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9일과 16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20팀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놀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 사업인 체험 중심 남부 ‘올담’ 인성교육의 하나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스태킹 컵 쌓기 시합 ▲탁구공을 활용한 교감 활동 ▲컬링 대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간 친밀감·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가족 기념사진’ 촬영에도 나선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소통하며 협동심·배려심을 키우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가정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정례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ESG를 적용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학생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경영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이날 연수에는 김민재 ‘사람중심실천연구소’ 연구원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강의한다. 김 연구원은 ESG 기본 개념,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으로 확대 전환되는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개발, 교육복지사들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등을 알려준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9시 30분 회동수원지 땅뫼산 황토숲길 일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23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다 같이 돌자 동래 한 바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아침체인지(體仁智)’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연 속 걷기 운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공감 능력을 키우고, 이해와 배려의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황톳길 위에 내 발자국’을 주제로 행사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숲 체험 전문해설사’와 동행하며, 황토숲길 맨발 걷기, 편백나무 숲에서 가족 간 힐링 시간 갖기, 기후 위기 대응 탄소배출 제로 실천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나선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지역 자연환경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9일 좌동초 강당에서 부산교육발전특구 사업 ‘독서체인지(體仁智)’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해운대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토의·토론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수영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북원부산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나를 찾아 줘!’를 활용한 ▲책 놀이 ▲비경쟁 토의·토론 ▲김탄리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인문소양독서연구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독서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고, 여러 차례 협의회도 개최하며 상반기보다 더욱 알찬 행사를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데 이번 캠프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독서체인지 사업 운영을 통해 독서 저변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독서체인지 사업 발굴에 힘써 인문학 향기 가득한 해운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레이카운티를 시청역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제13호), 힐스테이트연산(제14호)에 이어 ‘연제구 제1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세대주의 과반수 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지정이 가능하다. 레이카운티는 지난 8월 1일 금연구역 지정 신청했으며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 10월 31일부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후 3개월 이상의 계도기간을 거치게 되며 2025년 2월 1일부터 아파트 내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연제구보건소는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 안내 현판, 현수막 등을 지원하여 금연아파트임을 알리고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승건 보건소장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의미 있다”라며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우리 동네 두실, 즐거운 이야기 '제2회 워킹버스킹 페스타'’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관내 숨은 자연 명소를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문화와 힐링이 있는 걷기 문화축제로 준비했다. 두실 둘레길, 관내 우성공원, 두실새싹공원 등에서 실시한 축제에는 퓨전국악, 마술 등 버스킹 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 160여 명이 참여해 성공리에 마쳤다. 먼저, 우성공원에서 몸풀기 체조 및 코스 안내 등 개막식을 개최하고, 선발대의 출발에 맞춰 약 2km의 금정산 둘레길을 힘차게 완주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또한, 숲 체험길 코스 반환점에는 셀프 포토존을 조성하여 풍성한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두실새싹공원에서는 총 4개 △버스킹존 △홍보존 △체험존 △폴라로이드존을 운영하여 다채롭고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한 줍깅 챌린지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이 우리 동네 환경보호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은 지난 10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만성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우리 동네 건강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 사업은 동 간호직 공무원과 보건소가 협력하여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식이, 예방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운동법 교육 등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고혈압과 당뇨가 있어 나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교육이었다. 일상생활에서 잘 실천해 보려고 한다”라며, “내년에도 이런 교육이 있으면 또 듣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선희 남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12명을 모시고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피부건강마스터’어르신 문화 체험 특강을 하였다. 금성동은 산속 마을의 지리적 특성상 다양한 문화 활동에서 소외되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6월 아로마테라피 문화 체험에 이어 2회차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개별 컬러 진단을 통해 서로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겨울철 피부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자기관리 팁을 전달하여 일상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 많이 개최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오늘 자리를 마련해준 금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차일찬 위원장은 “금성동 홀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구서2동 두실새싹공원 일대에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위험이 있거나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완화하고자 주민들의 관심도를 올리고,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김영순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관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방지하고, 환절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하여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서2동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저소득층 야쿠르트·우유·반찬 지원 △거동 불편 대상자 이불 세탁 지원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일간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부산 내의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주관기관)과 시(실시기관)가 협력해 5년마다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한다. 조사항목은 총 14개로 ▲주소, 거처 종류, 빈집, 고시원·고시텔 여부 등의 거처(건물) 단위 항목 8개 ▲주거시설 수 및 형태, 농림어가 여부, 오피스텔 거주 여부 등의 가구 단위 항목 6개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옥탑과 (반)지하 현황을 전수조사해, 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과 주택 부문 행정자료 기반 등록 총조사(센서스)의 품질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현장 조사는 조사원들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92만 6천 개의 거처와 109만 8천 가구를 현장 확인하며, 이 중 38만 2천 가구는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방문 조사 대상 가구 중 조사원 면접이