신청할 수 있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북토크가 참가자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서점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