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동 주민자치위원장, 위원과 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동 주민자치회가 한 해 동안 공모사업 추진 결과를 발표하는‘2024년 주민자치회 자랑 사업 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공모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자랑 사업 사례 발표회에서는 상반기 공모사업을 심사했던 행복발전소에서 주민자치회의 공모사업 결과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신미영 행복발전소 소장은“동 주민자치회마다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적은 예산으로 알차게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며“사업마다 자체평가까지 진행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래구 주민자치회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1년 동안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추진해 주신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사업 성과를 자랑하고 공유하는 이 자리가 서로 벤치마킹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6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공공안전과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공무원으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원자력 시설의 안전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고리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보안시스템을 체험하며 원자력 발전과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원자력 시설의 안전과 안보가 우리의 삶과 직결된 문제임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 대응 훈련 및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공직자 안보의식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지역 협력체계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이하 ‘원탁회의’)'에는 정계, 학계·법조계, 금융·경제계, 언론계, 공공기관 등 지역의 각계 대표와 기관장, 리더 등 25명이 참여한다. 원탁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지역 각계 대표가 참석하는 '제1차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오늘 첫 회의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각 기관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상황 ▲특별법의 주요 내용 ▲100만 서명 운동 결과(160만 서명부 국회전달) ▲원탁회의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노인복지관주관으로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680명을 대상으로 경남 함안군 일원을 방문하는 문화활동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노인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경남 함안군 소재 함안박물관과 악양생태공원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휴식과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며“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온천장 전차거리에서 혁신어울림센터까지 지역 명소를 잇는 바닥 안내선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온천장 일원에서 온천장 전차거리, 가로정비환경사업 등을 시행했으며, 온정 365사업, 혁신어울림센터 건립과 동래온천 나들길 조성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온천장 살리기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온천장 온정 나들길 바닥 안내선은 그동안 조성된 사업지들과 관광지를 연결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바닥 안내선 설치로 온천장 지역 상권과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자율방재단 및 담당 공무원 40명은 지난 6일 안전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의 안전 일꾼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은 올해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 지하철 안전체험활동 등을 통해 사회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했으며, 주변 명소도 둘러보며 늦가을의 정취 속에서 단원들과 우의를 다지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재난 시 수습 및 복구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관내 업소 6개 소를 올해 하반기의 '나눔 파트너'로 선정해 지난 6일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 파트너’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선행을 알릴 수 있도록 출입문에 부착할 수 있는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나눔 파트너‘ 현판은 동네방네(대표 강영숙), 가마치통닭 서대신점(대표 김미효), 천마370(대표 황건수), 기성상회(대표 감배수), 왕밀면(대표 김종훈), 송암돼지국밥(대표 조찬용)에 배부됐다.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나눔 파트너 현판'은 이번 하반기 선정으로 총 202개 소로 늘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관내 2개 치과의원이 협력하여 부산맹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을 위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동래구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주 1회 방문하여 구강검진과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예방 처치뿐 아니라, 관내 협력 치과의원 2개소에서도 자원봉사 출장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학교 구강보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강 건강관리가 취약한 장애인 학생들의 구강 건강 향상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5일, 6·25 참전용사 故김용하님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기념패를 전수했다. 故김용하님은 6·25 전쟁 당시 1952년 강원도 금화지구에서 공을 세웠으나, 혼란한 상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한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서 72년만에 수훈자로 확인됐으며, 그 결과 남구는 올해 3번째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故김용하님의 아들 김성수씨는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연락을 받게 됐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아버님의 영예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후손들에게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6일 대연고등학교에 방문하여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인 발광손목밴드를 전달했다. 남구는 2023년 부산지방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 소재 대학교 등 공공·민간 18개 기관과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이륜차 사고줄이기'업무협약 체결 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해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견인제도를 시행했으며, 관내 대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PM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전동킥보드는 안전하게 이용하면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주차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