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알스틸 김성철 회장은 지난 5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오륙도페이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오륙도페이는 2024년 10월 21일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것에 대한 답례품으로,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을 재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철 회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여 재기부를 하게 됐다.”며“겨울이 다가오면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고향사랑 기부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답례품 까지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11월 7일 제325회 정례회, '시민건강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료광고 규제, 공공심야약국,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고위험산모와 신생아 의료 서비스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책을 제안했다. ① SNS 의료광고 규제 현실 반영 필요성 제기 먼저, 박 의원은 현재 의료기관들이 SNS를 활용한 광고 심의 절차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마케팅 환경에 맞춰 의료광고 규제를 현실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SNS가 해외 환자 유치에 중요한 마케팅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 심의 절차가 과도하게 복잡해 의료기관들의 효율적인 홍보를 저해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보건복지부 차원의 법 개정 건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② 공공심야약국 확대 및 지역 형평성 강화 요청 이어서 부산 내 공공심야약국의 지역 불균형으로 의료 접근성에 취약한 일부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16개 구·군 중 5개 지역에는 공공심야약국이 지정되지 않아 심야 시간대에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맛나감자탕 봉래점은 지난 11월 6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내 희망곳간 6호점에 해장국 10그릇을 기부했다. 전달된 해장국은 지역 내 취약계층 1인 중·장년 1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며,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 맛나감자탕 봉래점 이승훈 대표는“가을바람이 쌀쌀해지는 요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향후 매월 정기적인 후원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모두가 어려운 때에 후원의 손길을 내주신 맛나감자탕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달된 해장국이 따뜻한 정성과 함께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6일 한국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영도 주민자치대학 수강생 33명을 대상으로 ‘서로의 다름이 어울려 따뜻한 우리동네’ 라는 제목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은 비장애인이 장애를 이해하고, 우리사회의 주민대표로써 장애인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차별없는 사회, 따뜻한 동네를 목표로 진행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기존의 편견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 장애인 인식 개선이 더불어 사는 사회에 중요한 일이고 우리 모두가 장애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함흥보쌈의 후원으로 건강한 한 끼 도시락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함흥보쌈 신일수 대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으로 활동중이며, 35년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보쌈 도시락을 매년 11월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에 지원하고 있다. 연로한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배려하여 영선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복지통장) 각 세대를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안부확인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등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복지통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시간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신 신일수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덕분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건강한 한 끼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6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홈짐(Home Gym)’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신체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요가 매트와 밴드를 활용한 맞춤형 운동을 통해 안전하게 집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총 10명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선정하여, 개개인의 신체 상태와 능력에 맞춘 맞춤형 운동 지도를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이렇게 집으로 찾아와서 나에게 맞는 운동도 알려주고 운동용품도 제공해 주니 감사하며 알려준 대로 열심히 운동하여 건강을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이번 홈짐(Home Gym)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운동을 하며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정신적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PartⅡ. 영도 브랜딩의 달인되기 연구회는 지난 11월 6일 영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영도의 지속 발전을 위한 ‘영도 도시브랜딩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탁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전문가, 지역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연구회 대표 김기탁 부의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조유진 서경대학교 연구교수의 주제발표와 김은명 윤리특별위원장, 이승택 열린도시연구소 대표, 선주연 공간디벨로퍼 플랫그라운드 대표의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조유진 서경대 연구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도시브랜드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영도구민을 대상으로 한 '영도 인식조사'의 결과를 소개하며 영도에 필요한 브랜딩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영도의 도시브랜딩은 영도만이 가진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이를 위해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며 단순한 전달이 아닌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의 과정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시정 현안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간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통해 내년도(2025년) 정부 예산안에 가덕도신공항, 대저대교, 글로벌창업허브, 어린이병원 등 시 역점 추진사업을 대거 반영시키는 데 성공한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오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부산 원팀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더욱 날카롭게 가다듬는다는 계획이다. 오늘부터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국회 예산안 심사 일정*에 맞춰 이미 반영된 예산은 반드시 사수하고 추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최종 반영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예정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내년도 주요 역점 국비 사업 중 국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과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 ▲자연재해위험지 정비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이 2022년도 부산시 행정사무감사 당시, '부산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를 준수하지 않는 부산시를 질타한 지 2년이 지났으나, 부산시가 여전히 해당조례를 준수하지 않고 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제5조에 따르면, 시장은 매년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 현황 등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공기관 평가에 반영할 수 있는 규정이 ▲2021년 조례 제정시부터 마련되어 있음은 물론, ▲본 의원이 2022년도 부산시 행정사무감사 당시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산시는 일회용품 사용 실태조사 결과를 공공기관 평가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부산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제6조에 따르면, 시장은 청사 안의 매점, 식당 등에서 일회용품을 판매하거나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여야 한다는 의무규정이 ▲2021년 조례 제정시부터 마련되어 있음은 물론, ▲본 의원이 2022년도 부산시 행정사무감사 당시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 의원이 구내매점, 구내식당(직영)의 계약서를 직접 확인해본 결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 손인형극 색동팀이 11월 2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해운대 전국 아마추어 인형극 축제’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축제는 해운대문화원과 부산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최한 행사로 전국 16개 인형극단이 참여해 그림자 인형극, 손인형극, 탈인형극 등을 선보였다. 해운대구보건소는 식습관 형성 시기인 미취학 아동들에게 효과적으로 영양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2013년부터 주민들로 구성된 손인형극팀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형 건강지도자들인 이들은 색동팀과 옹달샘팀 2개 팀으로 나눠 어린이집·유치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려상을 받은 색동팀은 우2동 새마을문고 회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희망이와 규니들’이라는 제목으로 저당 식생활 유도와 편식 예방법을 유아와 어린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내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